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들어서는 라푸티딘 성분의 소화성 궤양치료제 '스토가'도 힘을 보탰다. 지난해 9월 라니티딘 계열 제산제에서 발암 우려 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되면서 대체 의약품으로 반사이익을 누린 덕분이다. 스토가는 2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국적 제약사에서 들여온 신약들의 매출 역시 고르게 성장했다. 보령제약은...
스토가는 단일 성분의 위산분비 억제효과와 위점막 보호효과를 나타내는 라푸티딘(Lafutidine) 성분의 오리지널 약물로, H2수용체 길항제 중 최초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pylori)제균 적응증을 획득한 의약품이다. 특히, 라니티딘 제제 처방 중단 직후 안정적으로 공급되며 H2수용체 길항제 시장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브랜드로 자리잡은 후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상상인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스토가는 라푸티딘 제제로, 보령제약이 자체 실험을 통해 스토가에서 이슈가 됐던 발암물질 NDMA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며 “국내 라니티딘제제 시장은 연간 1700억 원 내외로 최근 이 시장에서 스토가 매출액이 급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만약 라니티딘 이슈 이후 스토가 매출이 분기당 70...
보령제약은 위궤양·위염치료제 ‘스토가’(성분명 라푸티딘)에서 발암유발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26일 라니티딘의 NDMA 검출 파문 이후 우려가 티딘 계열 전체로 확산되자 안전성 확인 차원에서 라푸티딘 성분을 대상으로 자체 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시험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고 한...
‘스토가정’은 위산분비 억제작용과 위점막 보호작용을 강화해 위궤양과 위염의 재발률을 낮춘 라푸티딘 성분의 약물로, H2RA제제 중 최초로 헬리코박터파이로리제균 적응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이번에 추가된 역류성식도염은 국내 20개 의료기관에서 총 4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역류성식도염 완치율 70.14%를 나타냈다. 또한 이차 유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