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당국이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문항을 공개했다. 교육부는 앞선 ‘2028 대입제도개편 방안’을 통해 통합사회·통합과학을 수능 출제 과목으로 도입해 개별 과목에 한정된 평가에서 사회·과학 전반을 다루고 논리적 사고 역량을 기르는 융합평가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는 교과 내용을 통합·융합할 경우 학습량이...
교육당국이 26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을 공개했다. 교육부는 앞선 ‘2028 대입제도개편 방안’을 통해 통합사회·통합과학을 수능 출제과목으로 도입해 개별 과목에 한정된 평가에서 사회·과학 전반을 다루고 논리적 사고 역량을 기르는 융합평가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한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지원한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등 ‘N수생’은 18만1893명으로 집계돼 2004학년도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교육계에서는 의대 진학을 노린 상위권 N수생이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체 응시자 수는 52만2670명으로 전년 대비 1만8082명 늘었다.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 접수는 1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BS “시간 부족 어려움 겪지 않도록 문항 안배한 것으로 보여”입시업계 “킬러문항 배제 이후 가장 쉬워”
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은 작년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쉬운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51.1%였다.
EBS 현장 교사단 소속 국어 대표 강사인 한병훈 천안중앙고 교사는...
시험은 국어·수학 영역은 문·이과 구분 없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치러진다. 공통과목은 영역을 선택한 모든 수험생이 응시하되 국어에서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수학에서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골라 시험을 봐야 한다.
성적표는 10월 2일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강 회장은 2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입 개편에 대한 의견에 대해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 생각·제안은 무엇인지 평가할 수 있는 대입제도로 가야 한다”며 “현행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처럼 5지 선다형으로만 대입을 더 유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 회장은 그러면서 논·서술형 평가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향후 대입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이원화되고 논·서술형 문항을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19일 국교위는 설명자료를 통해 “국가교육위원회는 향후 10년간의 중장기 교육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가교육발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며 “산하 자문기구인...
11월 14일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 원서접수가 22일부터 시작된다.
교육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토·일요일을 제외한 12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접수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 다만...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대입을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1년여밖에 남지 않았다. 현재 고2 학생들이 입시를 치르는 2026학년도 대입에는 크고 작은 변화가 예고돼 있다. 입시전문업체 진학사와 함께 주요 대학의 2026학년도 전형별 변경 사항을 알아본다.
‘교과전형’...서울시립대 정성평가 도입·이화여대 수능최저 적용
2026학년도에는 서울시립대가 교과전형...
현재 고교 1학년 학생들이 응시할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2026년 11월19일에 시행되고, 성적은 12월11일에 통지된다.
앞서 교육부는 2028학년도 대입개편안을 발표하며 과목별 유불리 현상을 없애기 위해 2028학년도부터 제2외국어·한문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에 공통과목 체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혀, 2027학년도 수능이 마지막 선택형 수능이 될...
11월 14일 실시 예정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6일 기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업계에서는 이번 대입에서 의과대학 증원과 무전공 입학 확대 등 변수가 많고 변별력 높은 문항 출제가 예상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능에서도 킬러문항을 배제하면서도 변별력 높은 문항을...
고1이 다른 학년에 비해 특히 학업중단 사례가 많았는데, 학교 내신을 잘 받기 어려운 학생이 검정고시를 치른 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통해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대입 전략을 바꿨기 때문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종로학원은 이 같은 내용의 5월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2379개 고등학교의 학업중단자 수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14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전국 31개 의대의 정시 합격점수를 분석한 결과 가톨릭대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수학·탐구영역 백분위 평균 점수가 99.33점으로 가장 높았다. 정시 일반전형 기준 최종 등록자 중 상위 70%컷(100명 중 70등)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2위는 울산대로 99.17점, 3위는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고려대로 모두 99....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에서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차가 여전해 이과생이 고득점 취득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평 표준점수 최고점은 수학 과목에서는 7점, 국어는 3점 차이가 났다.
3일 종로학원은 이 같은 내용의 6월 모의평가 개별 성적 통지를 받은 수험생 368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표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6월 모평 개별 성적은 2일...
서울 교육을 10년간 이끌어 온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초·중등교육의 왜곡을 바로 잡기 위한 대입제도, 대학서열화 체제 개혁을 위해 앞장서겠다”면서 203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논서술형 평가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교육감은 2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감 제3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많은 국민들은 인공지능(AI) 시대가 요구하는...
“킬러문항 배제로 오답률 중반대 문항 늘어나”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도 공교육 교육과정을 벗어나는 수준의 문항,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소장은 평가원이 킬러문항을 배제하면서도 변별력을 유지하기 위해 50~60%대 오답률의 문항 수를 늘렸다고 분석했다. 이로써 풀...
4일 시행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는 국어·수학·영어 모두 상당히 어렵게 출제돼 ‘불수능’으로 꼽힌 지난해 수능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5일 EBSi가 공개한 6월 모평 수험생 조사에 따르면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48점으로, 매우 어려웠다고 평가받는 지난해 수능 국어의 150점에 가까웠다. 지난해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등...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으로 인한 의대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가 치러진다. 입시업계에서는 수능에 재도전하는 재수 이상의 장수생이 많아지면서 평가원의 올해 수능 난도 조절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가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확정 발표한 가운데 202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서 변화를 보인 대학들의 특징을 살펴본다. 서울 주요 10개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모두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정성평가를 실시하는 곳이 늘었다.
31일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에 따르면 올해까지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두지...
내달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모평)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모평은 실제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이 주관하고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응시하는 첫 시험으로서 현재 본인의 학습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다.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와 함께 6월 모평의 의미와 남은 2주간의 학습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