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민수용(주택용·일반용) 도매요금은 지난해 5월 인상(5.3%) 이후 현재까지 동결 중으로, 원가 미만 공급 지속으로 악화한 가스공사의 재무 상태를 개선하는 한편 서민 부담을 고려하여 인상 폭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결정됐다”고 결정됐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가스공사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민수용(주택용, 일반용) 도매요금은 지난해 5월 MJ당 1.04원(5.3%) 이후 현재까지 동결된 바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가스공사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2021년 말 1조8000억 원에서 2022년 말 8조6000억 원으로 급등했다. 이후 지난해 5월 한차례 인상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말 기준 미수금이 13조5000억 원으로 늘었다.
가스공사는 “현재...
열차, 도로통행료, 시외버스, 고속버스, 광역 급행버스, 광역상수도(도매) 등은 요금 이상 신청 자체가 접수되지 않았다. 지방공공요금은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안이나, 정부는 가능한 4분기 동결을 원칙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자체와 협의할 계획이다. 지방공공요금은 가스(소매)와 상하수도, 교통, 쓰레기봉투 등이다.
아울러 가공식품에 대해선...
다만 한전은 최근 제출한 2021~2025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서 코로나19로 내년 이후에나 가격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해 동결할 가능성도 있다.
전기요금에 이어 도시가스요금도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가스공사의 도매요금에 연동되며, 도매요금은 요금의 약 80%를 차지하는 원료비에 따라 결정된다. 주택용·일반용의 경우...
주택용, 일반용 요금은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요금으로서, 지난해 7월 인하(13.1%) 이후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현재까지 동결해 왔다.
그간 국제유가·환율 변동 등으로 5월 도시가스요금 5.5%(도매 기준) 인상요인이 발생했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서민부담, 최근 지속적인 물가상승 추세, 가스공사 미수금 규모 등을 고려해 요금 동결을 결정했다....
공공요금의 경우 동절기(1월) 도시가스요금을 동결하고 주택용 누진제 개편 이후에도 전기요금 부담 증가를 억제할 방침이다. 지방자치단체에는 상하수도·교통요금 등 연초 요금인상 자제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와 연동해 지자체 합동평가 시 물가안정 항목 반영비율을 확대한다.
정부는 또 농축수산물의 정부비축 및 보유물량 공급과 할인판매를 늘리고, 설 이후...
도시가스 도매요금이 2월까지 동결된다.
지식경제부는 최근 한국가스공사가 연료비연동제에 따라 원료비 인상분을 반영하겠다며 인상 요청한 것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지경부는 겨울철 난방용 수요가 증가하는 점과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물가 부담 등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해 6월30일자로 원료비와 공급비...
11월 도시가스 도매요금이 동결된다고 지식경제부가 31일 밝혔다.
지경부 관계자에 따르면 원료비 상승으로 도시가스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지만 지난 10일 요금이 인상된 점과 최근 물가여건 등을 고려해 원료비 연동제를 일시 유보할 수 있도록 한 지침에 따라 11월 요금을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도시가스요금은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직전 2개월간의 원료비...
반면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7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동결됐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일부로 지역난방용 열 요금을 6.9% 인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월 평균 난방비는 4000원 가량 오르게 된다.
공사는 연료비 변동분을 열 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에 따라 매년 4차례(3월, 6월, 9월, 12월) 요금을 조정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2009년...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7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동결됐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일부로 지역난방용 열 요금을 6.9% 인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월 평균 난방비는 4000원 가량 오르게 된다.
공사는 연료비 변동분을 열 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에 따라 매년 4차례(3월, 6월, 9월, 12월) 요금을 조정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2009년 11월...
전기요금에 이어 도시가스 도매요금·도로통행료가 하반기에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지방 공공요금 중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논의되고 있다.
강중구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공공요금은 그동안 인상이 억제돼 더 올라갈 여지가 있다"며 "4분기 물가가 기저효과 때문에 상승효과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이 시기 공공요금이 인상될...
정부가 LNG 도입단가 상승에 따른 인상요인에도 불구하고 7월 도시가스 도매요금 동결을 결정했다.
지식경제부는 30일 도시가스 요금이 올해 들어 1월과 5월 두 차례 인상된 점과 최근 물가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LNG 도입단가 인상요인 반영을 위해 5.6%(소매요금 기준)의 인상안을 요청했다....
30일 오전 11시15분 현재 미래에셋ㆍ우리투자ㆍ키움증권을 중심으로 ‘팔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2100원(5.41%) 떨어진 3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이날 오전 7월 도시가스 도매요금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한국가스공사는 LNG 도입단가가 상승하고 있다며 7월1일부로 약 40원의 요금을 인상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중앙 공공요금은 전기료와 도시가스(도매), 우편료, 열차료, 시외·고속버스요금, 도로통행료, 국제항공요금, 상수도(광역), 통신료, 유료방송수신료 등 11개 가운데 통신료와 유료방송수신료 등 일부를 제외하고 인상안을 최종 조율 중이다.
전기료는 지식경제부가 수요가 급증하는 7월부터 7.2% 올리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정부내 협의과정에서 인상...
그동안 정부는 물가안정을 이유로 정유사를 압박해 기름값을 내리게 하고, LPG가격 동결을 유도해 왔다. 하지만 스스로는 대표적인 공공요금인 도시가스 가격을 인상하며 두얼굴의 정책을 보여주는 것.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LPG 수입·판매 업체들은 LNG가격은 올리면서 LPG가격은 올리지 못하게 압박하는 정부의 이중적인 행태에 당황하고 있다....
가스 도매요금이 오르면 자연스럽게 지방 도시가스요금도 뛰면서 가계에 부담을 주게 된다.
서울시는 하반기 이후 수도요금 인상을 검토 중이며, 시내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인상을 위해 경기도·인천시와 인상률을 협의 중이다. 경기도 역시 하반기에 시내버스 기본요금을 150원 올릴 방침이다. 인천시는 오는 7월부터 시내버스·지하철 요금(교통카드 기준)을...
그러나 지난주부터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주가는 내림세로 방향을 틀었다. 정부가 올 상반기 도시가스(도매) 공공요금을원칙적으로 동결키로 한 것도 부담을 더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비용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전가하기 어려워져 수익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