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미국은 타이거 우즈(40)와 필 미켈슨(45)을 원투 펀치로 내세웠고, 데이비스 러브3세(51), 데이비드 톰스(48), 저스틴 레너드(43), 제리 켈리(49), 짐 퓨릭(45), 찰스 하월3세(36), 케니 페리(55), 크리스 디마코(47) 등이 뒤를 받쳤다.
당시 서른세 살이던 최경주는 프레지던츠컵 데뷔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최경주는 대회 최종일, 1997년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 저스틴...
엘스는 21일(한국시간) 버뮤다 사우샘프턴 플래시의 포트로열GC(파71.6천84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5언더파 137타로 데이비드 톰스(미국.4언더파 138타)를 1타차로 따돌리며 역전승을 거뒀다.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 필 미켈슨(미국) 대신 출전한 엘스는 1997년 대회 이후 두번째 우승컵을 안아 상금 60만달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