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바둑 AI 프로그램으로는 '돌바람'이 있다. 돌바람네트웍스 임재범 대표가 개발한 '돌바람'은 중국에서 열린 세계컴퓨터 바둑대회에서 젠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NHN이 한돌을 내놓기 전까지 사실상 유일한 국산 바둑 AI 프로그램으로, '한국형 알파고'라고도 불렸다. 다만 기업이나 국가의 지원 없이 개인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
한국의 바둑 인공지능 ‘돌바람’과 일본의 ‘딥젠고’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돌바람과 딥젠고는 오는 15일부터 5일간 인터넷 바둑사이트 ‘타이젬’을 통해 바둑 대결을 펼친다. 인공지능과 인공지능이 1:1 대결을 진행한 적은 있지만 5번기까지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돌바람은 개발자인 임배점씨가 직접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국내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대국 프로그램인 '돌바람'과 맞붙었다.
돌바람은 미국의 아마존 클라우드를 사용해 30초 안에 100만 개의 수를 계산하며 알파고처럼 확률이 높은 수를 포착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돌바람은 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미림합배 세계 컴퓨터 토너먼트 1위, 조치훈 9단과의 4점 접바둑 대국 승리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두 어린이...
당시 이 대회에서는 한국의 컴퓨터 바둑 프로그램 ‘돌바람’이 우승했다.
마이고에 대한 중국내 기대감은 커지고 있지만 우 교수는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알파고와 마이고를 비교했을 때 마이고는 지금으로서는 따라잡는 방법조차 파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우 교수는 “알파고의 학습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앞으로 인공지능의 발전속도가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