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은 바나듐 레독스 플로우 배터리(VRFB) 전문기업인 엑스알비의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가 취득에 따라 코센의 지분은 기존 28.57%에서 5.63% 증가해 총 34.2%가 됐다. 현재 엑스알비의 최대주주 지분과 비등한 수치다.
엑스알비는 기존 VRFB의 단점을 보완한 확장형 이차전지 레독스 배터리(eXpandable Redox Battery 이하 XRB)를 개발한 업체다....
양사는 유기 소재 레독스플로우배터리(RFB)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바스프는 이에 필요한 두 개의 액체 유기 전해액 중 하나를 공급한다.
예나배터리는 올해 중 RFB를 개발해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RFB는 100킬로와트(㎾) 이상의 거치형 에너지 저장장치나 400킬로와트시(kWh) 이상의 대용량 규모에 적합하다.
RFB는 기가와트시(GWh) 수준으로 수백 메가와트...
한창산업이 올해 바나듐 레독스플로우 2차전지 관련 신재생에너지 ESS 진입 허용 수혜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투자자 관점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요소는 정부의 관련 법 개정 시기와 한창산업의 바나듐 레독스플로우 전지 전해질의 양산 결정 여부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리튬이온 전지로 한정했던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중치 부여 대상을...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해외에서 실증해 연구개발이 해외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또 국내 리튬배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업건물용 리튬배터리 ESS 시스템 실증(미국, 2014년), 풍력단지 연계형 레독스 플로우배터리 ESS 시스템 실증(유럽, 2015년)을 지원해 온 만큼 2018년부터 해외진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는 앰플전지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활용되는 EDLC(Electrical Double Layer Capacitor), 에너지 저장장치인 NI-Zn계 레독스 플로우 전지 등이 포함된다.
미국의 스마트 그리드 기기(전기, 수도 및 가스 Meter, 원격검침장비 등) 시장이 2015년까지 약 53.8%의 급격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돼 해외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