환경부는 생태계에 피해를 일으키는 외래생물 중 국내 생태계에 정착하지 않은 피라냐, 레드파쿠, 작은입배스 등 98종은 ‘위해우려종’으로, 국내 생태계에 이미 정착해 피해를 주고 있는 큰입배스, 황소개구리 등 20종은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개정안은 ‘위해우려종’과 ‘생태계교란 생물‘로 구분했던 외래생물 관리기준을 개선해, 생태계...
물고기의 정체는 저 먼 남미에서 서식하는 피라니아, 콜로소마 레드파쿠라는 어종이다. 식인물고기라 불리기도 하는 피라니아는 공포 영화의 소재로 쓰일 정도로 공격성이 강하며,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외국에서는 레드파쿠에게 물려 중상을 입은 사례도 여럿 보고됐을 정도다. 피라니아 세 마리, 레드파쿠 한 마리 총 네 마리가 잡히며...
한편 국립생태원은 지난 4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마옥리에 위치한 마옥저수지에서 남아메리카 원산인 육식 물고기 피라니아와 '고환 사냥꾼'으로 알려진 레드파쿠를 잡았다고 밝혔다. 피라니아가 국내 생태계에서 공식적으로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생태원은 최근 마옥저수지에 피라니아와 비슷한 어종이 잡혔다는 제보를 받고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피라니아와 레드파쿠가 최초 발견된 강원도 횡성의 저수지의 물을 모두 뺀 결과, 더 이상의 외래어종은 확인되지 않았다.
7일 오후 5시경 완료된 저수지 물빼기 작업 직후 국립생태원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포획 활동을 벌였는데 더는 레드파쿠나 피라니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부터 이틀동안 국립생태원은 피라니아 3마리와...
원주지방환경청은 아마존 서식어종인 피라냐, 레드파쿠의 잔존 개체 확인ㆍ제거를 위해 강원도 횡성소재 저수지에서 물을 모두 빼내 최종 확인한 결과 추가로 확인된 개체는 없다고 7일 밝혔다.
양수작업 후 조사ㆍ확인 결과 피라미, 밀어, 올챙이 등만이 확인됐으며 피라냐, 레드파쿠 등 추가 개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최종적으로 피라냐 3마리, 레드파쿠...
환경부가 국내 생태계에서 발견된 육식어종인 피라니아(피라냐)와 레드파쿠를 위해우려종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피라니아와 레드파쿠가 아열대성 어종이어서 기본적으로 국내 기후 환경에서는 생존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지만, 변종 등 토착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위해우려종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7일...
지난 1일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피라니아와 비슷한 어종이 잡혔다"는 글이 올라오고 나서 국립생태원·원주지방환경청 등이 지난 3일부터 합동조사를 벌여 피라니아 3마리와 레드파쿠 1마리를 포획했다.
지난 1961년 지어진 마옥저수지는 올해 초 완전히 물을 빼낸 뒤 지난 4월 중순 증축 공사 이후 다시 담수를 해 누군가 관상용으로 키우다 이곳에 버린...
외래 어종 피라니아와 레드파쿠 포획을 위한 작업이라 그 귀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원도 횡성의 마옥저수지에서 남미산 육식어종인 피라니아(피라냐)와 레드파쿠가 발견돼 합동조사반은 6일 포획을 위해 물빼기 작업에 들어갔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3~4일 국립생태원, 강원도내수면연구센터, 횡성군, 강원대 어류연구센터 등과 저수지의 일반인 출입을...
해외에선 피라니아에게 공격당한 피해자의 사례도 있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지난 4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마옥리에 위치한 마옥저수지에서 남아메리카 원산인 육식 물고기 피라니아와 '고환 사냥꾼'으로 알려진 레드파쿠를 잡았다고 밝혔다. 피라니아가 국내 생태계에서 공식적으로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피라니아
강원도 횡성의 마옥저수지에서 남미산 육식어종인 피라니아(피라냐)와 레드파쿠가 발견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지난 4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마옥리에 위치한 마옥저수지에서 남아메리카 원산인 육식 물고기 피라니아와 '고환 사냥꾼'으로 알려진 레드파쿠를 잡았다고 밝혔다. 피라니아가 국내 생태계에서 공식적으로 발견되기는...
피라니아와 함께 발견된 레드파쿠, 무시무시한 별명 '볼 커터'
강원도 횡성의 한 저수지에서 지난 3일 열대 육식성 어종 피라니아와 레드파쿠가 발견됐다. 이 어종들은 무시무시한 턱 근육을 가지고 먹이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특히 레드파쿠는 악명높은 식성을 자랑한다. 레드파쿠의 별명은 '볼 커터'다. 남성의 고환을 노려 붙은 별명이다.
레드파쿠는...
원주지방환경청은 피라냐, 레드파쿠 등 열대어류들이 발견된 강원도 횡성의 한 저수지의 수문을 즉시 폐쇄하고, 해당 어류를 포획ㆍ제거했다고 5일 밝혔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외래어종이 저수지 외부로 확산될 경우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국민들의 안전에 위협을 줄 우려가 있어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저수지의 수문을 즉각 폐쇄했다. 또한, 장마 등 집중호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