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감염병은 뎅기열로, 지난해에만 206명이 걸렸다. 5~7일의 잠복기 후 고열과 두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재감염 시 다른 혈청형에 감염되면 뎅기출혈열이나 뎅기쇼크증후군 등 중증 뎅기열로 진행된다. 치사율은 약 5%이다.
뎅기열 환자가 주로 유입되는 위험국가 방문 중 모기물림이 있어 의심증상(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기후변화 탓, 북반구 중위도까지 아열대모기ㆍ진드기 등 ‘매개 생물’ 서식지 확대방글라데시, 사상 최악 뎅기열 감염
동물이 사람에게 병을 옮기는 ‘인수공통감염병(인수감염병)’ 사례가 확산하고 있다. 유엔은 기후변화와 농업개발 등을 원인으로 꼽고 그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고 최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닛케이는 일본...
2015년 슈퍼 엘니뇨 발생 이후 미국 남서부 콜로라도와 뉴멕시코에선 페스트, 한타바이러스, 탄자니아에선 콜레라, 브라질과 동남아시아 등지에서는 뎅기열이 확산한 바 있죠. 당시 전 세계적으로 최소 6000만 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다트머스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1982년 엘니뇨는 4조1000억 달러, 1997 엘니뇨는 5조7000억 달러의 경제적 피해를...
이들은 모두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으며 뎅기열이나 치쿤구니아 바이러스엔 음성반응을 보였다.
6명 가운데 4명은 길랭-바레 증후군(GBS)으로 진단됐으며, 2명은 급성 산재성(散在性) 뇌척수염(ADEM)으로 판정받았다. ADEM으로 판정받은 2명의 뇌 영상에서 뇌 백색질 손상 징후들이 보였다.
뇌신경 손상 증상으로 진단받은 6명 중 5명은 퇴원 때에도 운동기능에...
때문에 정확한 원인의 진단만이 적합한 치료를 받고 유병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솔젠트 연구팀은 오랜 기간 모기 매개 및 열성 관련 질병 진단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관련 제품으로 CE-IVD획득한 에볼라 검출키트, 말라리아 검출 키트, 뎅기열 검출 키트를 비롯해 메르스바이러스, 황열, 라싸열 등 다수의 관련 진단 키트를 보유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뎅기열 매개 모기의 박멸에 나선 영국 생명공학 회사의 잘못 때문에 지카 바이러스가 창궐했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살충제가 소두증의 원인이라는 주장까지 나와 지카 바이러스 공포의 진원지인 브라질을 뒤흔들고 있다.
전날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브라질에선 영국 생명공학 회사 옥시텍이 내놓은 '유전자 변형' 모기가 우연히...
△의학적으로 본다면 비슷한 계열의 뎅기열이나 말라리아나 모기가 옮기는 감염병들을 실제 환자를 지금 많이 보고 있지만 격리는 하지 않는다. 현재 수준에서는 사실 너무 우려할 만큼 격리조치가 필요하지는 않을 것으로 의학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헌혈이나 성접촉으로 인한 전파를 차단하는 것은 환자교육을 충분히 시키고 모기로부터 회피하는 것들에 대한...
이 지역에서 발진이나 고열 등 뎅기열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의 생물표본 샘플을 모아 분석하는 과정에서 지카 감염자를 우연히 발견해냈다.
지카 바이러스는 작년에 국내에서 기승을 부린 메르스처럼 일상에서 급속도로 퍼지는 질병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은 대부분이 감염된 모기에 물릴 때 발생한다. 물론 감염된 사람의 피를 빨아먹은...
WHO 미주지역 본부(PAHO)는 과거 뎅기열에 걸린 사례를 고려할 때 미주대륙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내년까지 300만∼400만 명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지카 바이러스는 현재 브라질 등 남미 대륙에 이어 미국, 아시아, 유럽 등에서도 감염자가 속출하며 전 세계적으로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에 WHO는 2월1일 열리는 긴급위원회에서 지카 바이러스...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32종 인간유두종 바이러스 진단 칩인 ‘인간유두종바이러스 검출 유전자칩(HPView Chip®)’의 마이크로어레이 제품들도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또 뎅기열·말라리아·장티푸스 등 열대 감염성 질환 진단용 PCR Kit와 취약X증후군·아벨리노각막이상증 같은 유전질환 진단용 PCR...
질병관리본부가 확인한 원인병원체는 뎅기열이 7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치쿤구니야(2건)와 웨스트나일열(1건)은 드물게 발견됐다. 황열과 에볼라의 진단 의뢰건수는 각각 63건과 1건이지만 확진 환자는 없었다.
김 의원은 "미국 CDC는 해외 유입 불명 뇌염과 고위험군 바이러스 18종에 대해 검진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우리도 치사율이 높은 고위험...
질병관리본부는 모기를 통해 원인 세균과 바이러스가 퍼지는 말라리아·일본뇌염·뎅기열 등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동남아시아 등 말라리아·뎅기열 위험 지역을 여행하는 경우 되도록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출국에 앞서 예방약을 먹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 유행성각결막염·급성출형성결막염 등 눈병, 어린이들에게 흔한 수족구병...
최근 베트남 남부지역에서 한국인 1명이 뎅기열로 의심되는 질환으로 숨진 가운데, 뎅기열의 원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뎅기열은 플라비 바이러스 속에 속하는 뎅기 바이러스가 병을 일으키는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주로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파되는데 이 모기는 아시아, 남태평양 지역,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종류의 원인 기생충들을 한번에 검출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트론바이오는 풍토병이 만연한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뎅기열 바이러스 분자진단제품 개발도 완료하고 현재 현지의 관련 기관과 사업추진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뎅기열(Dengue fever)은 뎅기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어 발병하는 질환으로 고열을 동반하는 급성 열성...
이 때문에 국내에서 자생하는 모기에 의해 감염됐을 가능성을 염두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전했다.
지금까지 뎅기열 발생 사례 보고가 없기때문에 다른 원인으로 뎅기열 증상이 나타났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뎅기열 매개모기 중 하나인 흰줄숲모기가 전국에서 발견돼 국내 감염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질병관리본부의 판단이다.
질병별로는 뎅기열이 1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균성이질(104명), 말라리아(51명), 장티푸스(20명) 순이었다.
유입 국가는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89%)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적도기니 등 아프리카(8%)가 대다수였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감염병 감시연보를 보건정책의 기초자료, 학술연구 등 다양한 목적의...
음식이나 물에 의한 감염 질환들로 여행자 설사, 이질, 장티푸스, 콜레라 등이 있으며 벌레나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으로는 말라리아, 황열, 뎅기열 등이 대표적이다.
말라리아 위험 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왔을 경우 귀국 후에도 일정 기간 (약제에 따라 1주일 내지 한 달간)은 말라리아 예방 약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말라리아 감염을 피할 수 있다.
또한 귀국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