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웅 한국대부금융협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사망 등으로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부금융 이용자가 정상적으로 경제활동을 영위하며 채무를 상환할 수 있도록 사고·사망자 채무 감면제도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2012년 9월부터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사망 등으로 인해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를 돕기 위해...
21일 금융위에 따르면 대부업협회와 임 협회장은 2022년 9월 21일부터 10월 7일까지 금감원 검사가 이뤄질 당시 필요한 자료 제출을 거부해 검사를 방해했으며, 업무에 관한 규정을 변경하고도 수차례 보고의무를 위반했다.
금융위는 이날 제3차 정례회의에서 협회에 대해서는 '기관경고', 임 협회장에 대해서는 '문책경고' 조치를 의결했다. '문책경고'를 받으면 3...
제6대 차기 한국대부금융협회장 최종 후보 1인에 김태경 전 금융감독원 국장이 선정됐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부금융협회는 전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김 전 국장을 만장일치로 최종 후보에 선정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열린 차기 협회장 공모에는 민간 출신 1명, 금감원 출신 3명 등 총 4명의 후보가 지원했다. 1차...
이투데이는 지난달 28일 양태영 한국P2P금융협회장 겸 테라펀딩 대표를 만나 P2P법제화와 업계 1위 테라펀딩의 미래 전망을 들었다.
◇“투자자 보호에 초점 맞춘 P2P법제화… 시장 확대 기대” = 양 대표는 P2P법제화의 가장 큰 효과를 묻는 말에 주저 없이 ‘투자자 보호’라고 답했다. 그는 “P2P업체가 제도권 금융에 포함되면 기존 금융기관이 품지 못했던 금융...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성윤 대검찰청 반부패부장과 노석환 관세청 차장, 금융협회장, 금융회사 임직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통령 표창은 한국씨티은행이 △국무총리 표창은 NH투자증권ㆍ하나생명보험 △금융위원장 표창은 진주중부농협협동조합통ㆍ조림 가공수산업협동조합ㆍ하나카드ㆍ현대해상화재보험이 각각 수상했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18일 오후 2시 제주도 테디벨리리조트에서 ‘서민과 상생하는 대부금융의 미래를 가다’를 주제로 ‘2018 소비자금융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대부업체 대표 60여 명을 비롯해 금융당국과 학계에서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고금리의 지속적 인하로 대부업계가 경영...
P2P 금융 업계에서는 새로 선임된 협회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 양 회장은 “(협회의 자리가) 모두를 다 데려가야 하기에 쉽지 않다”고 했지만,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남겼다.
양태영 회장은 ?
한국P2P협회장을 맡은 테라펀딩 양태영 대표는 2007년 HSBC은행에서 부동산 담보 대출 영업을 하면서 처음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됐다. 경매...
법정최고금리가 인하되기 전에 대부업체에서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았던 사람들도 26일부터는 24% 이하의 금리로 갈아탈 수 있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20개 대형 대부금융회사들이 26일부터 이같은 내용의 ‘금리 부담 완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8일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로 인하된 가운데 기존 거래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조처다.
이재선...
금융위는 이날 최종구 위원장 주재로 각 금융업권별 협회장, 금융공공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소멸시효(연체 시점에서 5년)가 지나면 지금도 갚을 의무는 없지만 일부 상환으로 시효 부활하거나 금융사가 법원에 지급명령을 신청해 채무자가 수십 년 금융거래 제한을 받아왔다.
세부적으로 국민행복기금의 소각 채권 규모는 소멸시효...
"저축은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제 17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은 28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어려운 시기에 저축은행중앙회 협회장을 맡게 돼 부담스럽지만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협회장이 대부업체들의 정규금융 편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임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형 대부업체의 감독기관 변경ㆍ등록 요건 강화 등 대형 대부업체의 금융기관 편입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대부업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상정중으로 연내 입법화가 유력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부협회는...
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은 “정책자금은 시장이 실패한 부분에 금융소비자들이 상환 능력을 갖추지 못했을 때 정부나 공적 기능이 들어와 대체해 주는 기능”이라면서 “소비자금융은 시장에 의한 자금중개 기능이고 정책자금은 그런 시장이 실패한 부분에 대해 지원해 주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햇살론은 대부업에서조차 외면당한 진짜 서민을 위한...
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은 “대부금융은 명실상부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 잡았다”며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대부금융은 제도권에 버금가는 수준을 이뤘다”고 밝혔다.
대부금융협회에 대부업 피해나 불만에 대해 접수된 민원은 2010년 2845건을 정점으로 2011년(2291건)과 2012년(1545건)에 줄었다.
대부금융협회는 앞으로 백서를 매년...
이자는 연 39%로 제한되어 있는 대부업 법정이자율을 따른다. 월 3.25% 수준의 이자인데 대출 6개월이 지난후 고객에게 상환 연장과 담보물 처분을 선택토록 하고 있다.
디오아시스 관계자는 “최근 1, 2 금융권에서 대출받기가 어렵고 설사 대출 받는다고 해도 신용기록 문제가 있는데 생활 담보물 방식 대출은 신용기록이 없어 고객 선호도가 높다”고 밝혔다.
이런...
대부금융협회와 소비자금융연구소는 14일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2013년 대부금융업 어디로 가야 하나?’라는 주제로 신년 대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민식 의원실(새누리당)을 비롯해 국내외 대학 교수, 대형 대부업체 대표 등 80여명의 서민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양석승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새정부에서 서민금융과 대부업에...
아닌 점저(漸低)의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강만수 산은금융그룹 회장, 6월5일 기자간담회에서)
△“대부업 80%가 2030이다.” (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 4월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이용자의 대부분이 20, 30대의 젊은 층이라며)
△“아이폰이 왜 못 들어왔는지 아십니까?”(이석채 KT 회장, 9월11일 ‘ICT 대연합’ 출범식에서 접시 없는 위성방송에 대한 규제가 지나치다며)
이날 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은 “대선후보들이 선거철에 들어서 대부업 이자율을 인기공약으로 세우고 있다”고 지적하며 “불법사채업자에 대한 규제대책은 내지 않고 합법 대부업에 대한 규제만 강화하고 있다”고 쓴소리를 냈다.
양 회장은 “결국 대부업이 필요한 고객들이 정작 돈을 빌리지 못하면 또 불법사채시장으로 가게 되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대부업 출범 10주년을 맞아 18일 제주도 타미우스리조트에서 ‘대부업 차별규제 개선 방안’을 주제로 ‘2012 소비자금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석승 협회장을 비롯해 50여개 중대형 대부업체 대표가 참가했으며, 학계, 시민단체, 사법당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석승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0년간 대부업은 가장 많은...
양석승 회장은 사실 대부업과는 거리가 멀다. 대부협회장이란 타이틀을 달고 있으니 으레 ‘전직 사채업자’로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양 회장은 20년간 은행에서 근무한 정통 뱅커다. 신한은행에서 지점장, 자산운용담당 부행장 등을 거쳤다.
더 의아한 것은 그가 총무처, 재무부 등에서 근무했던 공직자라는 것이다. 양 회장은 조선대학교 법학과는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