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을 확대해 나가면서 동아시아 생명공동체의 일원인 북한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한반도의 평화를 공고하게 제도화하는 것이야말로 남과 북 모두에게 큰 이익이 됩니다.특히 대한민국이,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떨쳐내고, 사실상의 섬나라에서 벗어나 대륙으로 연결될 때 누릴 수 있는 이익은 막대합니다. 우리가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신북방정책은 대륙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의 포부입니다. 중국과 러시아뿐 아니라 중앙아시아와 유럽으로 협력의 기반을 넓히고 동북아시아 철도공동체로 다자협력, 다자안보의 초석을 놓을 것입니다.
신남방정책은 해양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의 포부입니다. 아세안 및 인도와의 관계를 주변 주요국들 수준으로 격상시키고 공동번영의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아울러 “한반도 평화시대에 대륙으로 가는 출발점은 경남, 부산이 될 것”이라면서 “동북아 물류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는 물류 산업을 함께 육성해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특히 “홍 대표가 경남도지사로 재직할 때 무상급식 중단, 진주의료원 폐쇄 등 일방통행식 도정 운영으로 도민의 반발을 샀던 점을 고려해 참여와 소통으로 도정을 혁신할 계획”...
의원 시절엔 김근태계 모임인 민평련(민주평화국민연대)의 민주평화연구소,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긴 정동영 전 의장의 싱크탱크였던 ‘대륙으로가는길’에 회비를 냈다.
그는 계파활동을 하기보다는 당 초·재선 의원들과 어울려 여러 혁신모임을 가졌다. 김기식 전 의원이 간사를 맡고 김현미·남인순·박완주·신경민·우상호·우원식·유은혜·윤관석·이인영...
의원 등에 대해 "당연히 함께 할 대상"이라며 "언제든 만날 용의가 있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피력한 바 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6월부터 순창에서 씨감자를 캐며 칩거해왔으나 지난 14일 자신이 있는 고문으로 있는 연구소 ‘대륙으로 가는 길’ 송년회에 참석, “정권교체를 위해 필요하다면 저도 힘을 보탤 생각”이라며 정치재개를 시사한 바 있다.
정동영계였던 그는 정 전 의원의 싱크탱크인 ‘대륙으로 가는 길’ 이사장을 맡기도 했으나, 최근 정 전 의원이 탈당하면서 이사장직을 내려놨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선 박지원 의원의 지원사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종걸 의원 약력
△서울(58) △경기고-서울대 법학과 △변호사(사법고시 30회) △16·17·18·19대 의원 △새천년민주당 대표 비서실장...
새정치연합 의원 30여명은 정 전 의원의 싱크탱크인 사단법인 ‘대륙으로가는길’에서 맡았던 보직을 집단 사퇴하는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3일 확인됐다. 특히 대표적인 정동영계로, 법인의 공동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종걸 의원이 이러한 집단 사퇴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륙으로가는길’은 정 전 의원이 지난 2012년 10월 평화와 통일, 정의 실현을...
정동영 국민모임 인재영입위원장은 30일 오전 여의도 '대륙으로 가는 길'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기득권 정당 체제에 균열을 내기 위해 위대한 시민이 살고 있는 관악구에서 몸을 던져 정면 승부하고자 한다"며 관악을 재보선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관악을 예비후보만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 정태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이동영...
정 전 의원은 30일 오전 여의도에 위치한 자신의 싱크탱크인 ‘대륙으로 가는 길’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악을 선거는 중대 선거로, 이대로가 좋다는 기득권 정치 세력과 이대로는 안 된다는 국민 간의 한판 대국”이라며 “저를 조공으로 내놓겠다”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기득권 보수정당 체제를 깨는 데 제 몸을 던지겠다”며 “각기 보수와 중도를...
오랫동안 지연되었던 호주, 캐나다와의 FTA는 제가 직접 나서서 상대국 총리를 설득하여 협정문에 서명하였고, 이로써 우리의 FTA 네트워크는 아시아와 유럽을 넘어 북미와 오세아니아까지 전 대륙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중국, 뉴질랜드, 베트남과의 FTA 협상도 빠른 시일내에 타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FTA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우리 기업의 수출...
이중섭은 1954년 일본에 머물고 있는 가족에 ‘길 떠나는 가족’을 보내며 애뜻한 심정을 일본어로 이렇게 전했다.
“나의 태현아, 건강하겠지. 아빠가 엄마, 태성이, 태현이를 소달구지에 태우고 아빠가 앞에서 끌고 따뜻한 남쪽 나라로 가는 그림을 그렸다. 황소 위에는 구름이 떠 있다.”
이중섭은 생을 마감하기 1년 전인 1955년에야 친구들의 도움으로 평생...
남북한이 기존의 대결 패러다임을 바꿔서 DMZ를 관통하는 유라시아 철길을 연다면, 남북한을 포함하여 아시아와 유럽을 진정한 하나의 대륙으로 연결하는 21세기 실크로드가 될 것이고, 함께 발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나 된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이런 노력이 하루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북한은 비핵화로 나아가야 합니다. 북한이 핵문제 해결에 대한 진정성 있는...
저를 지독히도 철도를 사랑했던 사람으로 기억해 주신다면 가장 큰 영광으로 삼겠습니다.
언젠가 여러분이 몰고 가는 기차를 타고 유라시아 대륙을 달리는 것을 제 생애 최고의 꿈이자 보람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철길에서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2008년 1월 21일 李 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