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슈팅이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골키퍼의 손에 맞고 흘렀으나 수비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의 다리에 맞고 그대로 골라인을 넘어가며 자책골이 됐다.
리드를 잡은 스페인은 더욱더 거세게 이탈리아를 몰아붙였다. 이탈리아는 여전히 스페인에 압도당하면서 공격을 막아내는 데 급급했다.
후반 막판에는 이탈리아가 조금씩 흐름을 가져오면서 공세에 나섰다....
이에 이강인을 비롯해 킬리안 음바페·우스만 뎀벨레·비티냐·아치라프 하키미·잔루이지 돈나룸마 등이 벤치를 지켰다.
PSG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아르나우 테나스가 골문을 지켰고, 요람 자그, 밀란 슈크리니아르, 다닐루 페레이라, 노르디 무키엘레가 후방에 섰다. 중원은 세니 마율루, 마누엘 우가르테, 카를로스 솔레르가 맡았고, 최전방 스리톱엔...
영상에는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와 잔루이지 돈나룸마, 우스만 뎀벨레, 아슈라프 하키미 등 팀 주축 선수들이 등장했다. 이강인도 이날 훈련에 나와 밝은 표정으로 동료들과 패스를 주고받았다.
또한 이날은 이강인의 생일이기도 하다. PSG는 “이강인 선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며 1분짜리 영상을 게시했다. 많은 팬들도 해당 게시글을 찾아 응원 댓글을...
전반 27분에는 브레스트가 얻은 프리킥을 델 카스티요가 직접 처리했으나 돈나룸마에게 막혔다.
PSG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7분 좌측에서 바르콜라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로빙 패스를 찔러넣었다. 박스 안으로 침투하던 아센시오가 공을 이어받아 왼발 발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PSG는 추가 득점을 노렸다. 전반 40분 음바페가 중앙에서 드리블하다가...
기존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에 메시가 공격진에 합류하는 ‘MNM 삼각편대’는 물론 골키퍼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이탈리아)와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 마르퀴뇨스(브라질), 프레스넬 킴펨베(프랑스) 등이 지키는 수비진 역시 세계적이다.
당장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공개된 사진에 함께한 디 마리아, 네이마르(29), 마르코 베라티(28), 레안드로 파라데스(27) 등 메시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PSG 소속이다.
PSG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이미 세르히오 라모스(35), 잔루이지 돈나룸마(22), 아쉬샤프 하키미(22) 등을 영입하며 유럽 무대에서도 최상의 전력으로 평가받는 만큼, 메시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다.
이탈리아 53년 만에 유로2020 정상 탈환승부차기 혈투 끝에 3-2로 잉글랜드 꺾어'선방쇼' 돈나룸마, 골키퍼 최초 'MVP' 수상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가 53년 만에 다시 유로 정상에 올랐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는 승부차기 혈투 끝에 잉글랜드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탈리아의 승리에는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활약이 결정적이었어. 그는 잉글랜드의 3~5번 키커로 나온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 부카요 사카의 슛을 모두 막으며 팀의 승리를 결정지었어. 그는 앞서 스페인과의 준결승전 승부차기에서도 선방하며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는데, 이 같은 활약 덕분에 유로 2020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어.
PK전에서는 GK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2골을 막아내며 역전극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돈나룸마는 대회 MVP(최우수선수상)격인 '플레이어 오브 더 토너먼트'로 선정됐다. 골키퍼가 이 상을 받은 건 돈나룸마가 처음이다.
잉글랜드는 전반 2분, 킥오프 1분 57초 만에 루크 쇼가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으나 추가 골을 넣지 못했고, PK전에서 3명이 실패, 5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