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가정보원, 각 군, 경찰청, 해양경찰청, 소방청 등 주요 직위자와 민간 전문가, 국민 참관단 등 모두 170여 명이 참석한 회의는 북한 도발 시나리오를 상정, 실전적 대응 점검 방식으로 대폭 변경해 진행됐다.
정부, 군, 지방자치단체 등은 북한 장사정포 도발, 공항 등 기반시설 대상 사이버·전자기 공격 상황 등 여러 시나리오에 따른...
중앙 정부, 지방자치단체, 국가정보원, 각 군, 경찰청, 해양경찰청, 소방청 등 주요 직위자와 민간 전문가, 국민 참관단 11명까지 총 170여 명이 참석한 통합방위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오늘 회의는 이러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맞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는 북한에 대한 경고의 자리이기도 하다...
10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러시아 국적의 A씨(20대)를 구속에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부터 자신이 거주하는 울산시의 한 오피스텔 베란다에서 대마초 3주를 재배하고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해경은 A씨의 냉장고에서 러시아산 대마 종자를 발견했으며, 대마와 재배기구, 흡연 도구 등 22가지 증거물도...
24일 합동참모본부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께 강원도 속초시 동쪽 약 11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어선이 북한 소형 목선을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속초해경은 북한 주민 4명이 목선에 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해경은 목선에 타고 있던 4명이 부두에 올라오기 전 해상에서 신병을 확보해 정부...
집중 단속은 10월 한 달간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수협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한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국가 및 지방 어업지도선 52척과 육상단속반(71명)을 투입해 우리나라 전 해역과 주요 항‧포구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산자원보호관리선(373척) 참여를 통한 민간 자율감시감독 기능 강화도 병행한다.
주요 단속 행위는 무허가·무면허...
해양수산부는 김종욱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치안감)을 해양경찰청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청장은 1968년생으로 경남 거제 출신이며 초당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상대학교 석사, 경상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1989년 순경으로 임용돼 본청 수사과장, 인사담당관, 경비과장, 감사담당관을 거쳐 동해해경청장(경무관), 장비기술국장...
지자체,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동‧서‧남해와 제주 등 4개 해역에 국가 및 지방어업지도선 49여 척을 투입해 무허가‧무면허어업, 조업구역 침범, 어구초과 설치, 어린물고기 불법 포획 등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동해안에서는 살오징어 공조조업, 조업구역 위반행위를, 서해안에서는 꽃게...
LS전선을 비롯한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동해해양특수구조대, 해군 1함대, 동해시 수협 등에서 약 200명이 참여해 동해시에 있는 묵호항 일대를 대청소했다.
참가자들은 묵호항과 한섬해수욕장에서 플로깅(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며 생활 쓰레기를 줍고 환경 정화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다.
또 동해해경청 특공대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수리온을 기반으로 개발된 해양경찰 헬기 KUH-1CG 2대를 해양경찰청에 인도했다고 20일 밝혔다.
수리온 해경 헬기는 24일 동해 및 제주 지방해양경찰청에 각각 1대씩 배치되며, 내년 초까지 안정화 기간을 거쳐 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은 이번에 도입한 국산 헬기 수리온 2대를 포함해 모두 20대의 헬기를 운용하게 되며...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후 5시 45분께 동체 인양 위치와 같은 곳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해 청해진함 무인잠수정(ROV)으로 인양ㆍ수습했다고 밝혔다. 헬기가 추락한 지 엿새 만이자, 동체 인양 과정에서 시신이 유실된 지 사흘만이다.
수색 당국은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사고 해역에서 해군 청해진함 무인잠수정(ROV)을 이용한 수중 수색으로 시신을 발견하고 인양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0시 30분께 해군 청해진함 무인잠수정을 독도 인근 사고 해역에 투입해 수색 도중 동체 인양 위치와 동일한 위치에서 실종자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수색당국은 이날 오전 2시 40분께 실종자 신양을 시도했지만, 청해진함의 '자동함정 위치 유지 장치' 신호불안정으로 인해 이를 일시 중단했다. 다만 수색당국은 문제가 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후 수색 상황 브리핑을 통해 “기체 내부 실종자는 파손된 기체 일부와 함께 인양 중 유실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동체 내 실종자가 있던 기체 주위에 유실 방지 그물망을 이중으로 설치했으나, 기체 일부와 내부 장비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함께 유실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중으로 설치한 그물망이 찢어지면서 시신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일 오후 수색 진행 상황 브리핑을 통해 해군 청해진함에 탑재한 무인잠수정(ROV)과 해군 잠수사 등을 독도 해역 헬기 추락사고 현장에 투입, 헬기 동체 반경 300m 지점을 수색했다고 밝혔다.
탐색 결과 헬기 동체는 거꾸로 뒤집혀 프로펠러가 해저 면에 닿아 있는 상태였다. 헬기 꼬리는 동체로부터 완전히 분리돼 110m 떨어진 곳에 있는...
1일 동해해양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야간 수색에 해경 함정 5척, 해군 4척, 관공선 3척, 민간어선 2척 등 총 14척의 배가 투입됐다.
해경과 공군 각 2대씩 총 4대의 헬기가 동원됐으며, 조명탄 180발을 발사할 예정이다. 야간 해상 수색은 기체 발견 지점 반경 1300여㎢를 7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당국은 수색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해군 청해진함을 투입키로 했다....
23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84톤 후포선적 근해 통발어선 S호는 홍게조업차 이달 2일 오후 3시10분께 경북 울진 후포항을 출항했다. 이후 3일 정오께 북방 조업자제해역에 도착해 작업을 하던 중 같은 날 오후 5시45분께 북한군에 나포됐다.
S호는 약 2시간 가량 항해해 북한 수역으로 약 8마일 이동하던 중 오후 7시50분께 북한군 1명이 추가로 승선해...
◆ 증시 뒤흔든 '이건희 사망설'… 경찰, 일베 등 압수수색
이건희 삼성 회장 사망설 유포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달 5일 이 회장의 사망설을 온라인 공간에 유포한 혐의로 일베와 디씨인사이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 두 곳의 가입자 정보 등을...
김씨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등을 역임한 뒤 치안감으로 퇴임해 2012년부터 안전본부장을 맡았다. 고위 경찰 출신으로 퇴직 후 관련 협회에 포진한 ‘경피아’로 분류될 수 있는 인물이다.
해운조합 부회장 A(62)씨는 선박 사고를 가장하거나 수리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보험금 등 9억원 가량을 빼돌려 사기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