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지난달 12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안건을 가결해 이달 1일 존속법인인 동국 홀딩스와 열연사업회사 동국제강,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 등 총 3개사로 분할했고, 이날부터 분할한 3개사 명의로 주식 거래가 재개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아우딘퓨쳐스, 파멥신, CBI, 다산네트웍스, 모헨즈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그 밖에도 조일알미늄(+24.42%), 제일파마홀딩스(+8.46%), 율촌화학(+7.88%)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동국제강(-9.66%), 동부건설우(-9.04%), 제주은행(-8.53%) 등은 하락했다. 국제약품(+29.78%)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361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498개다. 74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양사가 협업해 설립한 'SGSI'는 아람코가 사우디 동부 지역에 에너지 산업 국제 허브로 조성 중인 신도시 'SPARK(King Salman Energy Park)' 내에 자리하는 사우디 최초 스테인리스 무계목 강관ㆍ튜브 공장이다. 약 5만 평 부지에 연산 1만7000t(톤) 규모의 고부가 스테인리스 무계목 강관튜브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올해 4분기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상반기 상업 생산을...
KG스틸, 동부제철 등 철강사들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강판 연구에 성공, 개발하며 엔데믹 이후 변화된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먼저 KG스틸은 세균과 곰팡이를 차단하는 항균·항곰팡이 기능뿐만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HCoV 229E) 확산 방지 성능을 갖추고, 대량 생산까지 가능한 '항바이러스 용융아연도금강판(제품명 BioCOT+·바이오코트플러스)’을...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대표 철강주 포스코홀딩스(PER 3.95배)를 비롯해 현대제철(3.81배), 동국제강(2.99배), KG동부제철(5.84배) 등의 주가 흐름은 공통적으로 (우크라이나 철강공장 피해 반사이익 영향 등으로) 23일까지 상승세를 나타나내다가 이후로는 다시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 종목의 PER 역시 기준점인 10배수를 밑도는 상황이다.
이재광...
철강 업종도 LS니꼬동제련, 영풍, 세아베스틸, KG동부제철, 고려제강, 대한제강 등 6개 기업이 같은 기간 오너일가 체제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탈바꿈했다.
반대로 전문경영인 수가 증가한 업종은 IT전기전자, 석유화학, 자동차부품, 식음료, 서비스 등 16곳이었다. 전문경영인 수가 감소한 업종은 상사와 지주 등 2곳에 그쳤다.
전문경영인 출신...
그 밖에도 SH에너지화학(+16.48%), 대한제강(+10.91%), 동부건설우(+9.88%)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동양3우B(-13.50%), 노루페인트우(-10.20%), 하이트론(-8.41%) 등은 하락했다.
최종적으로 414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426개 종목이 하락, 9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92원(-0.28%)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일본 엔화는 1037원(-0.09...
업계에서는 철강협회와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KG동부제철, 세아제강, 세아홀딩스 등 주요 대미(對美) 수출 철강사 11곳이 참석했다.
미국 정부는 오는 4월부터 일본산 철강 제품 중 연간 125만t(톤)에 대해 현재 적용하는 25% 관세를 철폐하기로 일본과 최근 합의했다. 또 이를 넘어선 물량에 대해서는 25% 관세를 매기는 저율할당관세(TRQ)를 적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합작사는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주베일 인근 라스 알 카이르 지역의 킹살만 조선산업단지에 건설된다.
올해 공사를 시작해 2025년 1분기에 완공 예정이다. 합작 공장은 40만㎡ 면적에 연간 6만 톤(t)의 주단조품을 생산할 수 있다. 제강ㆍ주단조ㆍ가공까지 일괄 생산이 가능한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규모의 주단조 공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합작회사의 주력 생산 제품은...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발생 등 산업재해 예방조치 의무를 위반한 사업장 명단을 29일 공표했다.
명단 공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것이다. 이 법은 중대재해 발생 등으로 산업안전감독관이 수사·송치해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사업장, 산재 은폐 또는 미보고로 과태료가 부과된 사업장, 중대산업사고 발생 사업장 등을 매년 공표토록 하고 있다.
올해 공표...
이 종목은 한 주간 19.46% 내려 1만3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는데 이는 지난 7일 종가 1만650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한때 1만2850원까지 올랐으나, 다시 제자리 수준으로 내린 것이다.
이외 국동(-21.97%), 한농화성(-17.56%), DSR제강(-16.86%), 동방(-13.81%), KG동부제철(-13.79%), 지누스(-13.65%), DSR(-13.64%), 삼아알미늄(-13.37%) 등도 낙폭이 컸다.
컬러강판을 주력으로 삼고 있는 동국제강과 KG동부제철, 포스코강판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컬러강판이 들어가는 컬러가전 수요 증가 덕분이다. 컬러강판 주요 3사는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통합 브랜드 출시 등 마케팅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17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동국제강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예상치(연결...
포스코와 동국제강, KG동부제철 등 주요 철강사들은 올해 임단협을 쟁의 없이 마무리했다.
현대제철의 노조 리스크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금속노조 소속 비정규직들은 당진제철소 통제센터를 이날 기준으로 51일째 불법 점거하고 있다. 법원이 지난달 비정규직 노조에 퇴거 명령을 했지만, 노조는 점거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현대제철 본사가 협력사 직원을...
하지만 사측은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대대적인 임금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현대제철과 달리 포스코와 동국제강, KG동부제철 등 주요 철강사들은 올해 임단협을 쟁의 없이 마무리했다.
재계 관계자는 “노조의 태도가 강경한 만큼, 현대제철이 노조 리스크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했다.
컬러 비즈니스에 신경을 많이 쓰는 철강사는 컬러강판 업계 1위인 동국제강이다. 동국제강은 2019년부터 컬러강판 신제품 및 디자인 트렌드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컬러강판 증설을 위해 250억 원을 투자해 최근 생산설비 증설을 마쳤다. 이번 증설로 동국제강 컬러강판 생산설비는 8개에서 9개로 늘어난다. 연간 컬러강판 생산량은 75만 톤에서 85만 톤으로...
KG동부제철(80만 톤), 포스코강판(40만 톤), 아주스틸(22만 톤)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동국제강은 생산량 확대를 통해 컬러강판 시장 선두 자리를 지킨다는 계획이다.
우리나라 컬러강판 시장에서 동국제강은 35%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철강사들도 컬러강판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업계 2위 KG동부제철은 지난달 말 컬러강판 통합 브랜드인 엑스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