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록 제적은 등록금을 내지 않아 학적부에서 이름을 지우는 조치다.
조씨는 지난해 1월 대법원에서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유죄가 확정된 이후 자신의 입학을 취소한 부산대 의전원과 고려대를 상대로 낸 입학 취소 불복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4월 부산지법은 조씨의 어머니인 정 전 교수의 형사재판 결과를 근거로 입학원서와 자기소개서의 경력 사항 허위 기재...
앞서 연세대 재학생 이동수 씨 등 3명은 최근 김현옥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연세대 분회장과 박승길 부분회장을 상대로 수업권 침해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서부지법에 냈다.
비난이 이어지자 지난 1일 이 씨는 ‘에브리타임’에 고소 취지를 설명하면서 “현수막이나 피켓으로 시위하면 학생들의 공감을 충분히 얻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낸 등록금으로...
등록금을 걷어간다"면서 "코로나19로 활용 자체가 안됐기 때문에 반환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0년 7월 국립대 학생 400여 명은 "코로나19 유행 후 수업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고, 학교 시설도 제대로 이용할 수 없었던 만큼 등록금 일부를 돌려달라"며 서울대·인천대 학교법인, 국가를 상대로 등록금 환불 청구 소송을 냈다.
이들은 등록금 중 3분의 1 정도의 금액을 소송 대상인 학교 법인과 국가에 청구할 예정이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교육청소년위원회 소속 변호사들이 소송을 대리한다.
전대넷 측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대학, 교육부, 국회의 등록금 반환 논의 과정에 만족하는 학생들은 2.1%에 그치고, 각 학교에서 학생들은 법적으로 보장된 등록금...
전 의장은 "납부한 등록금 중 사용되지 않은 돈을 돌려 달라는 것은 당연한 요구"라며 "학생들의 정보 접근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만큼 소송을 통해 제대로 공개되지 않는 난방비, 전기ㆍ수도요금 등 실비 항목의 사용 내역을 대학 당국에 요구하고 차액을 충분히 청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 의장은 등록금 반환...
그러던 중 지난달 25일 대학생 커뮤니티에 "전국 각 대학에 등록금반환청구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연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수업권이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1000만 원에 이르는 대학 등록금은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과...
반값 등록금 지원 대상도 4분위까지 확대된다. 6만3000명이 추가로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소득 인정액 산정 시 본인소득 공제를 7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상향한다. 2만6000명이 혜택을 볼 수 있다.
또 장래소득을 감안해 상환금액이 결정되는 새로운 방식의 학자금 지원제도가 도입된다. 정부는 미국은 수업료, 방값 등을 포함한 총 학비를 이자 없이 지원받고...
아울러 사회·교육·복지 분야에서는 △만 0~5세에게 매달 10만 원의 아동수당 지급 △국공립 유치원 이용 아동 40%까지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 10일로 확대 △육아휴직 급여 인상 △외국어고·자사고·국제고의 단계적인 일반고 전환 △대학입학금 폐지 △고교무상교육 및 반값등록금 실현 △소득 하위 노인 70%에게 기초연금 월 30만원 지급 △치매국가책임제 도입...
참여연대민생희망본부와 반값등록금국민본부, 민달팽이유니온은 연세대‧고려대‧건국대 총학생회와 함께 각 학교를 상대로 정보공개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1일 밝혔다.
참여연대민생희망본부 등은 지난해 10월 연세대 등을 상대로 민자기숙사 설립과 운영 원가에 대해 정보공개청구를 했다. 하지만 대학들은 경영‧영업상 비밀이라며 청구 내용 대부분을 비공개...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상훈 대법관)은 25일 서울대와 경북대, 전남대, 부산대, 경상대, 공주대, 공주교대 등 7개 국립대 3861명의 학생들이 학교 기성회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국립대학이 학생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등록금은 대학의 목적에 부합하는...
낸 부당이득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번 판결 취지대로라면 국공립대들은 그동안 징수한 기성회비를 반환하지 않아도 된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2012년을 기준으로 전국 42개 4년제 국공립대가 걷은 기성회비 총액은 1조344억원에 달하며, 등록금의 74.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당이득금 청구소송 상고심 사건에 대해 선고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기성회비는 1963년 열악한 대학의 재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교부 훈령으로 도입됐다. 하지만 법적인 근거가 부족하고 등록금 상승 요인이 된다는 지적에 끊이지 않았다. 사립대에서 기성회비를 폐지하자 국립대 학생들은 개별적으로 소송을 진행했고, 승소판결이 나면서 단체소송으로...
원래 부당해고 8년에다 계속 직장 다녔으면 애들 등록금 같은 것도 받았을 걸 고려해서10억원을 얘기했다가 그렇게 조정된 걸로 들었다.
-8억원은 어떻게 썼나
=많이 썼다.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에도 투자를 많이 했다. 거기 주주 입장이 되려고. 장화식 씨가 주가조작 사건 관련해서 소액주주들을 모았다. 변호사 의뢰해서 손해배상 청구하려고. 관련해서 시위하려고...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김국현 부장판사)는 25개 국립대 교직원 김모씨 등 25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보수지급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등록금 문제가 사회문제화되면서 등록금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던 기성회비 징수는 물론 기성회비 사용처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며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납부금인 등록금이 아니다”며 “교육부 장관이 제정한 업무처리지침도 그 징수의 법적 근거가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서울고법은 지난해 11월 서울대 등 8개 국·공립대 학생 4219명이 국가와 각 대학 기성회를 상대로 낸 같은 취지의 소송에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그러나 학생 여러 명이 기성회비 전액을 청구해 사실상 완승한...
대학 등록금 청구소송
대학 진학을 앞둔 미국의 한 여고생이 부모에게 대학 등록금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3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뉴저지주 모리스 가톨릭 고교에 다니는 레이철 캐닝은 최근 변호사를 선임해 부모를 상대로 대학등록금 납부와 채무 변제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레이첼 캐닝은 지난해...
기성회비반환 청구소송 1심 재판에서 승소했다.
당시 재판부는 “학생들이 기성회비를 납부할 법령상 의무가 없다”며 학교 측에 학생당 10만원씩을 반환하라고 판결했다. 이 소송은 현재 서울고법에서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다.
기성회비는 1963년 대학의 재정난을 보조할 수단으로 정부 훈령에 따라 도입됐으나, 대학들이 이를 등록금 인상 수단으로 악용한다는...
초, 오씨와 아들을 다같이 만나 저녁 식사를 함께 하기로 했다"며 "대학 등록금을 보태주는 선에서 소송을 취하하기로 이미 합의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오모씨는 지난달 14일 춘천지방법원에 이외수와 자신 사이에 1987년 혼외자로 태어난 아들 오 모군에 대한 양육비를 이외수가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며 밀린 양육비 2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주최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과 수입 조건 재협상 등을 촉구하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중단 범국민 촛불집회’ 개최. 한편 이날 촛불집회 사회를 보기로 했던 김동규 등록금넷 팀장은 자택 앞에서 경찰에 연행.
◇ 오늘의 주요 일정
*美, 1·4분기 생산성/ 4월 ISM제조업/ 4월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유로, 5월 ECB(유럽중앙은행) 회의/ ECB 금리공시/ 3월 PPI
전주교육대, 군산대, 전북대 자연과학대 총학생회로 구성된 ‘전북지역 국공립대기성회비 반환소송운동본부’도 기성회비 부당이익 반환 청구소송에 동참한다.
이들은 “국·공립대는 법령상 자율적 납부인 기성회비를 내지 않으면 등록조차 못 하게 해 학생들이 피해를 봤다”며 “전북지역 3개 대학을 중심으로 소송인단 4000여명을 모집해 4월 초에 소송을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