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9일부터 10일까지 전남 남해안·경상 해안 최대 순간풍속은 초속 40m, 강원 영동·경상 내륙·호남(남해안 제외)·충남 서해안·제주에선 초속 25~35m, 인천, 경기 서해안,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충청내륙은 초속 20~30m, 서울과 경기 북부 내륙은 시속 15~25m에 이를 전망입니다.
카눈 시속 15km로 한반도 관통…역대급 피해 루사와 비슷
‘카눈’은 지난해...
그런데 카눈이 통과할 남해안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1~2도가량 높은 섭씨 29~30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남해는 2~3도, 동해는 최고 4~5도나 평년보다 해수면 온도가 높은 상황이죠. 육지에 상륙하면 태풍의 세력은 약화하곤 하지만, 카눈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해수면을 지나면서 세력이 더욱 강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실로 카눈은 6일엔 ‘중’...
백두대간권은 생태보존과 관광산업 활성화, 대구·광주 연계협력권은 동서화합 중심 문화·관광·인적자원 연계·협력에 집중한다.
5개 권역의 추진 전략에 따라 발굴된 사업 수는 577개로 총사업비는 약 60조 원으로 추정되며 앞서 발표한 남해안권(20조5495억 원)을 포함하면 80조 원이 넘는다. 투자액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 118조9418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8조8140억...
변경안은 애초 2020년 말까지였던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해안내륙발전법)이 10년 연장된 것을 반영, 지자체들과 향후 10년 동안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발굴했다.
변경안은 동해안권, 서해안권, 내륙첨단산업권, 백두대간권, 대구·광주연계협력권 등 5개 초광역권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지난해 먼저...
변경안은 애초 2020년 말까지였던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해안내륙발전법)이 10년 연장된 것을 반영, 권역별로 지자체들과 향후 10년 동안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추진사업을 발굴했다. 남해안권은 지난해 계획안을 변경했다.
변경안은 지역 간 연계,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더해 초광역적...
한국동서발전은 제5호 태풍 장미의 북상으로 남해안 지역이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0일 본사에서 박일준 사장 주재로 전사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해 재난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박 사장은 이날 각 사업소장으로부터 태풍에 대비한 현장점검과 조치사항을 보고 받고, 발전소 주요시설의 대처상황과 발전설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동서발전은...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등 경영진은 중앙제어실을 방문해 전력생산에 나서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저탄장, 석탄취급설비 등 현장 내 안전보강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6일 밤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수 설비, 배수펌프 등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풍과 폭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한국동서발전은 태풍 다나스가 남해안 지역으로 북상하는 것을 대비해 18~19일 양일 간 발전소 등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태풍 예상경로에 위치한 사업장인 호남화력, 울산화력 및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현재 강풍과 폭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비상근무자 편성,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위기경보 발령 등 비상대응체제를 구축한...
특히 다나스는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700㎜가 넘는 이례적인 폭우가 예상이 되고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500㎜, 남부 곳곳에 2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된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부터 농업분야 관계기관 대처상황 긴급점검 및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했다. 피해 예방·복구 기술지도를 위한 ‘현장기술지원단’도 편성했다.
이날 오후 6시...
이번 심포지엄은 해안내륙발전법의 유효기간이 2020년에서 2030년으로 연장됨에 따라 특별법 취지 실현을 위한 중장기 발전정책방향을 논의하고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의 추진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연계협력형사업 추진, 민간투자 촉진 등 효과적인 수행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해안내륙발전법 제정과 발전정책 추진경과...
기타 지역에선 수도권도시철도 7호선을 접경지역인 포천까지 연장하는 도봉산 포천선(1조 원), 포항~동해 구간도 전철화(4000억 원), 남양주와 춘천을 잇는 제2경춘국도(9000억 원), 해안선 관광벨트인 남해안 관광도로(1조 원)와 평화도로(1000억 원), 전국 단위의 국도 위험구간 정비(1조2000억 원)가 추진된다.
호남은 교통 인프라 투자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다....
국토교통부는 거제, 통영, 남해, 하동,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등 남해안 8개 시・군의 매력과 강점을 부각시켜 도출된 남해안 통합관광브랜드 '남파랑’과 브랜드 슬로건・로고 및 디자인을 발표하고 이를 남해안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한다고 31일 밝혔다.
남해안 통합관광브랜드 남파랑은 아름다운 경관을 따라 이어지는 푸른 바다와 시원한 파도가 매력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