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층과 지하 1층에 5호선 마곡역부터 9호선·공항철도역 마곡나루역까지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도보 편의성을 높였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 기존 도심 내 프라임급 오피스가 포화 상태가 되며 마곡의 성장성에 주목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추세로, 과거 판교가 신흥업무 권역으로 부상하던 모습과 유사하다”라고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원을 주거공간부터 호텔, 쇼핑몰, 오피스까지 약 15만㎡에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원은 주거시설과 스트리트몰로 구성된 복합용지와 오피스와 호텔,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상업용지로 구분되며 설계에는 국내외 저명한 건축가들이 대거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주거시설은 약 7만7722㎡ 부지에 8개 동 최고 49층 높이 규모다. 분양형 공동주택...
고금리 기조와 재택근무 확대가 맞물리면서 도심 사무실 수요가 크게 위축됐다. 실제로 뉴욕시의 10층짜리 오피스 빌딩은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이전인 2018년 대비 67% 낮은 금액에 매매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연준이 지난주 4년 만에 금리를 내리면서 통화정책과 관련해 어느 정도 불확실성이 해소돼 상업용 부동산에서 새로운 투자처를 모색하는...
이에 더해 한국의 경우 수도권 집중화 현상에 따른 도심 내 오피스 부족 현상으로 서울 시내 A급 프라임 오피스를 소유한 리츠의 임대료 수입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국내 상장 리츠에 대한 투자 매력도를 높여 주고 있다.
무엇보다 이달 미국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신규 자금 조달과 기존 대출의 차환이 필요한 리츠 입장에서 매우...
서울 강남 테헤란로 소재 센터필드는 프라임급 오피스와 5성급 호텔, 판매시설로 구성된 지하 7층~지상 36층 규모 초대형 복합건물이다. 2021년 준공한 건물로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가을 음악회로 입주사 직원 등에게 도심 속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신진 예술가들에게 활동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문화예술 발전에...
앞으로 이곳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상업시설과 오피스, 호텔 등을 직접 보유·운영할 방침이다.
또 현재 광운대역 인근을 연결해 사람과 자연, 도시환경이 공존하는 삶의 공간으로 채워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철도로 단절된 동쪽과 서쪽, 북쪽 광운대역을 연결하는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해 개방된 도시 형태를 구축할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광운대...
이지스자산운용은 도심 속 공급이 부족한 오피스 사용성을 꾸준히 개선해왔다. 증축, 리모델링, 용도 변경 등을 통해 자산 가치를 높이는 이른바 ‘밸류애드(Value-Add) 전략’을 다양한 자산에 구사했다.
대표적으로 여의도 HP빌딩에 저층부 테라스를 조성해 트렌디한 식음료(F&B) 매장을 갖춘 오투타워로 탈바꿈한 사례가 꼽힌다. ‘한국 마천루 효시’ 삼일빌딩...
앞서 이지스자산운용은 도심 속 공급이 부족한 오피스의 사용성을 꾸준히 개선했다. 증축, 리모델링, 용도변경 등 방법으로 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일명 ‘밸류애드(Value-Add) 전략’을 다양한 자산에 구사했다.
서울 여의도의 옛 HP빌딩이 저층부 테라스와 함께 트렌디한 식음료(F&B) 매장을 갖춘 오투타워로 탈바꿈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한국 마천루의 효시’인...
부산 동구에 있는 비스퀘어는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의 오피스다. 연면적은 약 1만4581㎡(약 4411평)이다. 부산 전통적 도심인 부산역 대로변에 있으며, 삼성생명과 계열사가 장기 임차 중으로 안정적인 현금확보가 가능한 자산이다. 더불어 전략적 투자자(SI)가 직접 입주하여 사옥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일반법인 및 사옥 수요자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역...
을지로2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금융 등이 밀집된 금융개발진흥지구로 도심부의 주요 업무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1977년 최초 결정 이후 현재 소단위관리형, 보존지구 사업지를 제외한 10개 지구 중 7개소가 정비 완료한 상태다.
이 사업은 을지로2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내 4개 지구를 통합 개발하는 건이다. 대상지는 남측으로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미국은 코로나19 유행 때부터 재택근무가 일상화하면서 최근 도심 오피스 공실이 높아져 도시 활력이 떨어졌다. 그래서 도심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내슈빌시의 5번가와 브로드웨이는 디자인을 통해 지역 사회를 하나로 엮는 연결 구조를 강조한다. 도심의 컨벤션 센터 지역을 보행자 중심의 복합용도로 개발했다. 주거, 사무실...
이어 “도심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 빌딩에 어린이 후원 부스를 조성하는 등 부동산 운용사로서 공간으로 새로운 공적 가치를 창출하는 마스턴투자운용의 시도를 인상 깊게 봤다”며 “지역과 기업, 개인 모두 지속가능한 발전의 구체적인 전략 수립에 중지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속가능경영 DNA’를 회사 안팎으로 확산하기 위해 사회적...
서울 강남업무지구(GBD), 도심업무지구(CBD) 등 우량한 입지의 프라임급 자산 확보 수요가 거래 가격을 지지하며 자산 가격 조정이 크게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투자와 임대 관점에서 대형 오피스 선호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관측했다. 연면적 3만3000㎡ 이상 오피스 3.3㎡당 임대료는 중소형 오피스보다 약 3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실 현황의 경우 중소...
한화리츠는 이번 장교동 한화빌딩 편입을 통해 기존 자산에 CBD(도심권역) 프라임 오피스를 추가하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배당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장교동 한화빌딩을 성공적으로 편입하면, 한화리츠의 총자산은 약 1조6150억 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자산 규모가 커지면 배당안정성과 지급 여력의 확대, 신용등급의 추가 상승, 장내 유동성 증가...
대기에 따른 공급 감소와 4차 산업 관련 업종의 신규 진입으로 임대료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상가 시장에 대해선 "오피스 상권을 배후로 한 도심상권과 MZ세대 핫플레이스 상권을 중심으로 높은 임대료 상승세를 보였다"며 "다만, 신촌과 이대, 노량진 상권은 유동인구 감소로 공실이 증가하면서 임대료가 하락했다"고 말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도심 권역에 2개의 B급 오피스가 신규 공급될 예정으로, 3대 권역을 제외한 기타 권역에는 원그로브(CP4)와 같은 대형 오피스가 신규 공급된다. 이는 임차 가능한 공간이 매우 제한적인 현재 상황에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2분기 서울 A급 오피스의 실질임대료는 평당 13만8800원으로 전 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7.1% 상승했다. 지난해까지 전년...
2분기 오피스 시장 주요 거래를 살펴보면 캡스톤자산운용이 영국계 M&G 소유의 아이콘 역삼을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2040억 원에 인수했고, 식품제조업체 남양덕정 유한회사는 YD318빌딩을 메테우스자산운용으로부터 1050억 원에 매입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케이플라츠 신논현 빌딩을 케이리츠로부터 825억 원에 인수했으며, 도심권역에서는 한국토지신탁이...
이날 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한 윤자경 마스턴투자운용 전략기획부문 부대표는 “우리가 평소에 머무르고 지나치는 도심 속 오피스, 리테일 등 다양한 공간은 부동산 자산운용업과 밀접히 연관돼 있다”며 “앞으로 마스턴 스포트라이터가 창의적인 시각으로 이런 공간의 의미와 운용업의 가치를 잘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무공간을 도입해 캠퍼스형 오피스로 구성했다. 최상층 숙박시설은 풍부한 옥상조경을 활용해 다채로운 공간을 연출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건축위원회는 건축물의 공공성과 시민에게 개방된 공공공간의 양적·질적 확보를 이끌어내어, 도심 내에서 시민이 직접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쾌적한 녹색도시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