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장인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9호인 한기덕 화각장, 젊은 공예인으로는 김동준 도자공예가가 선정됐다.
두 작가의 작품으로 기획한 ‘우보만리: 순백을 향한 오랜 걸음’ 전시회는 ‘예올 X 샤넬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예올 건물에서 2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진행한다.
허산주 샤넬코리아 패션‧시계‧보석 사업부 총괄은 행사 취지에 대해 “샤넬의...
올해의 젊은 공예인인 김동준 도자공예가는 ‘조선 백자’의 시각‧감성적 미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 공예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지난 시간 동안 작가가 고민해 온 아름다움을 백자로 표현했다.
올해의 프로젝트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AD)’에서 한국인 최초로 세계 100대 디자이너에 선정된 양태오 디자이너가 전시 총괄 디렉팅 및 작품...
‘SOH’는 자연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공예 상품들을 선보인다. 전라북도 장수의 ‘장수곱돌’, 강원도 동해의 ‘견운모도자’, 제주도 구례의 ‘제주옹기’ 등 전국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장인들이 만든 주방·식기 상품들이 대표적이다.
특히, ‘장수곱돌’은 조선시대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사용되었을 만큼 오랜 기간 인정받고 있는 장수 지역의 역사...
공간을 공예가와 함께 만드는 '공예작품 설치 프로젝트 Object9'으로 채웠다.
김정화 서울공예박물관장은 16일 종로구 율곡로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공예품은 직접 사용할 수 있을 때 그 가치가 배가 된다"며 프로젝트 배경을 설명했다.
9명의 작가가 서울공예박물관을 공예품으로 채웠다. 강석영(도자), 김익영(도자), 김헌철(유리), 박원민...
공예과 특성화사업은 청년공예가 양성을 목적으로 교과와 비교과의 통합된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고, 2017년 이후 졸업생과 대학원생의 △공유공방 운영 △공방 창업 △공모전 수상 △창업지원사업 선정이 이어졌다.
실제로 김별희 학생(2016 학부 졸업, 대학원생)은 ‘도자기소반과 다도구’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시행한 ‘2019...
한국공예가협회의 고문과 원로 회원을 비롯한 금속, 도자, 목칠, 섬유, 유리공예 등의 작가 104명이 참여했다.
인사동에 위치한 진흥원(KCDF) 갤러리에서는 '공예실천, 더 프랙시스'(the praxis)'가 개최된다. 일상, 실천, 행동, 사회적 맥락 속으로 확산해가는 공예의 동시대적 의미를 국가무형문화재, 장인, 현대공예개가 참여해 함께 탐구하는 전시다. 이형만, 유광열...
금속공예 소자본 창업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는 2016년 한해 동안 전문교육을 받을 수강생을 모집한다. 취미반,창업반,전문가반 교육 수강생 모집이 진행 중이며 이들 과정은 모두 3개월, 6개월, 12개월 코스로 이뤄진다.
한편 힐링필링은 치유와 함께 느낌, 감성을 되살리는 의미를 담은 문화콘텐츠 협동조합이다. 공예가, 도자공예가, 가죽공예가, 의상디자이너...
도자, 유리, 금속, 나무공예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국내외 60여 명 작가들의 작품 5000여 점을 선보인다.
대표 작가로 대한민국 공예대전 등 각종 대전에서 40여회 입상을 기록한 민경익 도예가, 제20회 대한민국텍스타일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시원 섬유공예가 등이 함께 참여한다.
국내외 유명 작가 회화 및 조각, 공예품 100만원전, 이탈리아 유명...
QEST가 지금까지 지원해온 공예가들은 약 242명이다.
QEST는 협회 창설 이후 150만파운드(약 26억6000만원)를 투입해 장인들의 수준 높은 연구를 장려해왔다.
장인들의 전문 연구분야는 서도와 금은 세공, 석공술, 도자기, 벽지 디자인 등으로 다양하며 왕실 재단이 선별해 지원한 장인들인 만큼 최고의 솜씨를 보장한다.
전시회는 32명의 QEST 출신 장인들이...
이 전시회는 전문 공예가들이 아닌 분야별 전문가들이 만든 도자기를 전시하는 행사로, 수익금은 도자문화 발전이나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소속사는 “지진희는 ‘동이’의 촬영이 끝나고 나서 도자기 굽는 데 열중하며 전시회 준비를 해왔다”며 “예전부터 틈틈이 도자기 만들기를 취미 생활로 즐겨왔던 터에 전시회 취지를 듣고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