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유형으로는 누수가 79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침수 18곳, 부분파손 13곳, 기타 14곳 등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9곳 △인천 18곳 △대전 1곳 △세종 4곳 △경기 60곳 △강원 6곳 △충북 1곳 △충남 12곳 △전북 3곳이다.
호우로 인해 학사 일정을 조정한 학교는 총 2곳이다. '등교 시간 조정'과 '단축수업'이 각각 1곳이었으며 지역은 모두 경기도였다.
18일 오전 10시 기준 교육부가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집계한 ‘호우 관련 교육기관 피해 현황’에 따르면 전국 32개 학교에서 등교시간을 조정하고 단축수업에 들어가는 등 학사를 조정했다.
구체적으로 인천 지역 8개교가 등교시간을 조정했다. 경기 지역에서는 14개교가 등교시간 조정에 들어갔으며, 단축 수업은 9개교, 휴업을 결정한 학교는 1개교였다.
전국...
등교할 때 안내 데스크에 휴대전화를 제출했다가 하교할 때 찾아가는 시스템이다. 이 학교의 휴대전화 사용 금지 방침은 엄격해서 학생과 학부모가 연락하려면 꼭 교직원을 통해서만 가능했다.
그런가 하면 지금 다니고 있는 비사야 바헤투 학교는 수업시간에만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학교생활 설명회 때 한 학부모가 ‘휴대전화 사용 제한’을 건의했지만...
A씨에게 수업받을 때부터 귀가하기 전까지 내용이 담겼다.
주씨 측은 지난해 B군에게 녹음기를 들려 학교에 보낸 뒤 녹음 내용 등을 기반으로 A씨를 경찰에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27일 A씨의 발언을 발달 장애인인 B군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 행위라고 판단, A씨를 재판에 넘겼다.
이날 녹음 파일은 A씨가 등교한 B군과...
사망한 전날에도 등교해 정상적으로 수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측은 “A 양이 다재다능하고 교우관계도 좋았다”라며 “어제 수업 때도 웃는 모습이었고 특별한 점은 없었다”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유족 진술을 토대로 A 양이 실제로 학교 폭력 피해자인지 확인하기 위해 학교 측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양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능 이후 학년 말에는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교육활동을 지속하되, 시도교육청 지침 및 학교 계획에 따라 유연하게 학사운영을 하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마약 문제와 온라인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심각성을 고려해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도박 문제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 신용 관리와 금융사기 예방, 세금과 부동산 등 일상적인 경제활동에서...
학사운영 일정을 조정한 학교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원격수업을 하는 학교가 877곳 △개학 연기를 포함해 휴업한 학교가 475곳 △단축수업 진행은 142곳 △등교 시간 조정을 한 곳은 85곳이었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318개교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북 243개교 △부산 242개교 △대구 201개교 등 경상권에서 학사운영을 조정한 학교가 많았다.
대구의 경우...
제주도교육청이 8일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9일 등교하는 도내 유·초·중·고 26곳(유 15, 중 1, 고 10) 가운데 고교 4곳이 하교 시간을 앞당겼고, 22곳은 정상 수업한다.
오는 10일에는 등교하는 학교 35곳(유 17, 초 1, 중 1, 고 16)중 고교 6곳이 등교 시간을 늦췄고, 1곳은 개학일을 변경했으며, 6곳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이외 22곳은 정상 수업한다....
사임 이유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자, 일각에서는 변호인들이 주호민 부부를 향한 비판 여론에 부담을 느꼈거나 이들 부부의 자녀와 교사의 수업 녹음 원본을 듣고 승소가 어렵다고 판단해 사임한 것 아니냐는 등의 추측이 나왔다.
이에 주호민은 사선 변호사가 사임계를 제출한 건 사실이지만, 변호사의 의사가 아닌 자신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는 취지의 해명을 내놓은...
이어 "학부모가 교사와 다른 학생 모르게 교실 수업 내용이나 대화 내용을 무단 녹음해 신고한 사안"이라며 "그럼에도 녹취 내용이 증거 자료로 채택된다면 학교 현장은 무단 녹음이 합법적으로 용인되는게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교총은 "교사나 학생 모르게 교실 내 무단 녹음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사법적 판단을...
당시 주호민 아들은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해 학교폭력 사안으로 접수, 통합학급(일반 학생과 함께 수업받는 학급)에서 특수학급으로 분리됐다. 이후 주호민 부부가 아들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고 등교시켰고, 특수교사 A 씨가 아들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그를 고소했다.
주호민은 교사를 무리하게 고소했다는 논란에...
등교도 거부했고 초등학교 2학년인 발달장애 아동 특성상 정확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였고 특수학급에는 장애아동만 수업을 받기에 상황을 전달받을 방법이 없었지만 확인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녹취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 있었고 객관적 관점에서 문제 여부를 판단하고자 총 5명의 변호사 및 용인경찰서 아동학대 담당관과 상담을...
주호민 측은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은 채 등교시켜, 관련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호민은 특수교사 고소 사실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자 26일 자신의 SNS에 입장문을 올렸다. 주호민은 “본인의 수업 시간 중에 발생한 일이 아님에도 우리 아이에게 매우 적절치 않은 언행을 하였으며 이는 명백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관련 사안은 재판이...
공개된 경위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5일 한 초등학교의 통합학급 수업 도중 주호민의 아들 A 군이 갑자기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했다. 여학생은 큰 충격을 받아 등교를 거부했고, 이는 학교폭력 사안으로 접수됐다.
피해 학생의 부모는 당초 A 군의 강제 전학과 분리 조치를 원했으나, 해당 조치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통합시간을 최대한...
그런데 사건 당일부터 지속적으로 평소와 다른 매우 불안한 반응과 두려움을 표현하고 등교도 거부했다”고 적었다.
그는 “정서적 아동학대의 경우 교육청 자체적으로 판단해 교사를 교체하기가 어려우며 사법기관의 수사 결과에 따라서만 조치가 가능하다. 고민 끝에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주 작가가 경기 용인시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 A...
등교도 거부하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초등학교 2학년인 발달장애 아동 특성상 정확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였고, 특수학급에는 장애아동만 수업을 받기에 상황을 전달받을 방법이 없었지만 확인이 필요했다”라며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있었고 큰 충격을 받았지만, 우선은 주관적 판단이 아닌 객관적 관점에서 문제가 있는지를...
앞서 자폐 아동 B 군은 수업 중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학교 폭력으로 분리조치 됐다.
A 교사를 고소한 학부모는 A 씨가 B 군의 행동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분리 조치됐으니 다른 친구를 사귀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으며, B 군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등교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A 교사에 대한 다음 기일은 다음 달 28일 예정돼 있다.
등교 시간을 조정한 학교는 충북 8곳, 충남 3곳, 경북 2곳, 울산 1곳 등 14개교였다.
경북 3곳, 충남 1곳 등 총 4개교는 여름방학을 최대 1주일 앞당겨 이날부터 조기방학에 나섰다.
세종과 충북 지역 1곳씩 2개교는 원격수업을 실시한다. 서울 중학교 1곳은 단축수업을 하기로 했다. 충남 유치원 1곳은 이날 재량휴업한다.
교육부가 지난 14일부터 전날 오전 9시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광주·경남·충남 지역의 총 18개교가 등교시간을 조정했으며, 서울·충남의 총 2개교는 단축수업을 실시했다.
교육부는 전날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시도교육청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분간 장마전선 정체로 인한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육부는...
특히 2019년에는 1년 내내 단 하루도 등교하지 못했다. 2년 간 민사고의 방학과 휴일은 뺀 법정 수업일수는 398일이다.
민형배 의원은 "피해 학생은 2년여의 긴 시간 동안 학교도 가지 못한 채 우울증 PTSD, 공황장애에 시달렸다"며 "이에 비해 가해자인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은 법 기술을 이용해 정상적으로 학교수업을 받았고, 정시를 통해 대학에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