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13단지와 동작구 신대방동 동작트인시아(지역주택조합) 등 137개 단지에서 583가구를 확보했다. 내년 말까지 고덕강일지구와 마곡지구 등 29개 단지에서 나올 공가(빈집) 1317가구도 포함된다. 평균 보증금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는 4억377만 원 △60㎡~85㎡ 이하 4억2410만 원 △85㎡ 초과 6억687만 원이다....
실제로 일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경우, 토지확보 지연, 회계처리 불투명, 과다한 추가분담금 등으로 인해 조합원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355-50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작 트인시아’가 현재 사업승인접수만 남겨놓고 압도적으로 빠른 사업진행속도를 보이며 안정성을 확보해 눈에 띈다....
최근 ㈜대림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작 트인시아가 조합원 3차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59㎡, 84㎡로 구성되는 총 935세대 중 조합원 모집 세대는 장기 시프트 231세대를 제외한 704세대다. 이미 1,2차 조합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잔여 79세대에 한해 3차 조합원 모집을 실시 중이다.
3일 만에 39세대가 청약이 완료되어 조기 마감이...
포스코건설이 시공 예정인 신대방 삼거리의 ‘동작트인시아’는 조합원 모집 2개월 만에 조합원 50% 이상 모집에 성공해 사업 승인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초기 공급가가 시세보다 저렴할 수 있지만 조합원이 부담해야 하는 분담금이 늘어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존재한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직접...
지하철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역세권 단지인 '동작 트인시아 2차'가 본격 공급에 나선다.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84㎡형 274가구 등 총 935가구 규모로 17~38층 8개동으로 구성됐다.
주택조합 아파트는 무주택자들이 조합을 구성해 토지를 구입하는 등 시행을 직접 맡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시행사 이윤, 마케팅 비용, 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