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이 전국 지점에 회사채와 기업어음(CP) 판매를 독려하는 이메일을 보내고, 금감원 감사에 대비해 이메일을 지우라는 지시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증권 지점장을 지내다 퇴직한 A씨는 연합뉴스를 통해 근무 당시 실적 압박이 상당했고 회사측의 이러한 압박이 개인투자자들이 피해를 키웠다고 주장했다.
그는 “회사측이 부실한 CP를 발행하는데 부담을...
불구하고 발행 금액이 크게 증가한 것은 8월부터 분리형 BW 발행이 금지되기 때문이다.
김준민 동양증권 연구원은 “보통 발행사 입장에서 주가가 좋아야 BW 발행 요인이 높아지는데 오는 8월부터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분리형 BW 발행이 불가능해졌다”라며 “BW 발행 기회가 마지막이기 때문에 발행 금액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진단했다.
동양증권은 23일 아베노믹스가 글로벌 경기 우려 불식 및 주요 선진국과 신흥국들의 완화된 통화정책을 유도하는 등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고 평가했다.
김지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유로존과 중국 경제는 여전히 부진하지만 아베노믹스로 미국에 이어 일본 경기는 회복세를 보이는 등 글로벌 경기우려는 거의 진정됐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최근 일본...
금호석유는 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우리투자·대우·동양종금증권 등을 통해 ‘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6000원(3.6%)오른 17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황규원 동양증합금융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3분기 실적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34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낮췄지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그는 2011년...
동양종합금융증권은 3일 부광약품에 대해 20%대의 영업이익률을 창출하고 있음에도 주가는 신약 출시 이전 수준으로 회귀하여 높은 투자매력도를 가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광약품은 환율 변동성에 대한 낮은 위험 노출도, 동남아 지역으로의 '레보비르' 발매 가시화, 안트로젠의 향후 성장 모멘텀이 될...
동양종금증권은 28일 삼성전자에 대해 소비심리 악화 지속과 공격적인 전략이 영업이익 감소폭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64만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김현중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6% 증가한 18.4조원,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치인 1.9조원을 크게 밑돌며 전분기 대비 50.4% 감소한 9400억원을 기록할...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8일 웅진케미칼에 대해 펀더멘탈 개선 변화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올 2분기 웅진케미칼의 영업이익 37억원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으며, 순이익 16억원은 적자폭이 감소된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웅진코웨이에 역삼투압필터...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4일 GS홈쇼핑에 대해 2분기 전체 취급고가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2%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3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GS홈쇼핑의 2분기 전체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한 4205억원으로 나타났다. CATV부문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2403억원...
동양종금증권은 14일 POSCO에 대해 업황은 불투명하나 상대적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만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박기현 애널리스트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의 POSCO 실적도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 달성해 과거 철강산업 역사상 최대 호황기였던 2005년 상반기조차 초월했다"고 밝혔다.
2분기의...
동양종합금융증권은 30일 SK텔레콤에 대해 지난해 힐리오로 인해 지분법 평가이익에서 1000억원 넘게 손실을 입은데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손실을 입을 전망이었으나 힐리오 지분 매각으로 리스크를 탈피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7일 미국 2대 MVNO 사업자인 버진 모바일 USA에 힐리오 가입자 및 지분을 넘기고 버진 모바일 USA의 지분 17%를 확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