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 과제는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방법 개선(농림축산식품부), 안전확인대상 어린이제품 분류체계 개선(산업통상자원부), 금융분쟁조정 관련 통지절차 마련(금융위원회), 맞춤형건기식의 안전한 섭취를 위한 규정 마련(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공동위원장)는 “최근 일부 기업들의 부도덕한 행위로 결제대금 유용이나 개인정보...
실제 동물병원의 진료항목은 모두 비급여인 데다 병원마다 진료비 편차도 4~7배로 크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관련 제도가 전혀 정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면서 “심지어 가입자와 보험의 객체가 달라 실손보험의 부작용인 보험사기 등이 더 활개 칠 것”이라고 꼬집었다.
상품별 비교 가능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도 소비자 편의를...
펫보험 가입 장려를 통해 아픈 동물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진료비 부담 없이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각 분야 대표집단으로서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
메리츠화재와 서울시수의사협회는 펫보험이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안전장치 역할을 해 동물병원 문턱을 낮출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반려동물들이 진료비...
메리츠화재와 한국동물병원협회는 펫보험을 통해 진료비 부담을 줄이면 반려동물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는데 공감대를 형성,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펫보험 활성화, 보험사와 동물병원의 상생 등을 위해 보험금 청구서류를 간소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과도한 보험금 청구 서류 요청이 비전문적인 자가진료로 이어져 동물학대의...
통상적으로 고객이 보험금을 받기 위해서는 동물병원에 진료비 이외에 추가적인 비용을 내고 서류를 발급받은 뒤 이를 담당 설계사에게 보내거나 직접 보험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메리츠화재가 펫보험 리딩 컴퍼니 자리를 공고화할 수 있었던 것은 기본적으로 상품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메리츠화재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보험금...
보험업계 관계자는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펫보험 시장이 조금 커지고 있지만, 관련 제도적 기반이 미비해 폭발적 성장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손보업계는 펫보험 시장에 대한 걸림돌로 제도적 기반이 미흡한 점을 꼽는다. 동물진료 표준 진료코드가 없고, 동물진료기록부 발급이 의무화되지 않는 등 관련...
수의업계는 동물병원 진료비 청구 간소화 시스템 도입 등으로 반발감이 높아진 상태다. 보험사가 직접 동물병원에 시스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자발적으로 참여한 동물병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활성화를 유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C보험사 관계자는 “현재 수의법상 동물병원은 진료부를 공개할 의무가 없어 보험 청구 내용에 대한 진위여부 등을...
보험업계 관계자는 “동물진료 표준수가와 진료 코드 부재 등 제도적 기반이 미흡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펫보험의 급성장세가 눈에 띈다”며 “보험사들이 ‘신시장’인 펫보험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보험사들이 펫보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성장 정체가 보험업계의 가장 큰 고민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맹견을 사육하기 위해서는 중성화와 기질평가, 맹견보험 가입 등 일정 요건을 갖추고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모든 동물병원은 반려인들이 진료항목별 진료비를 사전에 알 수 있도록 병원에 게시해야 한다. 게시항목은 진찰·상담(초진·재진·상담), 입원, 백신접종, 검사 등 11개 항목이다.
검역본부는 매년 민간에 입양된 검역탐지견과 입양가족을 초청해 '홈커밍데이'를 개최하고, '해마루 반려동물 의료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료비 30% 할인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입양 가족들과는 SNS를 통해 소통하면서 입양견이 가정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주 본부장은 "국가를 위해 봉사한 검역탐지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이번 MOU 체결로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생체인식정보를 활용한 반려동물등록, 반려묘 동물등록 의무화 등을 검토하고, 다빈도 중요 진료비 게시 및 진료 항목 표준화를 추진한다. 금융위는 보험 가입·청구 등의 관련 절차를 간소화, 새로운 보험 상품 개발 및 다양화 지원, 반려동물 전문보험사 진입을 허용한다.
아울러 양 부처는 보험·수의업계 간 협력체계 구축 및...
당정은 반려동물 진료비에 대한 사전 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하고 펫 보험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려동물 진료 전 예상 비용 사전고지 대상을 현행 '수술 등 중대 진료'에서 전체 진료 항목으로 넓히고, 진료비 게시 항목도 확대하기로 했다.
당정은 간편 청구 등 펫 보험의 편의성을 높이고, 맞춤형 상품 개발과 함께 반려동물 등록 제고 등 인프라도...
반려동물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52개 질환을 선정해 품종·연령에 따른 질환별 발생비율을 진료과목별로 구분하고 각 질환에 대한 국내외 주요 진료행위 및 진료비용을 조사해 반려동물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에 전달한다.
보험사는 이 조사결과로 질환별 주요 진료행위·진료비용을 감안해 보험상품 개발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예컨대 말티즈 등 소형 견종에...
소비자가 보험금 청구 목적으로 동물병원에 요청할 경우 진료내역과 진료비 증빙서류 발급을 의무화하는 방안과 함께 진료항목 표준화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또 보험가입부터 보험금 청구, 반려동물 건강관리 및 등록까지 한 곳에서 한 번에 가능토록 하는 원스톱 서비스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동물병원과 펫샵 등에서 판매...
소비자가 보험금 청구 등을 목적으로 동물병원에 요청 시, 진료내역·진료비 증빙서류 발급 의무화 등도 검토·추진한다. 진료항목 표준화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다빈도 중요진료비 게시도 이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보험-동물병원 간 반려동물보험 보장 진료행위, 보장한도 등 협력·연계 허용 등 원활한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도 마련한다.
또한, 동물병원...
농림축산식품부는 부가세 면제 대상인 동물의 진료용역고시를 개정·공포하고, 10월 1일부터 진료항목 100여 개의 진료비 부가세가 면제된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지 질병 예방 목적의 일부 진료항목에 대해서만 부가세가 면제되던 것이 앞으로는 치료 목적의 진료항목까지 포함해 면제 대상이 확대된다.
확대 적용되는 부가세 면제 대상 진료항목은 진찰·투약...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이 완화됩니다(석간)
△제53호 'A-벤처스'를 소개합니다(석간)
△한가위에도 이웃 사랑 실천 이어가는 농식품부
◇해양수산부
25일(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해수부 차관 11:00 언론브리핑(서울)
△산학연 협업으로 개발한 첨단 해양기자재 실증 시작
△추석 명절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시행
△인천내항 재개발...
이에 정부는 반려동물 연관 산업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기준 8조 원 규모인 국내 시장을 2027년 15조 원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반려인들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가세 면제 대상도 늘어나고 펫보험 가입도 활성화한한다.
국내 시장에 이어 수출도 확대한다. 실제로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베트남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