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부서와 점심에 도시락을 먹으며 소통해야 겠다고 결심한 김 사장은 지난해 10월부터 ‘CEO런치소리통’이라는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일주일에 두세 차례, 점심시간을 이용해 여러 직원들과 만나 함께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격의 없이 대화하는 내용이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한 상에 앉아 같이 밥을 먹는다는 뜻에서 가족을 ‘식구(食口)’라 일컫는 것처럼...
일주일에 두세 차례 여러 직원들과 도시락 미팅을 통해 격의 없이 대화하는 ‘ 런치소리통 ’은 벌써 15번째 점심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무기명 건의사항을 그 자리에서 즉시 해결해주어 큰 반향을 일으켰던 ‘ 허심탄회 간담회 ’ 역시 정기 개최가 계획돼 있어, 김 사장의 이른바 ‘스킨십 경영’ 이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진행된 ‘2015 사내 경영포상’...
LIG손해보험은 김병헌 사장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여러 직원들과 만나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격의 없이 대화하는 일명 ‘CEO 런치소리통’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CEO 런치소리통’에 참여한 장기보전팀은 김 사장이 이달 들어 점심을 함께 한 여섯 번째 부서로, 인근 공원을 찾아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장명수 LIG손해보험 장기보전팀 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