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중대본은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모든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를 해제했다. 23일은 제주·전라서해안을 중심으로 0.1㎝ 미만의 눈이, 24일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전국적으로 5㎝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연일 전국을 덮친 강추위는 계속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 내외, 그...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면서 일주일 가까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최강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강추위는 20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2.4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서울 낮 최고 기온도 영하 6도로 종일 영하권에 머물렀다.
강원도 설악산은 영하 23.1도...
이광연 예보분석관은 "강풍과 대설로 제주도 항공교통 장애 가능성이 있다"며 "해안가 중심 많은 눈으로 빙판길에 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주 월요일인 19일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북쪽 찬공기 남하로 18~19일 중부 내륙 중심으로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이에 한파특보 발령지역은 현재 경기동부...
경남과 울산지역은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나타내는 등 강추위가 이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경남과 울산은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영하 2도 분포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역별 상세관측 자료(AWS)에 따르면 지역별 최저기온은 경남의 경우 지리산이 영하 10.1도, 울산은 영하 6.6도를 기록해 올해 겨울 들어 가장...
[일기예보] 오늘 날씨, 전국 곳곳에 눈…'서울 아침 -6도' "강추위·눈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오늘(13일) 날씨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대체로 흐려지겠고, 곳곳에 눈이 오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대설 강추위 계속
대설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음주에는 전국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스키장이 이번주 개장을 마친만큼 다음주 부터는 본격적인 '스키의 계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청은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절기상 '대설'인 오늘(7일)은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밤부터 내일까지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눈이 오겠다"고 말했다.
내일까지 지역별 예상 적설량을 보면 △울릉도·독도 : 5~10cm...
눈은 잦아들었지만,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계속 떨어질 걸로 보인다.
12일부터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또 다시 찾아오고 큰 추위가 동반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대봤다.
서울 대설예비특보 해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울 대설예비특보 해제, 다행이다”, “서울 대설예비특보 해제, 차...
시는 올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제설대책 강화, 취약 계층 지원에 대책 초점을 맞췄다.
제설 3단계(대설경보) 발령시에는 직원 4만217명을 동원하고 제설차량 763대, 제설장비 258대를 투입해 눈 치우기에 나선다.
제설차량 249대에는 GPS 모바일 장비를 장착해 상황실에서 제설현장을 지휘한다.
서울에 대설경보가 발령되면 지하철은...
기상청은 중부와 남부일부지방의 눈은 쌓이는 곳이 있겠으나 늦은 밤에 점차 그치겠고 충청이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다음날 새벽에 다시 많은 눈이 오겠으니 교통안전에 계속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한파특보가 확대ㆍ강화돼 전국에는 강추위가 몰아 칠 전망이다. 또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진 호남지역에 눈이 계속돼 호남 일부지방으로 대설주의보가 확대됐다.
현재 서울 2.8cm, 정읍 15cm, 고창 13cm, 광주 6.7cm의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빠르게 적설량이 늘어나고 있다.
강원지역은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13.7도까지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늦게 대부분 그치겠고 전남은 오전에, 제주는 오후에 눈이 멈출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2일에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영하 16도에서 영하 1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