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으로 교통인프라와 생산시설이 마비될 경우 장기적으로 국민소득 또한 감소할 수밖에 없다는 게 학회 측의 판단이다.
수도직하지진의 직접적 피해액도 47조4000억 엔으로 동일본 대지진 당시의 2.8배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오이시 하사카즈 학회장은 “이 정도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곤 예상하지 못했다. 일본이 동아시아의 최빈국 중 하나가 될 수...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이 동아시아교통학회(EASTS, Eastern Asia Society for Transportation Studies)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교통연구원은 9일부터 11일까지 스리랑카에서 개최된 제13차 EASTS 콘퍼런스에서 오재학 원장이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한국, 일본, 중국 등 19개 국가로 구성된 동아시아교통학회는...
현재 철도복합환승포럼 공동대표, 동아시아교통학회(EASTS) 국제학술분과위원장(ISC Chair)을 맡고 있으며, KTX 경제권 특성화 개발,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국가교통DB 조사구축, 교통연계 및 환승시스템 개발, 21세기 교통정책 혁신방안 등 국가 교통정책 및 기술 연구개발에 기여했다.
오 원장은 취임사에서 “현장조사 및 데이터 분석 기반 정책연구...
지난 20일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제주에서 열린 '동아시아 교통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한 뒤 제주항공편으로 돌아왔다.
김 총리는 당시 기상 악화로 전용 헬기 이용이 어렵게 되자 대형 항공사 대신 저가항공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장관은 제주로 갈 때는 대한항공을, 귀경할 때는 제주항공을 각각 이용했다.
총리에 이어 항공 주무 장관이...
류 대사는 “동아시아 블럭의 형식과 구조, 회원국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통해 당면한 현안을 다루고 협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 대사는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 출신으로 세계지리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이런 생각을 한지 10년이 더 됐는데 당시에는 많은 이들이 꿈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