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꿈틔움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개최된 ‘JW 아트어워즈’의 본상 수상작가 28명을 대상으로 한국화, 서양화 등 순수미술 작품을 모집해 총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장애인의 날을 포함한 17일부터 21일까지 대학로 동숭동에 위치한 ‘이음센터’ 2층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된다.
‘JW 아트어워즈...
이 이사장은 1990년 동숭아트센터 기획부장을 시작으로 공연기획사 '컬티즌' 운영, 서울예술단 프로듀서 등으로 활동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 뮤지컬과를 설치했고, 현재는 서울예술대학에서 예술경영을 가르치는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뮤지컬협회 9대 이사장은 '열정직'이다. 지난해 8월 임기가 끝났지만, 연임 요청은 일단 사양한 채 맡은 바 책임을...
동숭아트센터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리모델링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을 전까지 비어있는 이 공간은 예술인·시민·재단이 함께 예술활동을 논의하고 상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서울문화재단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구)동숭아트센터에서 예술인·시민·재단이 함께 만드는 '예술청 공론화 프로젝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이 신임 이사장은 1990년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공연사업부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여성 공연전문기획자 1호로 업계에 이름을 알렸다.
1990년대 후반 대형 창작뮤지컬 ‘눈물의 여왕’, 서울예술단 ‘바리’, ‘태풍’ 등을 통해 전문 프로듀서 역할을 개척했으며 대학에서 미래 뮤지컬 시장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도 힘썼다.
2003년 가수 바다의 뮤지컬 데뷔작인...
전날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서경석 현대차그룹 전무, 정인석, 박용재 페스티벌 집행위원장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전국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은 현대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20여개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하는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다.
이...
고백하자면 나는 1990년 연극의 거리 대학로의 초창기 시절 랜드마크였던 ‘동숭아트센터’ 기획책임자로 ‘우리연극탐색 시리즈’를 주창하며 연극운동에 앞장섰고, 그 당시 ‘대학로발전위원회’ 활동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그러다가 1990년대 말 서울예술단의 프로듀서로 전향하면서 연극계를 떠났다.
왜냐하면 연극의 본질은 연출로 대표되는 예술이어서...
지난 공연과 달라진 점
2014년 동숭아트센터 공연 이후 2년 만에 작품을 읽으면서 세월이 주는 감성과 메시지가 다름을 인식했고, 그 무게에 다시 놀랐다. 배우들이 달라지면서 그들이 가진 힘으로 새로운 작품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새롭게 가공하기보다는 그 속에 있는 아름다운 언어에 집중해 재조명하려 했다.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
‘산다는 건 누구나 다...
1990년대 초반, 동숭아트센터 기획부장으로 일할 때 생소한 두 청년이 한국에 꼭 소개하고 싶다며 스티븐 손드하임의 ‘숲속으로(In to the Woods)’를 들이밀었다. 한국에 뮤지컬 장르가 정착되기도 전인 그때 접한 그의 음악은 충격이었다. 뮤지컬에서 흔한 오프닝 넘버, 프로덕션 넘버, 소스타퍼 등은 아예 없었고 등장인물마다 고유의 선율을 붙여 음악이 캐릭터와 함께...
2005년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뮤지컬 ‘그리스’ 공연을 할 때, 낮 공연이 끝나고 저녁 공연을 기다리면서 무대 뒤에서 잠깐 잠을 자고 있었다”고 밝혔다.
조정석은 이어 “그런데 한 청소 아주머니가 와서 ‘추우데 안에 들어가서 자라’고 하더라. 그런데 거기가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아니었다. 알고 보니 실제로 그 건물을 지을 때 청소 하시는...
6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는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정웅인, 최원영, 서현철, 신의정, 이시훈, 연출가 정태영이 참석했다.
박동욱은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에서 서현철과 함께 지킬박사의 조수 폴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이에 박동욱은 “폴 역할이 힘든 것은 물 마실 타이밍이 없다는 것과...
6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는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정웅인, 최원영, 서현철, 신의정, 이시훈, 연출가 정태영이 참석했다.
신의정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서 루시 역을 맡아 연기했다. 이번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에서는 지킬박사의 약혼녀 이브 댄버스 역을 맡아 자유로운 숙녀 이브...
6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는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정웅인, 최원영, 서현철, 신의정, 이시훈, 연출가 정태영이 참석했다.
이시훈은 극중 지킬 박사의 악한 인격체 하이드를 연기하는 배우인 빅터 역을 맡았다. 이시훈은 더블 캐스팅 된 정웅인 최원영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두...
6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는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정웅인, 최원영, 서현철, 신의정, 이시훈, 연출가 정태영이 참석했다.
최원영은 오랜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처음 제가 공연했던 것이 이곳 동숭아트센터였다”며 “그동안 드라마나 영화 작업을 하면서 나름 열심히...
6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는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정웅인, 최원영, 서현철, 신의정, 이시훈, 연출가 정태영이 참석했다.
정태영 연출가는 일본에서 공연된 원작과의 차별성을 묻는 질문에 “원작이 워낙 촘촘하고 대본이 좋아서 많이 바꾸지 않았다”며 “단지 우리나라 관객들이 좋아할 코드로...
6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는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정웅인, 최원영, 서현철, 신의정, 이시훈, 연출가 정태영이 참석했다.
정웅인은 오랜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드라마와 영화랑은 다르게 대학로를 나오면 다른 느낌의 활기찬 제 자신을 발견해서 좋다”며 “악역 이미지가 강해서...
4월 중 사이트 오픈을 앞두고 있는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은 서울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국립중앙극장, 세종문화회관, 서울 동숭아트센터, LG아트센터 등을 비롯해 중앙정부 산하 공연장, 문예회관, 민간 등과 연계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김현진 과장은 “기타 민간 공연장과 공연기획사와 협의를 끌어내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청강대 뮤지컬스쿨 이유리...
송일국은 ‘나는 너다'에서 안중근 의사와 그의 아들 준생으로 1인 2역을 맡는다.
한편 ‘나는 너다’는 도마 안중근 의사의 서거 105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연극이다.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역에는 박정자, 부인 김아려 역에는 배해선이 캐스팅됐다. 내달 27일부터 서울 압구정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막 올린다.
‘작품 잘 되게 해 달라’, ‘다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한 후에는 ‘아이를 가지게 해 달라’는 기도도 했다. 그런데 기도가 셌던지 마지막 공연 후 하나도 둘도 아닌 셋씩이나 아이가 생겼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극 ‘나는 너다’는 안중근 의사 서거 105주년을 기념해 내달 27일부터 압구정동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역은 박정자, 부인 김아려 역은 배해선이 맡았다.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연극 나는 너다는 지난 2011년 초연됐다. 송일국은 이 작품을 통해 첫 연극 데뷔를 치르기도 한 만큼 각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한편 나는 너다 공연은 안중근 의사 서거 105주년을 기념해 내달 27일부터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연극 ‘황금연못’(9월 19일~11월 23일, 서울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8월 9일~10월 19일, 서울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슬픈 연극’(9월 3일~11월 2일, 서울 아트원씨어터 3관) 등이 대표적이다.
전화 한통 걸려오지 않는 별장에서 시간을 보내던 노만 부부에게 어느 날 외동딸 첼시가 노만의 80세 생일을 기념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