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의무실을 운영하며, 부상 선수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와 이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영구 교수(대한스포츠의학회 학술위원장·K-리그 의무위원)는 “우리병원이 4년 연속으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의 의료 지원을 통해 한국여자프로골프 발전에 힘을 보태게 됐다”며 “더운 날씨에 경기를 개최하게 된 만큼,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대한아동병원협회도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 밖에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의협 총궐기대회에는 참여하되, 중증·응급수술 및 중증환자 통증 관리 등은 지속하기로 했다.
한 총리는 잇따르는 ‘휴진 불참’ 선언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분들의 헌신을 정부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대한의학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등과 의료현안 대응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의협은 18일 집단 휴진과 전국의사총궐기대회 개최를 예고했고, 이날 회의에서 의료계 참여를 독려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 교수들은 전날 오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박훈성, 이한영, 이재명 중환자외상외과 교수팀이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중환자의학회 국제학술대회(KSCCM-ACCC 2024)’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박훈성(1저자), 이한영(공저자), 이재명(교신저자) 교수는 논문 ‘저혈량성 쇼크에서 균형 정질액과...
즉각적이고 적절한 임상의사결정 지원과 효율적인 환자 관리를 위해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돕는 시스템의 필요성이 점점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응급 상황을 조기 예측할 수 있는 바이탈케어와 같은 모니터링 시스템은 환자의 예후를 향상시키고 의료 자원 배분을 효율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이번 대한중환자의학회...
박 총괄조정관은 “지금 의료계가 (특위에서) 통 6자리를 차지하는데,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의학회 등의 참여가 불투명하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나라 의료 환경을 바꾸고 개선하는 데 동참해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의·정 간 1대1 대화창구로 제안한 ‘5+4 협의체’에 대해선 의협 인수위원회...
한양대학교병원은 유경헌 응급의학과 교수가 ‘제24회 일본중환자의학회-대한중환자의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지난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열렸다. 유 교수 논문의 제목은 ‘병원 밖 심정지 환자 중 방관자 심폐소생술 수행 여부 및 예후의 성별에 따른 격차’로, 최근 10년간의 일반인...
이제 남아 있는 힘을 중환자 진료와 응급실 진료에 사용하고 다른 진료는 최소화할 수밖에 없다”면서 “의학 교육과 전공의 수련체계도 마비돼 우리나라의 의료수준은 영원히 복구되지 못할 것이다. 또한, 정부의 독단적 결정으로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뿐만 아니라 공공의료마저 붕괴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의학회는 “앞으로 우리 사회가 겪을 고통의 책임은...
홍준혁 대한비뇨의학회 회장(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은 “대한비뇨의학회는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질환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블루애플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영상 콘텐츠로 건강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고령화 시대로 인해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연구로 환자의...
이번 연구는 AI가 응급 상황에서의 빠른 판독 및 상대적 저위험 질환의 정확한 판독에 특히 유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질환별 최적의 AI 임계값 설정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고 루닛은 설명했다.
또한 시중 AI 솔루션들의 폐결절 검출 능력을 비교 분석한 내용도 구연 발표한다. 영상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래디올로지(Radiology)’를 통해 지난 1월에 첫...
윌스기념병원은 이승화 심·뇌·혈관센터 원장(심장내과 전문의, 의학박사)의 논문이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대한마취통증의학회지(Korean Journal of Anesthesiology, KJA) 2024년 77권 1호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비심장 수술 후 발생하는 심장 이상반응 및 사망률: 다기관 연구(Perioperative adverse cardiac events and mortality after non-cardiac surgery...
명지의료재단은 12월 1일자로 명지병원 의무부원장에 김인병 교수(응급의학과)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5년 2월 28일까지이다.
신임 김 의무부원장은 그동안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과 공공의료사업단 부단장을 맡아왔다.
김 의무부원장은 10월 개최된 대한응급의학회 총회에서 제 12대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해당 직의 임기는 2024년 1월...
한양대 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 강보승·신선희 교수 연구팀은 최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응급심혈관케어의 향상’ 기조연설을 통해 이러한 내용의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최근 3년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강보승·신선희(의학통계) 교수 연구팀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한비뇨의학회는 요양병원 입원환자들이 적절한 진료를 받게 하려면 비대면진료를 활성화하거나 배뇨-감염관리센터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비뇨의학학회는 지역의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배뇨 및 배뇨로 인한 감염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처치를 할 수 있는 응급대응팀과 상시적인 배뇨감염 관리를 위한 배뇨관리팀으로 구성된...
권 이사장은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병원 응급실 실장, 뇌신경센터 실장, 진료부장과 대한두개저학회장,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제23대 중앙대병원 원장과 제20대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신경외과 의료진으로 기증 활성화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한 것을 알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초음파, 디지털 엑스레이, 이동형 CT 제품 전시23일 심포지엄에서 통증적고 효과적인 영상 진단기술 임상연구 공유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20~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79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3)'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의료 진단 기술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KCR은 올해 전 세계 38개국 약 3500명의 영상의학...
지난해 12월 19세 미만 소아청소년 대상 병원 내 심정지 예측 성능을 입증한 다기관 임상 연구논문이 대한중환자의학회가 발행하는 SCI급 국제학술지 ‘Acute and Critical Care(ACC)’에 게재되기도 했다. 뷰노는 올해 뷰노메드 집카스의 국내 판매처를 늘리고, 미국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에이아이트릭스의 응급상황 예측솔루션인 ‘AITRICS-VC(바이탈케어)...
그러면서 “응급의학 전문의가 3000명 내외다. 코로나 시기에만 70명의 전문의가 응급실에서 이탈했다”며 “현장에서 이탈을 최소화하고 나이든 사람도 오래도록 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게 필수다. 현장에서 일하는 전문의와 더 의사소통을 통해 단기적으로 달성해야 할 목표를 규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 대한응급의학회 기획이사...
박현준 대한비뇨의학회 홍보이사(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은 방치하면 신부전, 패혈증 등의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지고, 재발이 빈번한 질환”이라며 “현재 사용되는 체외충격파 쇄석술 이외에도, 가느다란 내시경을 요관으로 삽입해 결석을 직접 꺼내는 내시경 시술 등 다양한 치료법이 이용 가능하므로 옆구리 통증 등 요로결석 증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