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부문은 사명을 MNC솔루션으로 바꾸고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민수부문은 모트롤 간판을 유지하며 유압기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두산그룹이 △에너지(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어셀) △기계·자동화(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두산 로지스틱스솔루션,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반도체·소재(두산 전자BG, 두산테스나) 등 3가지 축을 중심으로 사업...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두산밥캣을 통해 건설기계용 유압부품 기업 모트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3월 말 두산의 부사장급 임원이 인수를 위해 직접 경남 창원에 위치한 모트롤 본사를 다녀갔다. 이후 두산밥캣 내부에서 인수 여부를 최종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매각주관사 선정 작업도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연구원
◇두산밥캣
4분기 영업익 컨센서스 부합, 미세하나 전년 동기 대비 증익
일회성 이익보다 비용 등 반영된 사례 많고, 업황 피크아웃 제시해왔으므로 무난한 실적 판단
피크아웃 우려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나 성장 가능성에서는 국내 업체 중 가장 나은 대안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
◇뉴프렉스
UEVR은 언리얼 엔진 기반 PC·콘솔게임을 무료로 XR로...
4% QoQ) 전망
DRAM 2H22반등 기대 & Intel NAND 인수 승인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6만 원으로 상향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두산밥캣
미주 시장 호조 지속, 배당 정상화 기대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5만5000원으로 상향
4Q21 Preview 미주 시장 호조 지속
배당 정상화 기대
이동헌 대신증권
◇조이시티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의 새로운...
2016년 두산밥캣, 2018년 SK루브리컨츠 등이 대표적이다. SK실트론(구 LG실트론)의 경우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지만, 사전 시장 수요조사에서 냉랭한 투자심리를 확인하고 공모를 스스로 포기하기도 했다.
때문에 IPO를 준비하는 기업들은 적정 가격 산정에 골머리를 앓는다. 최근 증시에 활황세를 보이면서 IPO 철회 사례는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논란이...
최근 IPO 시장의 열기와 주가 흐름 등을 볼 때 목표금액인 1조 원을 채우기는 무리가 없어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최종적으로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분 매각이 마지막 변수가 될 수 있으나 이를 제외하고도 현재까지 달성한 금액이 제시한 자구안 대비 충분한 금액으로 DICC 소송 우발채무 부담 및 두산밥캣 경영권 유지 등을 고려할 때 매각...
유종우
두산밥캣북미시장 선전은 계속된다!1Q19실적은 판매 촉진에 따른 매출 증대로 성장을 이어 가면서 컨센서스 상회19년에 추가 성장스토리가 돋보이고, 수익성 둔화 폭도 예상보다 크지 않을 전망선진 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성 유지와 더불어 하반기 신제품 출시 반응을 확인하면서 비중확대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4만5000원DB금융투자 김홍균...
6%를 담보로 설정했기 때문에 두산밥캣의 주가가 하락했을 때 추가 담보를 주식으로 제공할 여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미 두산인프라코어는 파생상품 거래 때문에 사모펀드인 IMM PE와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IMM PE는 지난 2011년 하나금융투자 PE, 미래에셋자산운용 PE와 프리 IPO 방식으로 DICC 지분 20%를 3800억 원에 인수했다. 그러나 투자 후 3년 내로...
두산밥캣의 IPO(기업공개)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10월 6~7일 실시된 수요 예측에서 예상공모 가격과 물량이 당초 계획했던 수준을 크게 하회했다. 결국 두산밥캣은 같은해 10월 10일 IPO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물량과 가격을 조정해 IPO를 재추진했다. 공모 물량은 4898만1125주에서 3002만8180주로 40% 가까이 줄였고, 공모가 역시 기존...
금액이 많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 IPO 시장의 대어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두산밥캣의 공모 규모가 절반 가량을 차기했기 때문이다. 두 회사의 공모금액만 3조1500억원에 달했다.
금액은 늘어났지만, 수익률은 부진했다. 지난해 평균 수익률은 22.7%로 전년(34.1%)보다 감소했다. 또 상장일 종가가 공모가보다 낮아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인 경우는 32.3%였고...
두산그룹은 지난해 지분과 사업부 등 자산매각과 두산밥캣의 기업 공개(IPO) 등으로 재무구조를 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성공적으로 재무 부담을 축소한 두산그룹은 주요 계열사인 두산중공업의 올해 10조 원대 수주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4분기에만 5조 원 이상의 수주를 따내는 데 성공하며, 9조 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말...
공모금액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두산밥캣 등 대형 IPO로 2010년 이후 최대치인 4조3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신규상장 기업수 역시 16개사로 2년 연속 두자리수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두산밥캣 등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우량 외국기업이 최초로 상장했다. 이는 2012년 SBI모기지(일본) 이후 4년 만이다.
또 대기업이 '외국법인의 지주회사를 한국내 설립...
◇호텔롯데 상장에 내년 IPO시장 성패 달려 = 올해 IPO시장은 지난달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두산밥캣의 공모를 끝으로 사실상 일단락됐다. 올해 IPO기업 수는 12일 현재 73개사로 지난해(123개사)보다 줄었지만, 공모금액은 6조27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5% 상승해 성장세를 이어갔다. 공모금액 규모가 6조 원을 넘어선 것은 2010년 이후 6년 만이다.
하지만 내년에도 이 같은...
IPO회사들의 공모 규모는 6조 원을 넘겼지만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두산밥캣 등 대어들의 영향이 컸다. 규모가 작은 회사들은 올해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자금조달 계획을 미루거나 철회했다.
자금조달 기업이 줄면서 연말 상장 막차를 탄 기업은 반사 이익을 누렸다. 이날(13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퓨전데이타는 지난주 기관투자가 대상...
하반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두산밥캣 등 대어(大漁)로 꼽히는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이어졌지만 금리상승 기조와 국내외 정치적 불안정성 등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공모주펀드 시장은 기대만큼 활기를 띠지 못했다.
연초 이후(지난 9일 기준) 공모주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0.89%에 그쳤다. 6개월, 3개월 수익률은 각각 -0.04%, -0.03%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두산밥캣 등 기업공개(IPO)를 주관한 한국투자증권은 3분기 누적 기준 IB 부문 수익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미국 금리인상, 중국 성장 둔화, 국내·외 정치 불안정성 등이 지속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단순 수수료 수입에 의존하는 증권사는 성장에 한계가 온 상황”...
비슷한 시기에 진행된 두산밥캣 공모에 비하면 양호한 성적이지만 100대 1이라는 당초 기대감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 수준이었다. 2014년 제일모직과 삼성SDS가 각각 청약 경쟁률 194.9대 1, 134대 1로 마감했던 것에 비하면 청약 열기가 뜨거운 편은 아니었던 셈이다.
반대로 대내외적인 악재속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 업계 전문가는 “최순실 사태...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이 각종 대내외 악재 속에 초라한 결과표를 받아 들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두산밥캣이 일주일 간격을 두고 실시한 일반공모 청약에서 나란히 시장 예상보다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10일 두산밥캣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8~9일 진행한 두산밥캣 일반공모 청약 경쟁률은 0.29대 1로 최종 집계됐다. 청약 첫 날 경쟁률(0....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어(大漁)로 꼽히던 두산밥캣이 흥행 참패로 체면을 구겼다.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9일 두산밥캣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8~9일 진행한 일반공모 경쟁률은 총 600만5636주 모집에 171만3020주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경쟁률은 0.29대 1에 그쳤다. 첫째날인 전날 182만8830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