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삼정KPMG를 11번가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매각 희망가는 최소 5000억 원대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도 매물로 나왔다.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최근 모건스탠리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 홈플러스의 기업형슈퍼마켓(SSM) 사업 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시장에 내놨다. 투자와 업황 부진 속에서 홈플러스 전체 매각 대신 사업...
부문별 한국금융투자협회장상은 △NH투자증권(혁신금융) △미래에셋자산운용(국내주식형펀드) △대신증권(IPO) 등에 돌아갔다.
혁신금융부문을 수상한 NH투자증권은 투자자가 자신만의 지수를 만들어 투자할 수 있도록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개발해 올해 2월 제공했다. 더불어 고액고객에게만 제공되던 맞춤형 자산관리를 일반 대중고객도 손쉽게 투자할 수...
하이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 KB증권 등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았다.
상위 5개 증권사 이익 추정치 10.8% ↓
실적 악화 우려에 증권사들의 허리띠 졸라매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국내 증권사들 가운데 올해 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사는 한국금융지주(영업이익 컨센서스 1조157억 원) 한 곳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저도 긍정적인 실적...
키움증권
◇HL만도
쓰지만 삼켜야 하는 데킬라
2Q23 Preview: 희망퇴직 비용 판관비에 일시 반영
외형 성장의 지속성을 위해 필요한 멕시코 사업 확대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65,000원으로 상향
신윤철 키움증권
◇신세계
3분기부터 YoY 증익 전망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실적은 우려 대비 양호, 백화점/면세점 모두 반등 전망
투자의견 BUY...
증권가에서 예측하는 작년 실적은 매출 3조4082억 원, 영업손실 151억 원이다. 실적 부진 여파로 롯데하이마트는 2020년 3월 이후 지난해 12월 두 번째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전자랜드를 운영하는 에스와이에스리테일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장사인 탓에 실적이 공개되지 않고 있으나 지난해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업계는 본다....
◇삼성화재
1분기 순이익 3194억 전망
과도한 저평가 구간
막연한 우려보다 냉정한 판단
신한금융투자 임희연
◇우리금융지주
금리상승기 가장 유리한 포지션
올해 금융지주 실적 관건은 비이자이익
박혜진 대신증권
◇신한지주
브랜드 가치 회복 기대
희망퇴직 비용, 충당부채 반영으로 2021년은 경쟁사 대비 부진
KT 지분교환으로 수익성 기대
박혜진 대신증권...
4% 증가한 8조2000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높아진 이익 수준과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이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4분기 지배순이익은 8445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39% 상회했다”며 “1분기로 이연된 희망퇴직 비용 효과를 조정해도 4분기 순이익은 7258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28% 웃돈다”고 말했다.
관리를 희망하는 고객께는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꾸준한 수익률 향상에 집중하는 대신, 비대면을 통해 계좌를 개설하고 직접 자산을 관리하는 다이렉트 고객께는 수수료를 면제해 비용 부담을 없애주기 위한 전략이다”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다이렉트 IRP에 가입하려면 고객이 직접 모바일이나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IRP를 개설하고, 계좌관리점을...
가뜩이나 소비심리가 악화되는 데다 확진자 방문으로 휴업하는 점포까지 늘면서 유·무급 휴가를 도입하는 기업에 이어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기업까지 등장했다. 특히 오프라인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고용 불안이 심각하다. 언택트(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며 매장을 찾는 발길이 뚝 끊긴 탓이다. 여기에 한국 여행을 금지하거나 자제하는 국가가 늘어나며 내국인은...
아직까지 정리 대상 점포를 선정하지 않은 만큼 당장의 구조조정은 없겠지만, 점포 선정이 마무리되면 명예퇴직, 희망퇴직 등을 통한 인력 구조조정도 불가피할 것으로 점쳐진다.
신세계 역시 지난해 말 사상 첫 외부 영입 CEO를 발탁하며 실적 개선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베인앤컴퍼니 출신의 강희석 대표를 영입해 이마트 체질 개선에...
노조는 윤 행장과도 협의를 통해 ‘노사 공동선언’에 합의했다. 공동선언에는 △희망퇴직 문제 해결 △노조 동의 없는 직무급제 도입 등 임금체계 개편 금지 △임원 선임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 개선 △노조 추천 이사제 유관기관과 협의 후 추진 △정규직 일괄전환 직원의 정원통합 △인병 휴직(휴가)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맥주 사업이 날이 갈수록 고꾸라지자 맥주공장 3개 중 1개 공장을 매각하기로 하고 3월 희망퇴직을 실시해 300여 명의 직원과 10여 명의 임원을 내보냈다.
하이트진로 맥주사업은 2012년 오비맥주에 1위 자리를 뺏긴 후 롯데주류의 클라우드와 수입 맥주들에 밀려 점유율이 점점 쪼그라들고 있다. 주력 브랜드인 ‘하이트’를 중심으로 2008년 59.3%의 정점을 찍고...
희망퇴직, 설비감축 등 비용절감에 따른 것이다. 전형적인 불황형 흑자다.
26일 관련 업계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7일 성적표를 공개하는 현대중공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6% 늘어난 3563억 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조기 단행된 고강도 경영개선 작업이 효과를 거두면서 4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조선 부문 건조 물량...
금투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대신증권이 희망퇴직 이후 30명에 달하는 직원을 지점 발령 낸 것을 두고도 사실상 또 한 번의 인력 축소라는 평가가 나왔다”며 “희망퇴직, 성과기준 높이기, 무리한 지점발령 등으로 구조조정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정규직 인력 감소만 놓고 보면 상황이 더 심각하다”며 “현재...
거래소 이사장상은 NH투자증권(IB), 미래에셋대우(고객만족), 하나금융투자(리서치), 대신증권(M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삼성자산운용(연금펀드)이 수상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회사채 대표주관 점유율(20.2%) 1위, 인수 점유율(14.6%) 1위, 국내 증권사 중 M&A 자문 1위(4360억 원)를 기록하는 등 IB 사업부에서 업계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상담 시...
실제 대신증권도 지난 6월 2년 만에 희망퇴직을 원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접수 신청을 받아 총 98명이 회사를 떠났다.
노조는 9월 중 전직원 찬반 투표에서 50%이상 과반 규모가 희망퇴직을 원할 경우 다시 사측과 구체적인 조건에 대해 교섭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사측과 교섭에서 나온 잠정합의안을 통해 대의원회의에서 또 다시 찬반투표를 거쳐야 구체적인...
전체 증권사의 올 6월 말 기준 임직원 수를 3년 전인 2013년 6월(4만1687명)과 비교하면 5749명 감소했다.
증권사별로는 6월에 희망퇴직을 받은 대신증권이 가장 많은 90명 줄었다. 미래에셋증권과 합병되는 미래에셋대우는 43명 감소했다.
이밖에 교보증권(33명), NH투자증권(27명), 한화투자증권(28명), 토러스투자증권(24명)도 인원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