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뛴 PSG, 마르세유 2-0 격파…이강인 후반 교체 출전

입력 2024-04-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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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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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수적 열세를 이겨내고 마르세유 원정에서 승점을 챙겼다. 이강인은 교체 출전해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PSG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23-2024시즌 리그1 27라운드 원정 ‘르 클라시크’에서 한 명이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음에도 2-0 완승을 했다.

홈팀 마르세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로페스가 골문을 지켰고 멀린-발레르디-음벰바-가르시아가 포백을 구축했다. 수비진 앞 3선에는 콘도그비아와 베레투가 2선에는 하릿-은디아예-엔히키가 나섰다. 최전방 원 톱은 오바메양이었다.

원정팀 PSG는 4-3-1-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돈나룸마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에르난데스-베랄두-다닐루-하키미가 포백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루이스-비티냐-자이르 에메리, 2선에 뎀벨레가 나섰다. 최전방 투 톱에는 음바페와 콜로 무아니가 출격했다.

PSG는 전반 38분 수비수 루카스 베랄두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면서 위기에 봉착했다. 하지만 PSG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 후반전에 비티냐와 곤살루 하무스가 1골씩을 넣으며 홈팀 마르세유를 격파했다.

이로써 리그 1위 PSG는 18승 8무 1패(승점 62)로 2위 브레스투아(14승 8무 5패·승점 50)와 간격을 승점 12로 벌렸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후반 시작과 함께 콜로 무아니와 교체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날 이강인은 29번의 볼 터치만 기록했고, 20개의 패스를 시도해 18번 성공시켜 패스 성공률 90%를 기록했다. 평점은 6.2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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