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6곳의 생태관광지역은 △남원시 지리산 정령치 습지와 운봉 백두대간 △문경시 돌리네습지 △제주시 평대리 △예산군 황새공원 △하동군 탄소없는 마을 △횡성군 청태 및 태기산이다.
이들 생태관광지역도 총 14개의 시군구 신청 지역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으며, 2024년부터 생태관광지역 운영관리를 위한 국비...
특히 17일에는 워크숍 참석자를 대상으로 문경 돌리네 습지보호지역 생태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문경 돌리네 습지는 수량 유지가 어려운 석회암지대에 형성된 산지습지로, 지형‧지질학적 보전 가치가 우수하고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2017년 환경부가 23번째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 곳이다.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연찬회를...
올해 공모에서도 신안군 ‘천사섬 어울림 공간조성사업’, 고창군 ‘골목정원 조성사업’, 문경시 ‘돌리네 습지 조성사업’, 서천군 ‘폐광 활용 체험파크 조성’ 등과 같이 지역의 자연문화자산을 창의적 아이디어와 결합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에는 고령친화형 사업이 처음으로 선정됐다. 고령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지만 어려운 재정여건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