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시에 따르면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을 8월 18일까지 60일간 운영한다.
서울 내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한강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1만5325명이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은 방문했다.
올해...
긴 절기상 하지를 하루 앞둔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수영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을 동시에 개장하고 8월 18일까지 60일 동안 휴무 없이 운영한다. 한편 이날 전국이 낮 최고 기온 30도를 웃돌며 연일 붙볕더위가 이어졌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날부터 8월 18일까지 60일간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달라지는 점은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재탄생한 '잠실 물놀이장'이 정식 개장한다는 것이다. 총 2만8000㎡ 규모로 한강 수영장 중 가장...
초급자 코스(15km)는 한강수영 300m 또는 수영장 200m 중 선택, 자전거 10km, 달리기 5km로 구성됐다. 상급자 코스(31km는 한강도하 1km, 자전거 20km, 달리기 10km 구성이다.
시가 4월 23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한 달여만에 9800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시는 사전 신청을 못한 시민들을 위해 당일 현장에서 200명 선착순 접수를 받기로 했다.
축제 기간 뚝섬한강공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본행사 기간인 오는 22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인근에 동양생명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들을 포함한 방문객 대상 이벤트를 열고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수호천사의 정원이 우리나라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는 가슴 뛰는 놀이터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 여유로운 휴식처로...
13세 이하 어린이와 초보자는 별도의 실외수영장에 마련된 ‘초급자 수영존’ 한 바퀴(200m)를 돌면 완주로 인정된다.
‘자전거’ 종목은 10㎞(뚝섬한강공원~중랑천교~용비교 아래 쉼터 반환)와 20㎞(뚝섬한강공원~중랑천교~용비교~반포대교 반환) 두 코스로 이뤄진다. 따릉이, 세발자전거, 아동용 균형 자전거 등도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달리기’ 종목은 5㎞와 10...
수영장은 △슬라이드 등 놀이기구가 다양한 여의도 수영장 △일광욕과 수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뚝섬 수영장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가 설치된 광나루 수영장 △성인, 청소년, 유아 풀을 갖추고 있는 잠원 수영장 △한강을 조망하는 인피니티풀이 조성된 난지 물놀이장 △자연 친화적인 양화물놀이장 등을 운영한다.
일광욕과 수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뚝섬수영장, 물놀이형 조합놀이대가 설치된 광나루 수영장 등 총 6곳의 수영장을 취향대로 골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한강 해설사와 함께 한강을 걸으며 한강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듣는 도보 탐방 프로그램 ‘한강 역사탐방’, 여의도에서 서강대교 등 한강을 투어하는 ‘유람선’, 요트·패들보드·카약 등 수상스포츠...
한강의 노후 수영장은 현대적 기술과 감각의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전환한다.
두 번째 핵심전략은 ‘이동이 편리한 한강’이다. 누구나 한강을 걸어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시와 한강을 연결한다. 2030년까지 7개의 나들목을 신‧증설(증설 1개소)하고 리모델링(31개소)도 추진한다. 도시공원에서 한강까지 걸어갈 수 있는 암사초록길도 조성한다.
향후 한강 인근에 민간...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광나루·뚝섬·여의도·잠원 한강공원에 개장한 야외수영장과 난지·양화 한강공원 물놀이장은 이날을 끝으로 폐장한다.
다만 이날 서울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자 물놀이장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물놀이장은 연휴에 이어 마지막 휴가철을 맞은 가족 단위 시민들로 북적이는 분위기다.
폭염주의보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중부지방 집중호우에 따라 9일부터 한강공원 수영장 4곳(뚝섬·여의도·광나루·잠원) 및 물놀이장 2곳(난지·양화)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록적인 폭우와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인한 긴급 조치로 현장 복구 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한강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 방류량은 9일 새벽 1시 1만2000t/s를 넘어섰다.
이와...
2일 오후 4시 33분께 뚝섬한강공원 제2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한 SUV(스포츠유틸리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인근 차량으로 번지면서 총 8대가 불에 탔다.
소방관들이 출동해 화재 발생 후 20분 만인 4시 53분께 큰불을 진압했다.
이날 폭염으로 뚝섬수영장에 인파가 몰린 가운데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한강공원 수영장이 3년만에 다시 문을 열며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뚝섬·광나루·여의도·잠원 등 4곳과 양화·난지 물놀이장 2곳을 운영한다.
2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한강공원 수영장이 3년만에 다시 문을 열며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뚝섬·광나루·여의도·잠원 등 4곳과 양화·난지 물놀이장 2곳을 운영한다.
2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한강공원 수영장이 3년만에 다시 문을 열며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뚝섬·광나루·여의도·잠원 등 4곳과 양화·난지 물놀이장 2곳을 운영한다.
2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한강공원 수영장이 3년만에 다시 문을 열며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뚝섬·광나루·여의도·잠원 등 4곳과 양화·난지 물놀이장 2곳을 운영한다.
2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한강공원 수영장이 3년만에 다시 문을 열며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뚝섬·광나루·여의도·잠원 등 4곳과 양화·난지 물놀이장 2곳을 운영한다.
개장 첫날 흐린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은 수영하거나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올해 개장된 한강 수영장은 뚝섬·광나루·여의도·잠원 수영장과 양화·난지 물놀이장 등 총 6곳이다.
흐린 날씨에 수영장은 한적…날씨 좋은 주말 붐빌 것으로 예상
이날 잠원한강공원수영장은 흐린 날씨에 바람도 많이 불어 한적한 모습이었다. 수영장은 여느 워터파크와도 견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