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스토가정, ‘역류성식도염’적응증 추가

입력 2013-08-22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령제약이 위궤양·위염치료제인‘스토가정’에 역류성식도염 적응증이 추가됐다고 22일 밝혔다.

‘스토가정’은 위산분비 억제작용과 위점막 보호작용을 강화해 위궤양과 위염의 재발률을 낮춘 라푸티딘 성분의 약물로, H2RA제제 중 최초로 헬리코박터파이로리제균 적응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이번에 추가된 역류성식도염은 국내 20개 의료기관에서 총 4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역류성식도염 완치율 70.14%를 나타냈다. 또한 이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약물 투여 후 주증상인 흉부작열감, 위산역류, 가슴쓰림 등의 증상개선이 위산분비억제제(프로톤펌프억제제, PPI)와 동등하게 나타났다고 보령제약은 설명했다.

보령제약은 “스토가는 1시간 안에 신속하게 약효를 발현하기 때문에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빠르게 개선시킨다”며 “특히 올해 7월 1일자로 1정(10mg)당 기존 290원에서 203원으로 약가가 인하돼 다른 제제에 비해 약가를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60,000
    • -0.12%
    • 이더리움
    • 4,340,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468,900
    • +0%
    • 리플
    • 617
    • -0.32%
    • 솔라나
    • 198,900
    • -0.05%
    • 에이다
    • 536
    • +2.88%
    • 이오스
    • 735
    • +0.14%
    • 트론
    • 179
    • -3.24%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50
    • -0.38%
    • 체인링크
    • 19,120
    • +4.25%
    • 샌드박스
    • 429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