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나눔 올스타(KIA·LG 트윈스·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는 드림 올스타(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kt wiz)를 4-2로 꺾었다.
최형우는 이날 나눔 올스타의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회 솔로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타점...
올 시즌에는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세인트 폴 세인츠 소속으로 24경기(1선발)에 등판해 35.1이닝을 소화하며 5승 4패 3홀드,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
두산 관계자는 "발라조빅은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가 위력적인 투수"라며 "직구 구속은 최고 156km, 평균 150km다. 이외에도 스플린터, 커브, 슬라이더 등 변화구를 스트라이크존에 넣을 수...
앞선 2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해 경기 감각을 확인한 문성주가 선발로 출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잠실구장에서 최초로 '한 경기 만루홈런 2개'를 터뜨린 두산 베어스는 곽빈이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은 전날 둘이서 11타점을 합작한 양의지와 양석환의 방망이에 다시 기대를 건다. 롯데 자이언츠는 '사직 예수' 애런 윌커슨을 선발로 내세운다.
류현진까지...
고척에서 통한의 패배를 당한 LG 트윈스는 엔스를, 키움은 10승을 노리는 헤이수스를 마운드에 올린다.
한편 SSG 랜더스와 NC는 각각 엘리아스와 카스타노를 선발로 예고했다.
△7월 3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롯데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SSG vs NC (창원·18시 30분)
- KIA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LG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kt vs 한화 (대전·18시 30분)
한편 6위와의 승차를 1경기로 좁히며 상승세를 탄 롯데 자이언츠는 김진욱을,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가 이어지는 두산 베어스는 알칸타라를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7월 2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SSG vs NC (창원·18시 30분)
- LG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KIA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롯데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kt vs 한화 (대전·18시 30분)
이번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간 한현희는 23경기에서 3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3.86으로 살림꾼 역할을 하고 있다.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는 오원석, 최원준을 마운드에 올린다. 오원석은 이번 시즌 17경기 81과2/3이닝 5승 5패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하고 있다. 최원준은 12경기 54와 1/3이닝 4승 6패 평균자책점 7.12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하고 있다.
△6월...
이닝 1위, 평균자책점 4위에 빛나는 윌커슨이 선발로 등판한다. 두산에 위닝 시리즈를 거두고 온 한화는 바리아가 선발로 마운드를 오른다.
NC는 홈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에이스 하트를 선발로 내보낸다. LG는 불펜으로만 시즌을 소화한 이지강이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선다. 삼성 라이온스와 KT 위즈는 각각 레예스와 조이현을 선발로 예고했다.
△6월 28일...
화끈한 타격전으로 시리즈 첫 경기의 아쉬움을 털어낸 두산 베어스는 최준호를 선발로 앞세운다. 문동주의 아쉬운 투구에도 점수를 잘 따라간 한화 이글스는 김기중이 마운드에 오른다.
한편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간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신민혁과 헤이수스를 마운드 위에 올린다. kt 위즈와 SSG 랜더스는 각각 외인 벤자민과 시라카와를 선발로...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외인 에이스 카스타노와 후라도를 마운드 위에 올린다.
한편 kt 위즈와 SSG는 각각 5선발 육청명과 송영진을 선발로 올리며 타격전을 예고했다.
△6월 26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NC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삼성 vs LG (잠실·18시 30분)
- KIA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두산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kt vs SSG (문학·18시 30분)
한화 이글스는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대체 외국인 선발 라이언 와이스가 등판한다. 앞서 팔꿈치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왼손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의 공백을 메우고자 오른손 와이스와 6주 동안 총액 10만 달러(계약금 1만2000달러·연봉 4만8000달러·인센티브 4만 달러)에 계약했다.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5시즌 132경기 313과 3분의 1이닝...
이번 시즌 베스트12와 감독 추천선수를 포함해 가장 많은 올스타 선수를 배출한 구단은 삼성과 KIA로 총 8명이 선발됐다. 이어 두산·롯데·LG·한화에서 5명, KT·키움 4명, SSG·NC에서 각각 3명이 선정됐다.
한편, KBO는 홈런 레이스 등 올스타전 이벤트에 참여할 선수 명단을 추후 확정하여 공지할 예정이다.
삼성과의 3연전을 모두 내준 두산은 최근 들어 투타에서 밸런스가 무너졌다. 강승호, 양석환 등 중심 타선이 제대로 찬스를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선발과 불펜 모두 흔들리고 있다. 특히 23일 더블헤더 1, 2차전에서는 브랜든과 김동주가 조기에 무너지며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김경문 감독 부임 이후 한화에 3연전을 모두 내준 이승엽 감독은 이번 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는 외국인 투수 브랜든 와델을 선발 투수로 내보낸다. 삼성도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를 앞세워 위닝시리즈 확보에 나선다.
브랜든은 최근 과감한 투구를 선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최근 호투를 펼친 브랜든은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통해 '선용만사-몬스터즈에서 선발투수 되는 법'을 공개했다.
이날 '선용만사(선우와 용검이 만난 사람들)'에는 최강 몬스터즈 투수조 멤버인 니퍼트, 유희관, 이대은, 신재영이 출연했다.
김선우는 니퍼트에게 "'최강야구' 와서 지금 행복한지, 레전드 선수들과 한 팀에서 뛰는데 어떤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니퍼트는 "예전에 두산...
이에 맞서는 황준서는 이번 시즌 KIA를 상대로 처음 선발 등판한다. 4월 2경기 3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한 황준서는 5이닝 소화를 노린다.
삼성 라이온즈는 두산 베어스와의 일전에서 순위 상승을 노린다. 절대 열세였던 SSG 랜더스 전을 위닝시리즈로 이끈 삼성은 이승현을 앞세운다. NC를 꺾고 2위를 탈환한 두산도 이 기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두산은...
삼성은 SSG를 상대로 코너를 앞세워 위닝 시리즈를 노린다. SSG는 송영진이 등판한다.
NC와 두산은 각각 신민혁과 알칸타라를 선발로 예고했다.
△6월 20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롯데 vs kt (수원·18시 30분)
- LG vs KIA (광주·18시 30분)
- SSG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NC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키움 vs 한화 (청주·18시 30분)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와 강승호의 3점포를 묶어 승리를 거둔 두산은 최원준을 내보낸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는 각각 정찬헌과 김기중을 선발로 예고했다.
△6월 19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NC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키움 vs 한화 (청주·18시 30분)
- SSG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LG vs KIA (광주·18시 30분)
- 롯데 vs kt (수원·18시 30분)
한편 삼성은 SSG 랜더스를 상대로 이승민이 올라온다. SSG는 앤더슨의 어깨에 상위권 도약을 기댄다. 두산과 NC는 각각 브랜든과 임상현을 선발로 예고했다.
△6월 18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롯데 vs kt (수원·18시 30분)
- LG vs KIA (광주·18시 30분)
- SSG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NC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키움 vs 한화 (청주·18시 30분)
KBO 사무국은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합산한 드림 올스타(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kt 위즈)와 나눔 올스타(KIA·LG 트윈스·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 베스트12 투표 최종 집계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베스트12 팬 투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신한 쏠뱅크 앱,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등 총 3개의 투표...
LG도 이번 시즌 선발 한 축으로 자리 잡은 손주영을 첫 경기에 내보내고 연달아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와 디트릭 엔스를 앞세워 맞불을 놓는다.
3위 두산은 NC를 상대로 3연전에, 삼성은 SSG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두산과 삼성이 현재 순위를 유지하고 2위로 올라설지, NC와 SSG가 각각 시너지를 내 추격의 고삐를 당길지 주목된다.
한편 '4약'으로 분류된 팀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