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제1차 전당대회 대구·부산·울산·경상 합동연설회에서 이기인 후보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연설회 후 진행된 대학생·언론인 평가단 투표에서 이 후보는 총 유효표 100표 중 36표를 차지했다. 허은아 후보 30표, 조대원 후보 22표, 전성균 후보 8표, 천강정 후보 4표 순으로...
이번에 당선될 중앙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 14일까지다.
이달 8일부터 20일까지 선거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관위에 따르면 후보자는 선거공보, 합동연설회 또는 공개토론회, 전화(문자메시지 포함), 컴퓨터 통신(전자우편 포함), 명함 배부 및 지지 호소를 통해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보궐선거는 21일 이뤄진다.
국민의힘 대구·경북 합동연설회네거티브 공방…지지자들 간 고성
국민의힘 대구 합동연설회에서 지지자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경쟁 후보 연설 도중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일부 열성 지지자들은 북과 꽹과리를 두드리며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후보보다 더한 승리에 대한 열망으로 함성과 고성이 난무했다.
◇네거티브 공방에 “사퇴하라” 야유
28일...
이기인 “한 입으로 두 말 하는 사람, 당 주류 장악하면 문제”장예찬 “이준석과 그 졸개들, 제가 싸우겠다”
‘웹소설 논란’으로 한 차례 공방을 이어가던 이기인·장예찬 후보가 28일 대구 합동연설회에서 또다시 격돌했다.
친이준석계 이기인 후보는 이날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연단에 올라서서 “독재자 박정희”, “독재자의 딸 박근혜”, “영남꼴통”을 차례로...
그러면서 “그 일을 하려면 대통령하고 손발이 척척 맞아서 호남 예산을 힘있게 배정할 수 있는 후보, 저 김기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는 7차례 걸쳐 진행된다. 오는 21일 대전·세종·충북·충남(대전대 맥센터), 23일 강원(홍천실내체육관), 28일 대구·경북(대구 엑스코), 다음달 2일 서울·인천·경기(경기 고양체육관) 순으로 열린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일 민주당은 제주 오등동 호텔 난타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제주지역 합동연설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정견 발표를 마친 경쟁자 박용진 후보가 악수를 청하자 휴대전화를 응시한 채로 손만 내밀고 악수했다.
특히 옆에 있던 강훈식 의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악수를 받아 대비됐다. 이는 민주당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tv’...
이와 달리, 이 후보는 연설을 마친 강 후보와 악수에서 눈도 마주치고 지지자들의 연호 구령에 함께 손을 흔들기도 했다. 이 후보에게 날을 세우는 박 후보에게 불편함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 후보와 각을 세우는 박 후보는 이를 의식하며 "어제 제가 강원 대구경북 연설회에서 이재명 후보를 좀 쎄게 몰아세웠더니 어떤 분들은...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순회경선 첫 지역인 강원·대구·경북에서 합동연설회를 열고 해당 지역의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세 지역 합산 결과 이 후보는 74.8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박용진 후보는 20.31%, 강훈식 후보는 4.88%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강원 74.09%, 경북 77.69, 대구 73.38% 세 지역 모두 득표율 70%를 넘겼다....
소신파 박용진이 소외되지 않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합동연설회가 열린 한라대학교 대강당 앞에는 약 200명 규모의 지지자·당원들이 모여 각자 응원전을 펼쳤다.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들은 오후에는 대구 엑스코로 이동,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 참석한다.
민주당은 대구연설회 이후 강원과 대구·경북의 권리당원 투표결과를 발표한다.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과 박용진, 강훈식 후보(기호순)와 최고위원 후보자 8명이 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며 득표전을 벌인다.
특히 대구에서 열리는 합동연설회에서 강원과 대구·경북(TK) 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도 나와 눈길을 끈다. 권리당원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7일에는 제주와 인천에서 합동연설회가 열린다.
이날 6명의 주자는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에 나섰다.
이재명 후보는 "유능하고 청렴한 정치인을 응원해야 정치가 국민을 두려워한다"며 "단 한 톨의 먼지나 단 1원의 부정부패라도 있었다면 지금 이재명은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안동 출신을 강조하면서 "46년 전 고향을 떠났던...
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김두관(기호순) 후보의 대구·경북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이후 개표를 진행하고 오후 6시께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투표 대상은 대의원·권리당원, 현장 투표를 신청한 국민·일반당원 등 1만6170명이다. 결과는 온라인·ARS·현장 투표를 합산해 발표된다.
오는 12일에는...
이 의원은 그러면서 “(충청권) 두 지역 (지난 4~5일) 순회 합동연설과 현장투표를 보면 방역에 위험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와 현장성을 살려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린다”며 “경선후보 6명 중 4명은 현장투표를 원했고 2명은 선관위 결정을 따른다는 유보적 입장이었다. (그러다) 정세균 후보가 최근 입장을 바꿨고 (나머지 후보들과) 많은 소통을 해 선관위원장에 투표...
한편, 10년 전 '박근혜 키드'로 정계에 입문한 이 대표는 박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비박계가 모인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당시 19대 대선 후보로 출마한 유승민 전 의원을 도와 ‘유승민계’로 불리기도 한다.
또 이 대표는 전당대회 기간 대구·경북(TK) 합동연설회에서 "박 전 대통령 탄핵은 정당했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3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TK) 합동연설회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표심 공략 키워드는 '대통령 사면론'이었다.
나경원 후보는 "두 전직 대통령이 고령인데도 불구하고 장기간 구금되어 있다"며 "당 대표가 되면 사면 애걸이 아닌 즉각 석방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홍문표 후보도 "현 정부는 온갖 핑계를 대며 사면을...
당 대표 본경선 지역 순회 합동연설회는 △30일 광주·전북·전남·제주 △다음 달 2일 부산·울산·경남 △3일 대구·경북 △4일 대전·세종·충북·충남 △5일 서울·인천·경기·강원 순으로 이뤄진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다음 달 7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국민 여론조사는 9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며 전당대회는 11일 이뤄진다.
본경선 지역 순회 합동연설회는 △30일 광주·전북·전남·제주 △다음 달 2일 부산·울산·경남 △3일 대구·경북 △4일 대전·세종·충북·충남 △5일 서울·인천·경기·강원 순으로 이뤄진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다음 달 7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국민 여론조사는 9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며 전당대회는 11일 이뤄진다.
국민의힘은 원래 27일 오후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청년세대 등 일부 표본 수집을 완료하지 못했다며 발표를 하루 미뤘다.
5인의 후보는 2주간 권역별 합동연설회, TV 토론회 등을 거친 뒤 다음 달 9∼10일 당원투표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를 각 70%, 30% 비율로 합산해 최종 당선자를 가린다.
당권에 도전한 후보는 주호영 의원(5선·대구 수성갑), 조경태 의원(5선·부산 사하을), 홍문표 의원(4선·충남 홍성예산), 윤영석 의원(3선·경남 양산갑), 김웅 의원(초선·서울 송파갑), 김은혜 의원(초선·경기 성남분당갑), 이준석 전 최고위원, 나경원 전 의원 등 총 8명이다.
본경선에 오른 5명의 후보는 약 2주간 권역별 합동연설회, TV 토론회 등을 거친 뒤 다음 달 9...
지역 순회 합동연설회는 △30일 광주·전북·전남·제주 △다음 달 2일 부산·울산·경남 △3일 대구·경북 △4일 대전·세종·충북·충남 △5일 서울·인천·경기·강원 순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황 위원장은 "선관위는 선거를 공정하게 집행해야 한다"며 "엄정중립을 해서 아주 최고의 당 대표가 나오도록 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