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현재 동대문구에는 총 20개의 전통시장이 있고, 이 중 10개는 청량리와 제기동 주변에 몰려있다”라며 “시설이 노후화되고 옛날 판매 방식을 고수하다 보니 점차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에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시설 현대화 작업을 통해 젊은 세대도 찾는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상대적으로 녹지 공간이 부족한...
대상 구역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268번지 일대 33만1246㎡로, 미주아파트, 청량리정신병원 유휴부지, KT부지 등이 포함됐다. 열람공고 이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은 이 일대가 ‘2030 서울플랜 및 생활권계획’, 청량·왕십리 광역중심 육성방안 등 상위 및 관련 계획에서 제시된 광역 철도교통의...
19일 오전 0시 26분께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청량리농수산물시장에서 불이 나 6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점포 13곳이 불에 타고 인근 주택 3곳이 피해를 봤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차량 51대와 인원 163명을 투입해 오전 4시 12분께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을 완료했고, 화재 발생 6시간 8분 만인 오전...
정비구역 지정 11년만에 사업 본궤도… 내년 하반기 착공ㆍ분양
서울 강북 교통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는 청량리역 일대 제기6구역이 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제기6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달 말 동대문구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2009년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지 11년 만이다.
제기6구역은 노후...
청량리 청과물시장 상인들, 추석 앞두고 화재 참사에 '망연자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21일 새벽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청량리 청과물시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추석 상품을 적재해 둔 점포와 창고 등 20여 곳이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소방당국에 따르면 청량리 청과물시장에서 이날 오전 4시 32분께 발생한 화재를 오전 11시 53분께...
21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서울 청량리의 전통시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약 5시간째 진화 중입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점포와 창고 20곳이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2분께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청과물 시장 창고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관들이 출동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청과물시장인 청량리전통시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출동해 오전 7시 현재 진화 작업 중이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인력 191명과 소방차량 49대, 소방헬기 2대를 동원했다.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 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이 단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이마트(청계천점), 홈플러스(동대문점), 롯데백화점‧롯데마트(청량리점)도 반경 2㎞ 안에 자리한다. 대광초(사립), 용두∙종암초, 성일중, 대광중, 대광고(자율형사립고), 용문고 등으로 통학 가능하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8월이다.
제기동 다음 역인 청량리역에서는 분당선, 경춘선, 강릉선KTX를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정차도 추진 중이다. 내부순환로 마장IC가 가깝고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이마트(청계천점), 홈플러스(동대문점),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청량리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반경 2㎞ 이내에 있다. 경동시장...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동대문구 용두6구역 재개발 단지인 ‘래미안 엘리니티’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총 1048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51~121㎡형 4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신설동역과 제기동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제기동역 다음 정거장이 강북의 교통 허브인 청량리역이다. 제기동역에는 동북선이 정차할 예정이다....
제기동 다음 역인 청량리역에서는 분당선, 경춘선, 강릉선KTX를 이용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 마장IC도 가깝다.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쉽다.
단지 인근에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이마트(청계천점), 홈플러스(동대문점), 롯데백화점·롯데마트(청량리점)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물론 경동시장, 신설동종합시장, 동묘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은 “동북부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동북부의 교통난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노원구 중계동 일대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양천구 목동에서 동대문구 청량리까지 동서로 25.72km를 횡단하는 강북횡단선 도시철도까지 건설되면 동북선 도시철도와 함께 서울시 강남북 균형발전에 또 하나의...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제기동 일대 10개 전통시장이 밀집하고 있는 면적 약 42만㎡의 서울 최대 규모 전통시장 밀집지다.
최근 소비패턴의 변화, 유통채널의 다변화, 상인과 고객의 노령화 등으로 인해 향후 경쟁력 약화 및 쇠퇴가 우려돼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통한 여건변화에 대응하는 예방적 도시재생 및 전통시장...
동대문구에서 가장 비싼 토지인 청량리 민자역사 주변 스타벅스(청량리역점)와 금강제화(청량점)의 경우 공시지가가 ㎡당 217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4.21~21.91% 올랐다.
반면 상업시설 침체 요인이 존재하고, 기존 공시지가에 시세가 점진적으로 반영된 제기동(1.87%), 신설동(3.63%), 용두동(5.48%) 등은 구 평균 상승률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표준지...
소문난 맛집 코너를 통해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전통 매운냉면 맛집 '청량리할머니냉면'을 찾아가 특별한 맛의 비법을 듣는다.
'청량리할머니냉면'은 이미 입소문난 청량리 시장의 대표 맛집이다. 냉면 5000원, 냉면 곱빼기 6000원, 면 사리 2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정성 가득 냉면을 맛볼 수 있다.
'청량리할머니냉면'은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나누지 않고 냉육수를...
어르신들이 가장 즐겨 찾은 곳은 탑골공원이 가까운 종로3가와 전통시장이 있는 청량리·제기동·동대문 등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울 시내 지하철역 가운데 무임승차가 가장 많은 곳은 1·3호선이 교차하는 종로3가역으로, 일 1만7784명이나 됐다.
1호선 청량리역이 1만1277명으로 2위를 기록했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 1만117명, 1호선 제기동역 9876명...
영등포·경인로 일대는 중심지재생지역 '경제기반형'에 해당되며, 상대적으로 낙후한 서남권의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개발한다.
중구 정동 60만㎡, 성동구 마장동 55만㎡, 용산구 용산전자상가 21만㎡, 금천구 독산우시장 48만㎡, 동대문구 청량리·제기동 일대 49만㎡, 강북구 4·19사거리 일대 63만㎡가 중심시가지형이다..
정동은 중명전, 선원전...
서울 용산 전자상가와 동대문 청량리·제기동, 영등포 경인로 등 28곳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들 지역에는 100억원에서 최대 500억원이 지원된다.
서울시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는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2단계 후보지 28곳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최종 선정여부는 사업 실현가능성, 추진주체의 역량 등...
SH공사는 제기4구역을 재정비리츠 시범사업으로 선정,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시공예정사인 현대건설 함께 지난달 12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이처럼 동대문구 청량리와 제기동 일대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인근 집값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대문구 답십리동 ‘한신휴플러스’ 전용면적 59㎡는 지난해 12월 4억4000만원에...
대상은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청량리꿀꿀숯불갈비가 차지했다. 이 업소는 전원분리공사를 실시해 각 테이블별로 배기 후드가 필요할 때만 가동되도록 했다. 3개월간 전력 사용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74% 줄었고, 57만 4282원의 전기료를 아낄 수 있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도봉구 창4동 성당은 성직자와 신자가 겨울에 내복을 입고 난방을 최소화해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