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대한전선 부회장, 이정호 호반레저부문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등 주요 인사들과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35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정직과 원칙의 창업 정신을 지키며...
대한전선·호반호텔앤리조트·호반골프·호반프라퍼티·삼성금거래소·대아청과 등 호반그룹 계열사에서도 채용이 진행된다. 미디어 계열의 채용 정보는 각 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호반그룹은 건설·제조·종합레저·유통·미디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대규모 채용을 통해 인재들을 확보하고, 지속 성장과...
이에 따라 이청호 TAIWAN Lucky PAOLIN 연구원을 각자대표에 선임하고, 박세순 청솔에프이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했다. 또, 정재주 대아레저산업 대표이사와 유지명 충청북도 약사회 부의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 회사는 각자대표 신규 선임에 따라 곽윤식, 이청호 각자대표 체재가 됐다.
그럼에도 호반건설은 2017년 퍼시픽랜드와 2018년 리솜리조트, 올해 서서울CC와 덕평CC 골프장 인수 등 레저사업까지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호반그룹 계열 호반프라퍼티(옛 호반베르디움)가 농산물 유통업체인 대아청과 지분 51%(25만5000주)를 287억6400만 원에 사들였다. 바로 전날 서울신문 지분 19.04%를 전격 인수해 3대 주주로 떠오른 직후여서 M...
호반그룹이 레저와 청과 유통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가운데 김상열 회장의 장녀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사내이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오너 개인이 소유한 회사를 통한 확장인 만큼 향후 추가적인 기업인수나 투자 등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호반프라퍼티(옛 호반베르디움)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대아...
선임”
△대아티아이, 91억 규모 호남선 ATP 공급계약 체결
△이노인스트루먼트,태국 통신사와 21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이건홀딩스, 360억 규모 신주 발행 “타법인 지분취득 용도”
△피앤텔, 서용남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
△삼강엠앤티, 美 맥더모트와 36억 해양 파이프 공급계약 체결
△카카오M “BH엔터 지분 인수…숲엔터와도 전략적 협업”...
정재주 사외이사는 현재 대아레저산업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나이스정보통신의 사외이사도 겸임하고 있다. 이미 에스에프씨 외에 두 곳의 다른 회사에서 등기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상태인 것이다.
특히 정재주 사외이사는 상법상 선임과 동시에 그 직을 상실했음에도 불구하고 23일 열린 회사 이사회에 참석해 대표이사 선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한 것으로...
회생계획안에는 최대주주인 대아레저와 서산장학재단 보유 197만주를 모두 소각하고 채권단 회생채권의 89.5%를 5000원 액면가로 출자전환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같은 내용이 전해지면서 16일 이후로 현재까지 소액주주 60여명이 탄원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면 관계인집회 전에 일부 수정절차가...
한 전 부사장은 대아레저산업·대원건설산업·대아건설 등에서 금융권을 통해 대출받은 자금을 빼돌려 성 전 회장의 주식구입비, 금융 기관 대출원리금 변제, 소송비용, 세금납부 등의 용도로 사용한 것 으로 확인됐다.
또 기업 부실을 감춰 신규 공사를 수주하거나 자금을 빌리려고 2009 년 1월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익잉여금 등을 부풀려 재무제표에 기입한...
한 전 부사장은 대아레저산업·대원건설산업·대아건설 등에서 금융권을 통해 대출받은 자금을 빼돌려 성 전 회장의 주식구입비, 금융기관 대출원리금 변제, 소송비용, 세금납부 등의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기업 부실을 감춰 신규 공사를 수주하거나 자금을 빌리려고 2009년 1월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익잉여금 등을 부풀려 재무제표에 기입한...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대아레저산업 등 계열사들로부터 개인대출과 단기차입금 명목으로 수백억원의 자금을 융통해 부실을 키웠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또 성 전 회장이 경남기업과 대아레저산업의 은행 대출을 위해 지급보증 등 2500억원의 개인 담보를 잡혀 은행권의 특혜대출 및 부실 신용평가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성 전 회장이 국회의원...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대아레저산업 등 계열사들로부터 개인대출과 단기차입금 명목으로 수백억원의 자금을 융통해 부실을 키웠다는 지적이다. 또 성 전 회장이 경남기업과 대아레저산업의 은행 대출을 위해 주식과 지급보증 등 2500억원의 개인 담보를 잡혀 은행권의 특혜대출 및 부실 신용평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성 전 회장이 국회의원...
고 성완종 전 회장이 경남기업과 대아레저산업의 은행 대출을 위해 주식과 지급보증 등 2500억원의 개인 담보를 잡힌 것으로 분석됐다.
17일 경남기업의 감사보고서와 재벌닷컴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성 전 회장이 국내 은행들에 개인적으로 제공한 주식과 지급보증액은 모두 2535억원으로 집계됐다.
대다수 보증은 경남기업과 대아레저의 일반대출을 위한...
▶관련기사 본지 2015년 3월 25일자 신한은행, 경남기업·대아레저산업 부실 대출 특혜논란
경남기업은 자본잠식이 진행되던 3차 워크아웃 당시 채권단으로부터 이례적으로 출자전환 1000억원, 신규자금 지원 3800억원, 전환사채 1000억원 인수 등의 지원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이 과정에서 여신위원회를 열어 대주주 주식감자도 검토했으나 막판에 철회했다. 금융권...
대아건설을 경영하던 성 전 회장은 2003년 경남기업을 인수한 바 있다. 여기서 대아건설과 대원건설산업의 현장지원금 명목으로 사용된 금액이 32억 8000여만원이다. 대아레저산업과 대아건설, 대원건설산업으로부터 빌린 것으로 돼 있는 182억 6000여만원의 용처도 규명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한 경남기업 계열사인 경남인베스트먼트와 대아레저산업도 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회생채권과 회생담보권, 주식 또는 출자지분의 신고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다.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는 회생채권과 회생담보권 조사에 들어간다.
경남기업은 지난 11일 3000억원대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자본잠식에 빠졌다....
일감 몰아주기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시인하고 성 전 회장의 지시가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대아레저산업 등 경남기업 관계사, 계열사들이 허위 거래로 실적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분식회계한 증거도 상당 부분 확보했다.
검찰은 성 전 회장을 상대로 비자금 조성 경위와 용처 등을 확인한 뒤 내주 초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재판부는 이날 성 회장이 실소유주인 ㈜대아레저산업과 경남기업의 거래구조를 파악하고, 주요 계열사의 경영 현황을 집중 심문했다. 또 선급금·단기대여금·가수금 등이 거래되는 흐름과 지배주주·임원들과 채무 회사의 거래 내역 등을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법정관리 신청이 있은 후 1개월 이내에 법정관리 개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재판부는 대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