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불기소사건을 다시 수사하고 기소하는 ‘결단’을 보여줬습니다.“너무 늦어서 미안하다” 는 그분들의 마음이 어떨지 이해가 갑니다.
아직 여전한 장기미제 사건들
화성 연쇄 살인사건(1986년~1991년)대구 개구리소년 사건(1991년)천안 여고생 실종사건(2004년)화성 여대생 살인사건(2004년)...
하루빨리 이들의 恨도 풀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그간 '세모자 사건'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화성 여대생 살인사건' 백화점 모녀 마녀사냥' 등 각종 사회적 이슈와 흉악 범죄 등을 다뤄온 터. 이에 누리꾼들은 이번 사건도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한편 대구지검 상주치청은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에서 A씨의 진술이 명백한 허위로 나왔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오는...
돈 때문에 어머니와 형을 죽인 인천모자살인사건에서부터 시신을 끔찍하게 훼손한 용인 10대 엽기살인, 8살난 의붓딸을 무자비하게 때려 죽게만든 계모 사건까지…. 영화에서나 접하던 잔인하고 잔혹한 사건들이 우리의 일상을 깊이 파고든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이투데이 온라인 뉴스 편집팀이 올 한해 국내에서 발생한 충격 사건들을 선정해 정리했다.
정 씨의 유족은 지금까지 청와대와 법무부 등에 수차례 교통사고 운전자를 상대로 강간 살인 혐의로, 담당 경찰관을 직무 유기로 고소하고 진정서 등을 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나 각하 처분됐다.
영구 미제 사건으로 마무리될 뻔 했던 대구 여대생 의문 사망사건 수사가 재개된 것은 범인 K 씨가 2011년 11월 26일 여학생을 꾀어 성매매를 권유하다 청소년...
대구 여대생 살해범으로 지목된 조모(25)씨가 과거에도 성폭행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실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중부경찰서는 보강수사에서 조씨가 지난 1월 말쯤 20대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쳤던 사실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당시 지인이 소개해 술자리를 가졌던 21세 여성을...
" "진범을 잡아 다행이지만 택시기사에게 정신적인 피해보상은 해줘야 할 듯" "앞으로 주변 사람들 얼굴 보기 불편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대구 여대생 살인 사건의 범인 조모씨의 현장 검증이 4일 오전 범행현장에서 이뤄졌다. 그는 현장검증 과정에서 범행을 저질렀던 과정을 덤덤하게 재현해 보는이들을 경악케 했다.
대구살인 사건 현장검증이 이뤄졌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4일 오전 10시부터 살해범 조모(24·구속)씨를 상대로 조씨의 집과 경주 저수지 등을 중심으로 현장검증을 진행했다.
조씨는 술에 취한 여대생(22)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살해하는 과정을 30분에 걸쳐 재연했다.
현관문을 들어가다 넘어진 여대생을 상대로 성폭행하려는 장면과 여대생의 얼굴을 주먹으로...
대구 중부경찰서는 2일 여대생 A(22)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저수지에 버린 조모(25)씨를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조씨는 지난달 25일 대구 중구 삼덕동의 한 펍(pub)에서 숨진 여대생 A씨 일행과 합석했다. A씨는 새벽 4시20분쯤 이 펍을 나서 택시에 탔고, 조씨는 다른 택시를 잡아타고 A씨가 탄 택시를 쫓았다.
새벽 4시35분쯤 A씨가 탄 택시가 신호대기에...
대구 여대생 살인사건의 피의자 조모씨(25)가 성범죄 전과자로 알려지며 '성범죄자알림e'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는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사이트로 지역 검색을 통해 각 동네별 성범죄 전과자의 이름과 범죄기록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앞서 한 네티즌은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로부터 1일 대구 여대생 살인사건의...
대구 여대상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알려진 남성이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 이름이 올라와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성범죄가 알림e 사이트는 지역에 거주 중인 성범죄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곳으로 전과자의 범죄기록과 이름 등을 열람할 수 있다.
대구살인사건 용의자 조 모(25) 씨는 지난달 25일 클럽에서 술을 마신 여대생 A양을 뒤따라가 자신이 사는...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중부경찰서는 1일 여대생 A씨를 살해한 혐의로 B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A씨와 함께 술을 마셨던 20대 남성으로 이미 아동 관련 성범죄 전력이 있다.용의자는 현재 살인과 사체유기에 대해 경찰에 자백했으며 겁이나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추궁하고 있다.
대구 여대생 납치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31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여대생을 택시에 태워 성폭행한 뒤 살해한 택시기사 이모(31)씨를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체포했다.
이씨는 지난 25일 새벽 4시30분께 대구 중구 삼덕동에서 여대생 남(22)씨를 자신이 운행하는 택시에 태워 성폭행한 뒤 살해해 경주의 한...
앞서 같은 날 새벽 0시12분 일베에는 ‘[속보]대구××대 ××대재학생 택시기사한테 강간살인당함’이라는 제목으로 대구 여대생 실종 사건 개요를 적은 글이 올라왔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인 이 게시물에는 대구 여대생 실종과 관련된 상세한 수사 정보가 경찰의 공식 브리핑 이전에 그대로 적혀 있어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