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강추위 계속, 다음주 눈 '펑펑'…이번주 개장한 스키장은?

입력 2014-12-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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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강추위 계속

(사진=연합뉴스)

대설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음주에는 전국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스키장이 이번주 개장을 마친만큼 다음주 부터는 본격적인 '스키의 계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청은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눈이 오겠다"고 말했다.

다음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요일인 10일 오후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목요일인 11일 전국(강원도 영동 제외)에 비 또는 눈이 오겠으며, 12~13일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에 눈 또는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눈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스키장 개장일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곤지암 리조트는 전일 단장을 마치고 오픈했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 무주 덕유산 리조트, 양지파인리조트, 엘리시안강촌, 지산포레스트리조트 등도 전일 문을 열었다. 에덴밸리리조트는

다음주중 개장할 예정이다. 이밖에 휘닉스파크, 비발디파크, 알펜시아 등은 지난달부터 스키어들이 몰리고 있다.

스키장 개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설 강추위 계속된다고 하는데 스키타러가자", "대설 강추위 계속된다고 하니까 따뜻하게 입어야지", "대설 강추위 계속이라뇨. 패딩하나 장만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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