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지역에 또다시 폭설이 예고되고 있어서 걱정이 크다”며 “산간마을의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문제 등 여러 가지 대책을 세심하게 챙겨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탄 버스를 겨냥한 폭탄테러에 대해서도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 여러분에게 깊은 조의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면서 “정부는 피해자 구호...
◇ 동해안 또다시 폭설… 일부 지역 적설량 최고 30cm
17일 낮부터 18일 아침 사이에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간지역 등지에 또 다시 '눈폭탄'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쪽으로 고기압이 형성돼 있고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일본 남해상으로 저기압이 이동함에 따라 한반도 주변으로 '북고남저'의 기압계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기상청은 19~20일에도 중국 북동지방으로 확장하는 대륙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남하하는 찬 북동기류가 동해상을 지나는 동안 구름대가 만들어져 동해안 지역에 또 다시 눈 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동해안 또다시 눈폭탄 소식에 네티즌들은 "동해안 또다시 눈폭탄? 해도해도 너무하다" "동해안 또다시 눈폭탄, 지긋지긋한 눈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