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억원 넘게 체납한 오문철(65)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와 552억원을 체납한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PFV)가 각각 개인과 법인 체납액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전두환 전 대통령 등 일부 ‘단골’ 체납자도 눈에 띄었다.
행정안전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18일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개인 및 법인) 9천668명의 명단을...
반면 법인 고액체납 1위는 과거 용산 역세권 개발 시행사였던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PFV)로 552억1천400만원을 체납했다.
이어 효성도시개발(192억3천800만원), 지에스건설(167억3천500만원·GS건설과 무관한 회사), 삼화디엔씨(144억1천600만원)가 2∼4위에 올랐다.
불법 다단계 사기 행각을 벌인 주수도 씨의 제이유개발(113억2천200만원)...
지방세 138억 4600만 원을 내지 않은 오문철(66)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와 552억1400만 원을 체납한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PFV)가 각각 개인, 법인 고액체납 1위로 나타났다.
오 전 대표는 3년 연속 고액 체납 1위가 됐고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는 과거 용산 역세권 개발 시행사였다.
행정안전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이 같은...
이 회사는 과거 용산개발사업의 시행사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에 1770억 원을 투자했다가 사업이 무산되면서 2013년 법정관리까지 가는 등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후 시행사 1대 주주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토지소유권을 두고 치열한 소송 분쟁을 벌였지만 패소했다. 지난해 5월 항소심에서 법원이 코레일에 토지소유권을 반환하라는 판결을 하면서...
체납액이 가장 많은 개인은 지방소득세 104억6000만원을 내지 않은 오문철(65)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이며, 기업은 과거 용산역세권 개발 시행사였던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PFV)로 552억1000만원을 체납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명단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한 사람이며 지자체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항목은 이름...
삼성물산은 "한국철도공사가 PFV(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사업부지의 말소등기청구소송 항소심이 11일 0시부로 한국철도공사의 승소로 최종 확정돼 사업부지의 소유권이 PFV에서 한국철도공사로 복귀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이에 회사 측은 "PFV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시행사 지위 및...
서울중앙지법 민사18부(재판장 정은영 부장판사)는 24일 코레일이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드림허브PFV)를 상대로 낸 소유권 말소등기 1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땅값만 8조원, 총 사업비 31조원으로 건국 이래 최대 사업으로 불리던 이 사업은 서울 한강로 3가 일대의 용산철도정비창 부지(44만2000㎡)와 서부 이촌동 일대(12만4000㎡)를 관광·IT·문화...
서울중앙지법 민사18부(재판장 정은영 부장판사)는 24일 코레일이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드림허브PFV)를 상대로 낸 소유권 말소등기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코레일은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부지를 돌려받게 된다. 코레일이 용산 역세권 개발사업 무산을 이유로 벌이고 있는 여러 건의 다른 소송에도 영향을 줄...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PFV) 이사회는 26일 ‘용산사업 정상화를 위한 호소문’을 내고 “용산사업의 청산절차를 중단하고 새롭게 탈바꿈하는 사업정상화 추진에 힘을 실어달라”고 국민 및 관계기관에 호소했다.
드림허브 이사회는 호소문에서 “용산사업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최근 사업정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청산...
롯데관광개발은 용산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조직된 프로젝트금융회사(PFV)인 드림허브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며 지분 15.1%를 보유한 2대 주주다. 1대 주주는 지분 25%를 지닌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다.
롯데관광개발과 함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곳은 삼성SDS(3%), KT&G(1.5%), 미래에셋자산운용(4.9%), CJ(1%), 호텔신라(0.95%) 등이다.
사업비만 30조원이 투입된...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의 운명을 결정 지을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던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의 이사회가 주요 출자사 4개사의 불참으로 정족수 미달로 파행된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용산역세권개발사업주식회사 회의실에 김기병 드림허브 이사회 의장과 참석자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토지대금 미납·공사비 중단 ‘좌초(?)’ = 2007년 12월 30개 회사가 참여해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이하 드림허브)와 용산역세권개발㈜이 설립됐다. 드림허브는 자본금 1조원 규모의 프로젝트금융회사(PFV)다. 용산역세권개발은 자본금 30억원 규모의 자산관리회사로서 개발 프로젝트의 시행사를 맡았다. 용산역세권개발은 사업지 취득부터 인허가 획득, 건설...
코레일은 용산역세권 개발을 위해 프로젝트금융회사(PFV)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회사㈜(이하 드림허브)를 설립했다. 30개사가 모여 만든 드림허브의 지분 중 코레일은 25%를 보유하면서 1대 주주로 돼 있다. 30개사는 건설 투자자와 전략 투자자, 재무 투자자로 나뉜다. 이들은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드림허브는 용산역세권 개발 프로젝트의 시행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