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금융의 길을 묻다’.
금융당국 수장을 비롯해 은행·보험·증권·2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였던 범금융 대토론회가 전시행정이란 지적을 받고 있다. 금융당국은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을 수정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규제 완화, 기술금융, 핀테크(IT+금융) 활성화 등 정부 주도 정책과제가 논의의 중심에 서면서 재탕...
기술이 금융 바꾸는 현재가 기회입니다."
3일 서울 예금보험공사에서 108명의 금융전문가들이 모여 '대한민국 금융의 길을 묻다-2015 범금융 대토론회'를 벌였다.
금융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데 모인 금융전문가들은 핀테크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들의 표정에는 '개혁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된다'라는...
"절절포"
임종룡 농협지주 회장은 3일 서울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대한민국 금융의 길을 묻다-2015 범금융 대토론회'에 참석해 금융당국에 바라는 점을 세마디로 요약했다.
임 회장이 말한 절절포란 '규제완화는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면 안된다'의 줄임말이다. 그는 절절포를 바탕으로 금융당국이 건전성 규제 완화, 감독 일관성, 제재의 형평성을...
3일 금융위원회는 6개 금융협회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금융의 길을 묻다-2015 범금융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각 기관 CEO 54명과 금융이용자 30명, 당국 관계자 24명 등 총 108명의 금융전문가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금융업 관계자들은 '핀테크'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박종성 액센츄어테크롤러지그룹 대표는...
6개 금융투자협회는 3일 서울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금융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범금융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등을 비롯해 은행·증권·보험·카드 등 전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핀테크 성공을 위해서는 금산분리를 포함한 금융당국과...
3일 금융위원회가 6개 금융협회와 공동으로 연 '대한민국 금융의 길을 묻다-2015 범금융 대토론회'에서 금융업권 관계자들은 신 위원장과 진 원장에게 통렬한 비판을 쏟아냈다.
우선 금융업 관계자들은 금융혁신을 위해서는 감독방향을 포지티브에서 네거티브로 전환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현재의 포지티브 감독방향은 금융환경 대응의 제약요인이 된다는 주장이다....
지역별 특성도 반영해 주세요."
이동대 제주은행장은 3일 서울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대한민국 금융의 길을 묻다-2015 범금융 대토론회'에 참석해 금융당국에 이같이 토로했다.
제주은행은 지날달 말 발표된 혁신성 평가에서 7개 지방은행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제주은행은 서민금융·일자리 창출·사회공헌·가계부채 개선 등의 항목의 담긴 사회적...
한 회장은 이날 서울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대한민국 금융의 길을 묻다-2015 범금융 대토론회'에 참석, 기자들의 질문에 "건강을 온전히 회복할때까지 당분간 집과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며 "당장 업무복귀를 논하는 것은 이르다"라고 전했다.
앞서 서 행장은 감기몸살로 서울 모처 병원에 입원했지만 갑자기 병세가 악화돼 집중...
2일 금융위원회는 6개 금융협회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금융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범금융 대 토론회를 개최했다.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각 기관 CEO 54명과 금융이용자 30명, 당국 관계자 24명 등 총 108명의 금융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들은 IT와 금융의 융합, 글로벌 트렌드 변화, 금융 이용자의 사회적 요구 등에 대해 심층 토론하고
지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