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기준 식량안보지수의 세부 평가지표별 한ㆍ중ㆍ일 순위를 보면 한국은 113개국 중 △식량 구매능력 51위 △공급능력 11위 △품질 및 안정성 50위 등 평가항목 4개 중 3개 부문에서 일본과 중국보다 순위가 낮았다. 지속가능성ㆍ기후변화 적응력 부문에서만 일본과 중국 사이인 34위에 자리했다.
세계 곡물 유통시장은 미국 ADM(Archer Daniels Midland) 등 4대 메이저...
list)’에 대한민국을 등재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경협은 MSCI의 헨리 페르난데스(Henry A. Fernandez) 회장과 주요 경영진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류진 회장 명의의 서한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MSCI는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자회사 모건스탠리 캐피털인터내셔널에서 발표하는 지수로 국제금융 펀드의 투자 기준이 되는 대표적인 지표다. 특히 전 세계를...
최근 대한민국 경제는 글로벌 경기 부진, 자국 우선주의 확산 등 대외 여건의 불안과 고물가, 고금리 지속 등에 따른 내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경협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이달 BSI 전망치는 91.1로 집계됐다.
한경협은 한일 경제협력을 통해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과 성장잠재력 확충에...
고민해온 그간의 노력이 이번 인증 획득과 한국건강증진원장 표창 수상으로 공인받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달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종합병원 최초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와 ‘지속가능성보고서(KRCA)’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 병원 업계에서 유일하게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2008년부터 열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orean Sustainability Index, KSI)는 올해 국내 362개 보고서 중 19개의 보고서만 우수 보고서로 선정했다. 특히 ESG 공시 요구가 대기업에서 중소기업까지 확장되는 글로벌 추세를 고려, 올해 첫 중소기업 부문을 신설해 2022년 기준 중소기업에 속한 HLB가 해당 부문 최초 수상자로 이름을...
한미약품은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orean Sustainability Index, 이하 KSI) 제약 부문 1위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KSI는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6000’을 기준으로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삼성서울병원은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종합병원 최초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KSI)’와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Korean Sustainability Conference)’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쌍용C&E는 2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시멘트 업계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KSI는 한국표준협회 ESG 경영추진단이 발표한다. 쌍용C&E는 시멘트업계 최초로 10년 연속 KSI 1위를 수상하며, 건설연관 업종 최초로 ‘KSI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KSI 명예의 전당은 각 업종에서...
교보생명이 14년 연속으로 생명보험회사 중 가장 우수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보생명은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교보생명은 생명보험 부문 평가가 시작된 2010년 이래 14년째 1위 자리를...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2008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국제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GRI)을 바탕으로 KRCA(지속가능성보고서상), KSI(지속가능성지수) 평가를 통해 이해관계자로부터 성실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시상하는 행사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8회 수상에 빛나는 신한금융은 2005년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패시브(지수 추종)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중국과 인도의 비중은 지난 5월 리뷰에 이어 지속해서 증가세다. 대한민국도 에코프로 등 대형주 편입의 효과로 MSCI EM(신흥국) 내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반면, 대만, 태국 비중은 감소했다.
다만 남아란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편출입종목 전체 기존에 예측된 종목으로 추가 상승 혹은 하락 가능성...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10년은 ‘잃어버린 10년’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한국은 지금 이 정도 갖고는 정말 안 될 것 같아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잘하고 있는 걸 더 잘하게 해야 합니다. 기초부터 다시 세워서 강한 산업 경쟁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빌딩에서 만난 김한진 3프로TV 이코노미스트(박사)는 인터뷰...
현대건설은 26일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World에 편입돼 글로벌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전 세계 2500개 회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설 산업 분야에서 13년 연속으로 DJSI World에 편입된 기업은 국내 건설사 중 현대건설이 유일하다.
또 2022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BBB 등급을 받아...
올 9월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 에코바디스의 ESG 평가에서 상위 5% 기업에 부여되는 골드(Gold) 등급을 받았다. 이달에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에 편입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외형 성장과 ESG 경영을 동시에 이룬 사례로 꼽힌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2조358억 원을 달성했고, 내년 4공장이 완전 가동될 경우 생산능력이 총 60만4000리터에 달해...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의 7대 핵심 주제를 기준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올해 조사에서는 49개 산업, 210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산업별 주요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사회 공동체적...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확산을 통해 경영 전반에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준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이해관계자 약 2만 5000명이 참여해 평가하는 조사이다.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조사는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인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지속가능경영 실행의 글로벌 기준인 ISO 26000을 토대로 이뤄졌다. 해당 조사는 국내 산업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유일한 모델로, ESG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평가 관련 의사 결정을 총괄했다.
이번 조사에는 우리나라 49개 산업, 210개 기업과 기관을...
‘코로나19 이후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상대 기재부 2차관, 안일환 주OECD 대한민국대표부 대사, 고영선 KDI 원장 직무대행과 캐리-앤 존스 OECD 사무차장, 마크 로빈슨 OECD 선임고문, 배리 앤더슨 전 미국 예산관리국(OMB)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최상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재정의 위기 대응 능력을...
금리가 오르면 투자와 소비가 줄고, 부채 상환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경기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크다.
‘소규모 개방 경제(small open economy)’인 대한민국호의 교역조건도 잿빛이다. 우리나라의 교역조건을 나타내는 5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83.78)는 1년 전보다 11.1% 떨어져 13개월째 내림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988년 1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