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소위 대깨문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동원해서 인격을 말살하고 머리를 들 수 없도록 만든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또 “민주당 모 원로 정치인은 20년 간다 50년 간다 하면서 나라 말아먹을 일 있냐”고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를 겨냥했다. 그러면서 “그 사이에서 전문가를 쓰겠냐. 전문가가 들어오면 자기들 해 먹는 데에 지장이 있다”며 “그러니 이 무식한...
장 전 의원은 “지금부터는 이재명에게 끌려갈 것이고 대깨문(문 대통령 강성 지지층)들 역시 꼬리를 내리거나 이재명 후보에게 꼬리를 치면서 접근할 것”이라며 “이재명이 후보 되면 문재인과 그 가족들, 대깨문(문 대통령 강성 지지층),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 학생운동 주축 세대) 모두 어디 가는지 예상하는가. 이쪽에서 윤석열(전 검찰총장)을 후보로...
역시 역선택 방지에 찬성하는 최재형 후보의 캠프 전략총괄본부장인 박대출 의원도 "대깨문(강성 친문 민주당원)에게 우리 운명을 맡길 수 있냐는 근본적 의문을 갖게 하는 상황"이라며 "경선조작까지도 의심될 수 있는 지경에 이르러 역선택은 이제 반드시 막아야 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황교안 후보는 '중소기업의 4차산업 혁명', 안상수 후보는 '저가 아파트 공급', 장기표 후보는 '7가지 암적 존재(집값·대깨문·탈원전 등) 혁파', 박찬주 후보는 '1인1가구 세금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날 발표는 추첨을 통해 장성민, 안상수, 박찬주, 장기표, 윤석열, 홍준표, 황교안, 박진, 원희룡, 하태경, 최재형, 유승민 예비후보 순으로 진행됐다....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은 "쥴리 벽화를 거는 사람이나 이에 열광하며 성지순례 운운하는 자들이나 최소한의 정치적 예의와 품격마저 갖추지 못한 수준 이하의 대깨문(문재인 대통령 강성 지지자)”이라며 "사유지의 권리를 넘어 정치적 횡포이자 만행"이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전 총장의 경쟁자 최재형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쥴리 벽화를 내거는 사람이나 이에 열광하며 성지순례 운운하는 자들이나, 최소한의 정치적 예의와 품격마저 갖추지 못한 수준 이하의 대깨문들"이라며 "광우병 파동이나 쥴리 벽화나 모두 근거 없는 정치적 선동의 최고봉들이다. 한심함의 극치"라고 꼬집었다.
앞서 노엘은 지난 4월에도 자신의 SNS에 “나를 까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깨문’(문재인 대통령 열혈 지지자들을 지칭하는 비속어)이기 때문”이라며 “대깨문들은 사람이 아니다, 벌레들이다”라고 적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노엘은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나 잦은 구설에 휘말렸다. 2019년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강성 지지층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알려진 ‘대깨문’(친문 성향 강성 지지층)을 쓴 것을 두고 여권 인사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편을 드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면서 당대표 리더십 또한 거론되며 내홍에 휩싸였다.
송 대표는 5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여권 선두 주자인 이재명...
김 원내대표는 전날 토론배틀에 대해선 "여당의 대권 후보를 뽑는 과정이 야당의 대변인 뽑는 것보다도 못해서야 되겠는가"라며 "여당 후보들은 문 대통령의 정책이 잘못된 걸 알면서도 강성 대깨문의 버림을 받지 않으려고 잘못을 잘못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민심보다 문심을 택하는 비겁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5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깨문’(강성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 발언에 사과를 촉구했다.
앞서 송 대표는 이날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당내 견제론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대깨문’이라고 떠드는 사람이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 누가 되면 차라리 야당...
송 대표는 또한 당내 친문 강성 당원들을 가리켜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겠다며 '대깨문'이라고 떠드는 사람들이 '누가 (당 후보가) 되면 야당이 낫다'고 안일하게 생각하는 순간 문 대통령을 지킬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제가 당 대표가 되고 나서 변화가 시작됐다. 집단적 린치는 많이 줄었다"며 "저도 엄청 문자가 들어오는데, 욕하는...
그는 이 전 최고위원을 "선거 때 젠더이슈에 대해선 일절 언급 없이 주야장천 안철수, 박영선 두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에만 몰두했던 자"라며 "이준석이 만들어낸 반페미 프레임이 대깨문에 이어 자칭 '대깨준'이라 불리는 이준석 극렬 지지자들의 등장에까지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깨준들은 심한 몸살에 걸려 본인들에게...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이 ‘대깨문’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노엘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앨범이 나오면 사람들이 또 욕을 할텐데, (그래서) 나는 댓글을 안 본다”라며 “나를 까는 사람들 대부분은 ‘대깨문’”이라고 말했다. ‘대깨문’은 문재인 대통령의 극성 지지자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어...
원 지사는 친문 지지자들을 일컫는 일명 '대깨문'에게 김 후보자가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후보자가 극단의 정치를 이끄는 이른바 '대깨문'들에게 왜 아무 소리도 안 하는지 모르겠다"며 "조응천, 금태섭, 박용진, 김해영이 바른 소리 할 때 왜 힘이 돼주지 못했는지 이해가 안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발...
조은희 후보도 "성추행을 계승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당내 경선에서 밀리고 있는 우상호 후보가 대깨문 표에 올인해 경선에서 일단 이기고 보자는 것"이라고 했다.
조 후보는 "20년 전 5·18 기념일 전야의 룸살롱 파티에서 보여준 운동권의 성문화에서 아직 한 발짝도 앞으로 못 나가고 있는 모습"이라고 비난했다.
오신환 후보는...
김근식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깨문과 태극기 부대의 가장 큰 문제점이자 공통점이 바로 막말과 조롱”이라며 “청와대 출신 고민정의 특별대접을 비판하더라도 ‘왕자 낳은 후궁’이라는 표현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근식 후보는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할 때는 호되게 아프게, 그러나 점잖게 품격있게 해야 효과적이고...
당정청(黨政靑)에 어용 언론과 어용단체, 대깨문이 집단으로 난도질했지만, 결과적으로 땅에 떨어진 건 최악과 차악 두 장관의 모가지"라며 "버티세요. 다음 자객으로 신임 장관을 보낼지 공수처장을 보낼지 알 수 없지만 마저 베고 해트트릭합시다"라고 말했습니다.
조국 "유배인 처지라 도움 못 돼…가슴 아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주호영 "공수처장에 '대깨문' 세울 것…장외투쟁 논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여권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려는 것과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같이 똑같이 막무가내로 법 절차를 무시하고 권력에 대한 수사를 방해할 소위 대깨문, 문빠, 이런 법조인을 데려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진중권 “대통령이 해야 될 역할을 하나도 못한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를 향해 “대깨문이라고 하죠?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이라고 자기들이 자처하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는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을 이같이 비판한 데 이어 “대통령이 없잖아요, 솔직히 말하면”이라고...
진중권 전 교수는 '팬덤' 정치를 문제로 지적하면서 "과거 '노사모'와 달리 '대깨문'은 정치라기보다는 일종의 종교와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옛날에는 정치자가 잘하면 지지하고 못 하면 비판했지만 팬덤은 그 사람을 지지하는 게 아니라 사랑하는 것"이라며 "비판을 하게 되면 자기에 대한 모욕으로 받아들여서 비판자들을 공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