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도 연초 인사철을 맞아 그동안 떨어졌던 동양란 시세가 시행령 개정을 통해 평년 가격을 회복 중이다. 농식품부는 설이 가까워지면 개정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가 농산물 가공품의 원·재료로 농축산물이 50% 넘게 사용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한다. 우선 선물이 가능한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는 스티커를...
향기 나는 쪽으로 더듬으며 좁은 마루에서 후각의 예민성을 살려 찾아낸 동양란분이 그 주인공이었다. 겨울에나 피는 꽃 아닌가? 밖에는 꽃들이 화려한 춤을 추고 있는 시기 아닌가.
너무 오랫동안 보이지 않는 구석에서 저것이 생명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던 무관심 속에서 그 난분은 놀랍게도 두 개의 튼실한 꽃대를 뽑아 올리고 거기 8개의 환상적인 꽃을 피워놓고...
또한, 축하화환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꽃바구니와 꽃다발, 승진/취임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동양란과 서양란, 개업/이전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관엽과 화분, 조문/추모를 위한 근조화환 등을 함께 취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황사나 미세먼지 때문에 고생하는 이들을 위해 공기정화식물도 취급하는 등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시즌 별로...
동양란, 서양란과 같이 자생지 혹은 개발된 국가에 따라 구분되는 인위적인 분류방법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땅에서 자라는 지생란(地生蘭)과 나무 등걸이나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착생란(着生蘭)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이 외에도 단경성(單莖性) 및 복경성(複莖性)과 같이 난의 형태적인 특성에 의해 구분하는 방법도 있다.
환경조건이 다양한 한반도에는 많은...
한편 ‘역전의 명수’ 코너에서는 ‘이대발춘란’이 소개된다. ‘대한민국 농업명장’ 칭호를 획득한 국내 춘란 업계의 1인자 이대건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국내외 난 경연대회에서 수차례 입상 경력이 있다. 2007년 아시아태평양 세계난전시대회에서 최연소로 동양란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업계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