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특허변호사회는 이달 초부터 외국인의 미국 내 상표 출원 시 현지 변호사 선임이 의무화된 만큼 한국 기업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13일 밝혔다.
특허변호사회에 따르면 미국 특허상표청(USPTO)은 이달 3일부터 외국인이 상표를 출원, 등록하거나 상표 심판 절차를 진행할 경우 변호사 선임을 의무화하는 개정 상표규칙을 시행했다. 다만 미국 내 거주자의...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25일 열리는 대한변협 대의원 총회에서 취임사를 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이날 대의원 총회에서는 총회 의장, 감사 선출 등의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더불어 이 회장은 이날 대의원 총회를 통해 함께 회무를 이끌어갈 집행부에 대한 인준을 받게 된다.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절박함 알고 있다”
취임에 앞서 이투데이와...
우수법관은 서울중앙지법에서 3명, 서울고법 5명, 서울서부지법 4명, 의정부지법 2명, 수원지법 2명, 인천지법 2명, 특허법원 1명, 대구가정법원 1명, 대구지법 상주지원에서 각각 뽑혔다.
우수법관들은 대부분 충실히 심리를 하거나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예단을 드러내지 않는 재판진행, 사건에 대한 높은 이해도, 합리적인 설명...
비밀유지협약체결, 특허ㆍ지식재산보호 등 기술보호 및 기술탈취를 예방하는 심층 법률자문을 지원받게 된다.
중소기업 기술보호 법무지원단 참여 중소기업 모집은 31일까지 접수받고 있으며, ’중소기업 기술보호 울타리‘ 사이트 알림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법무지원단은 서울ㆍ대전지방변호사회 및 대한변리사회 등 3개 기관 소속 변호사·변리사 중...
한편 이번 소송은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지원에 나서면서 변리사회와의 단체 간 다툼으로 확대됐다. 대한변협은 김 회장에 대한 제명 처리가 부당 행위에 속한다며 반발했다.
대한변협은 측은 항소심 선고결과에 대해 "김 전 회장이 대한특허변호사회를 구성해 활동한 것은 표현과 결사의 자유 행사의 합당한 범위 내에 있고,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다만 필자가 대한특허변호사회의 초대 회장과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의 민간 위원을 지내면서 경험한 바에 비추어 볼 때 아쉬운 점이 있다. 먼저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의 위원 구성이다. 법률실무가로 변리사는 두 명 이상 참여하는 데 반해 정작 법률전문가인 변호사의 참여가 너무 미흡하다. 지식재산 산업의 발전에는 법제도 개선이 필요한데 이 부분에 좀 더 많은...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재판장 이상윤 부장판사)는 전 대한특허변호사회장인 김승열(56·사법연수원 14기) 변호사가 변리사회를 상대로 낸 제명처분 무효 확인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변리사회는 지난 1월 징계위원회를 열어 김 변호사를 제명했다. 특허변호사회 창립을 주도하고 특허침해소송에서 변리사의 소송대리권을 부정하는 등 회원의...
김 변호사는 업무의 영속성을 위해 수석부회장을 거쳐 회장을 맡게 된다.
김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 대한특허변호사회 초대회장,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 겸 활용전문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카이스트 겸직교수로 재직 중이다. 금융, IP, 회사법 및 중재 분야를 관심 분야로 두고 있다.
저자인 김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석사학위, 노스웨스턴대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현재 법무법인 양헌 온라인리걸센터의 대표변호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카이스트 지적재산대학원 겸임교수,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 등을 맡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대한특허변호사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특허변호사회는 초대 회장으로 김승열(55ㆍ사법연수원 14기) 법무법인 양헌 대표변호사를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승열 초대회장은 “지식재산 분야의 왜곡 현상을 지양하고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직역간의 다툼이 아닌 지식재산권 분야 사법소비자의 권익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변리사 자격을 가진 변호사들이 따로 단체를 구성한 것은 이번이...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는 26일 협회 내에 '대한특허변호사회'를 결성했다. 지식재산 분야에 특화된 역량을 갖춘 변호사들이 변리 업무 영역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들의 권익을 강화하고, 양질의 특허·지식재산 관련 종합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게 변협의 설명이다.
변협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식재산분야에서는 권리 이용 및 보호를 위한 민사상...
명의 변호사가 참여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법률사무소와도 공익적 차원에서 제휴를 맺어 전문가답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일부터는 대한변리사회와의 제휴를 통해 소속 변리사 100여 명이 지적재산권, 상표권, 특허 등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지식iN 내 전문가답변을 통해 신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