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게이 파트너인 데이비드 퍼니시와 결혼식을 올린 엘튼 존은 2010년과 2013년 미국에서 대리모를 통해 4세의 자카리와 2세의 일라이저를 얻었다.
엘튼 존의 분노 소식을 들은 D&G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두지 않은 가족을 문제로 삼을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명 성명을 냈다. 돌체는 “나는 다른 이들의 선택과 결정을 판단하지 않고 개인적 의견을 말한 것일...
동성 남편 데이비드 퍼니시와 함께 대리모를 통해 얻은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엘튼 존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체앤가바나 불매 의사를 밝혔다. ##BoycottDolceGabbana(#돌체앤가바나불매) 해시태그와 함께 “내 귀여운 아이들을 어떻게 ‘합성’이라고 부를 수 있나. 부끄러운 줄 알아라. 인공 수정은 부모가 되고 싶은 동성 커플과 이성 커플 모두에게 기적을...
◆ 엘튼 존, 21년 동거 동성파트너와 정식 결혼
세계적인 팝스타 엘튼 존(67)이 지난 21년간 동거해온 동성파트너 데이비드 퍼니시(52)와 21일(현지시간) 정식으로 부부가 됐습니다. 엘튼 존은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퍼니시가 혼인신고서에 서명하는 사진과 함께 "법률상 절차가 끝났다. 이제부턴 식장으로!"라는 글을 달아 결혼했음을 확인했습니다.
◆ 수도권 눈...
엘튼 존은 지난 2005년 데이비드 퍼니시(50)와 동성혼 관계를 발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재커리를 얻은 바 있다.
이들은 "오랫동안 기다렸던 두 번째 아들을 얻어 행복하다"며 "자녀가 둘로 늘어나 더욱 소중하고 완벽한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엘튼 존 대단하다...
영국 왕실이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초청 인사 명단에 따르면 유명인 가운데서는 베컴 부부 외에 팝스타 엘튼 존과 그의 동성 파트너인 데이비드 퍼니시, '미스터빈'의 주인공이자 찰스 왕세자의 절친한 친구 로언 앳킨슨, 영화감독 가이 리치, 가수 조스 스톤, 호주 수영선수 이언 소프 등이 포함됐다.
각국 귀빈 중에서는 바레인, 덴마크, 스페인, 모로코 등의 왕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