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어스는 차별화된 딜 구조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동부그룹(DB그룹), 이랜드그룹, 성운탱크터미널, 삼성중공업 보유 드릴십 투자, 대원그룹 등 중소·중견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의 기업 재무·사업구조 개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구조화금융 전략 분야의 선두 업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계약의 매각 대상은 우진기전 지분 100...
동부그룹, 이랜드그룹, 성운탱크터미널, 삼성중공업 보유 드릴십 투자 등 다양한 구조화 금융 투자에 참여해 입지를 다져왔다.
큐리어스 관계자는 “전력 산업의 높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우진기전을 인수 후 빠른 시간 내 기업공개(IPO)에 나서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라며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사전참여 의사로 단기간에 딜 클로징...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상승한 반면 영업이익은 488억 원 적자를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드릴십 인도 및 매각 관련 이익과 특수선 분야 소송 승소에 따른 지체상금 환입이 발생했지만, 상선과 해양에서 공정 안정화를 위한 추가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를 모두...
26일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화오션이 3분기에 74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이번 분기 영업이익에도 드릴십 중재소송 승소에 따른 환입(1570억 원), 상선부문에서의 예정원가 감소(180억 원), 해양사업에서의 초과원가(-970억 원) 및 노사 임금협상 타결금(-200억 원) 등의 일회성 요인이 반영됐다”고 했다.
한 연구원은 “용인들을...
또한, 최근 드릴십 2척에 대한 선수금 반환 중재 소송에서 승소한 것도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에 도움이 됐다.
현재 한화오션은 약 3년 치 일감을 확보했고, 3분기 말 기준 99척의 상선 수주잔량 중 66%가 수익성이 높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인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꼽힌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 비중 확대, 생산성 향상 등을...
△삼성중공업, 산토리니 드릴십 사이펨 드릴링 노르웨이에 2991억 원에 매각해 현금 확보
△신한지주, 자회사 신한라이프 유동성 확보 위해 단기차입금 1조 2700억 원 증가 결정
△삼일제약,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990-1,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772-1 외 5곳(장부가 24억 원) 자산 재평가 결정
△제넨바이오, 당뇨병 환자에서 돼지 췌도...
삼성중공업은 이탈리아 전문 시추선사인 사이펨(Saipem)사에 드릴십 1척을 2991억 원에 매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한 드릴십은 삼성중공업이 지난해 6월 사이펨사와 매입 옵션부로 2년간 용선 계약을 체결한 산토리니(Santorini)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매각으로 드릴십 경영부담을 해소하게 됐다"며 "추가 유동성을 확충하게...
삼성중공업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드릴십 4척 매각을 위한 '큐리어스 크레테 기관전용사모투자 합자회사(PEF)'에 5900억 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하고, PEF를 통해 드릴십 4척을 매각키로 했다.
PEF는 삼성중공업과 국내 다수의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펀드로 총 1조700억 원을 조성해 5월 중 출범할 예정이다.
PEF는 삼성중공업의 드릴십을 매입하고 시장에 리세일하여...
삼성중공업은 2006~2007년 브라질 페트로브라스(Petrobras)에서 드릴십(원유 시추선) 3척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선박중개인의 위법 행위에 대해, 브라질 감사원·송무부·검찰과 합의서를 체결하고 합의금 약 1627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호텔롯데는 2018년 받은 세무조사와 관련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부과된 법인세 1541억 원 영향으로...
정 사장은 “원자재와 부자재 인상과 드릴십 평가 손실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한 것”이라면서 “이를 제외한 경상적 적자는 720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회사 재정에 부담이 된 드릴십의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최근 용선 후 매입 조건으로 드릴십 1척을 인도했고, 다른 1척도 조건부 매각을 체결한 뒤 계약...
해양공사 주문주의 클레임 청구와 미인도 드릴십 관련 평가 등 약 2000억 원 규모의 충당금도 반영했다.
다만 이번 실적 악화는 미래 손실을 미리 반영한 충당금 성격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지난해 수주목표달성으로 현재 3년 치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한 상태이며 올해도 2월 말까지 27억2000만 달러를 수주해 계획에 따라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선가도...
삼성중공업은 영업이익 적자 확대가 △후판 등 자재단가 인하 둔화 가능성 원가 선반영 △드릴십 재고자산 평가손실 발생 △임금협상 타결금 등 일시금 지급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영업이익은 적자 720억 원 수준이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2021년에 2조6000억 원 규모의 차입금을 상환해 부채비율을 200% 이하로 대폭...
이 연구원은 “이 밖에 시드릴(Seadrill) 잔고 2척 중 1척은 지난 11월 사이펨에 용선되며 출항을 완료했다”며 “남은 3척도 매각을 위한 문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드릴십 5척에 대한 최근 장부가는 11억8000만 달러(약 1조3912억 원)로 장부가 수준의 매각 성공으로 잔고 관련 리스크가 줄어들었다”며 “유상증자로 자본총계는 2조9000억...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5,600원으로 하향
드릴십 한 척 매각 성공, 재무구조도 안정
실적 개선은 더디지만 멀리 보면 지금이 바닥
이동헌 대신증권
◇SK텔레콤
분할 후 12개월 목표가 8만 원으로 제시
매출액 전망 낙관적, 2022년 높은 영업이익 성장 예상
당분간 총 배당금 7,200억 원으로 유지될 것, 주가 상승 전망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삼성중공업은 유럽지역 시추 선사와 드릴십 1척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매각 금액은 2억4500만 달러, 선체 클리닝, 시험 운전 등 재가동을 위한 준비 등을 거쳐 2023년 1분기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매각한 드릴십은 2014년 그리스 오션리그사로부터 수주한 선박이다. 매입처는 2022년 10월 15일까지 인도일을 확정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대우조선은 지난 2011년 미국 시추사 밴티지드릴링으로부터 드릴십 선박을 6억6000만 달러에 수주했다.
하지만 계약이 취소되면서 재고로 남아 있었다. 당시 유가 급락으로 해양 플랜트 사업이 어려워지자 밴티지드릴링이 건조대금을 납부하지 못한 것이다.
최근 국제 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하며 2018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다시 드릴십 선박에 대한...
삼성중공업이 미인도 드릴십 1척의 용선계약으로 안정적 수익 확보에 성공하며 경영 정상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삼성중공업은 이탈리아 전문 시추 선사인 사이펨과 드릴십 1척에 대한 용선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선 기간은 2021년 11월부터 2023년 8월까지다. 이번 계약에는 사이펨이 2022년까지 드릴십을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매각...
적자 폭 확대는 △강재가 인상에 따른 원가 상승 △공사손실 충당금 및 고정비 부담 △재고자산 드릴십 5척에 대한 평가손실 등을 반영한 결과이다.
특히 지난해 유럽계 매수처와 드릴십 3척의 매각에 합의했으나 지난달 말 계약금 입금 기한이 경과함에 따라 재고자산 공정가치 평가에 따른 손실을 1분기에 인식했다고 삼성중공업은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삼성중공업이 2006~2007년 원유시추선(드릴십) 수주 과정에서 발생한 위법행위와 관련해 브라질 당국과 최종 합의했다.
23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 회사는 22일(현지시간) 브라질 감사원과 송무부, 검찰과 드릴십 수주 과정에서 발생한 선박 중개인의 위법행위와 관련해 합의서를 체결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공시를 통해 "당사는 합의금으로 8억1200만 브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