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동 사장은 “특히, 심사위원들은 동대문의 입지적 조건, 지역 상생형 면세점이라는 두산의 비전을 높이 평가하지 않았을까 판단한다. 동대문 상권의 염원을 담아서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 나와서 기쁘다”고 밝혔다.
또, 동 사장은 동대문 상권 부활을 돕고, 동대문을 서울 시내 대표적 관광 허브로 키워서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면세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두산은 동대문 상권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는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하고, 이 재단의 초기 재원으로 두산그룹이 100억원, 박용만 회장이 100억원, 모두 200억원을 내기로 했다. 이밖에도 두산은 면세점 영업이익의 최소 10%를 사회에 환원할 방침이다.
신세계와 SK도 관광벨트 조성과 상생협력에 집중하고 있다. 신세계는 △10대 관광인프라 개선...
그동안의 기조대로 "동대문 지역 상생형 면세점을 만들겠다"는 프레젠테이션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은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 중소·중견기업 제품 비율 확대, 심야 면세점 운영 등을 공약해왔다.
지난달 26일 동대문 미래창조단 출범식에 참석한 박용만 회장이 프레젠테이션장에 나와 격려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두산은 유통 경험이...
두산은 동대문 상권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는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하고, 이 재단의 초기 재원으로 두산그룹이 100억원, 박용만 회장이 100억원, 모두 200억원을 내기로 했다. 이밖에도 두산은 면세점 영업이익의 최소 10%를 사회에 환원할 방침이다.
신세계와 SK도 관광벨트 조성과 상생협력에 집중하고 있다. 신세계는 △10대 관광인프라 개선...
두산그룹은 동대문 평화시장 상권에 있는 두산타워를 중심으로 상생형 면세점을 유치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면세점 운영에 경험이 없다는 점과 주차장 문제 등 이번 유치전에서 적잖은 약점이 부각되고 있다.
앞서 동현수 (주)두산 사장은 “두타 쇼핑몰을 16년 동안 운영하면서 유통 노하우를 축적했고, 연간 700만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동대문의...
후 ‘상생형 면세점’으로 전략을 바꿨다.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및 상생협력 노력 정도’는 5개 평가 항목으로 구성된 총 1000점 만점 가운데 150점만 차지하지만, 최근 면세사업의 특혜 논란이 일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서다.
신세계디에프는 한류 확산과 국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CJ E&M과 손을 맞잡고 명동과 남대문 지역을 잇는 ‘한류 복합...
그는 "전 세계 패션의 중심이 파리에서 뉴욕으로, 아시아는 도쿄에서 서울로 옮겨가고 있다"며 "서울 중에서도 동대문이 중심이라며 면세점 하면 명품만을 떠올리는데 두산은 국산 브랜드 중 중소-중견기업 브랜드를 40%까지 배정하려 한다"고 말했다.
동 사장은 또한 사회기여·지역 상생형 면세점을 표방하며 영업이익의 최소 10%를 사회에...
12월 만료되는 면세점 운영권(특허) 심사를 앞두고 서울지역에 도전장을 낸 박용만 두산 회장은 사회기여·상생형 면세점 만들기에 나섰다. 사회환원 비율을 면세점 이익의 10~20% 수준으로 정하고, 대기업이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진정한 상생 모델을 만들 방침이다. 동현수 두산 사장은 이 같은 계획을 12일 저녁 기자간담회에서 구체적으로 밝힐...
특히 두산은 동대문 두산타워를 입지로 내세우면서 소상공인 등과 공존 발전하는 ‘지역 상생형 면세점’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소상공인, 골목 상권과 협력해 야시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내 역사·먹거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심야 쇼핑으로 유명한 동대문 상권의 특징을 살려 심야에도 면세점을 운영하는 방안도...
면세점 진출 출사표를 던진 두산이 지역 상생형 면세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알렸다.
두산은 29일 동대문 두산타워 면세점 운영 특허를 얻으면 '지역 상생형 면세점'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관세청에 서울 시내 면세점 3곳에 대한 운영 특허권을 신청한 두산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은 구상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두산은 인근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