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의 전 모두발언에서 “인재는 가장 강력한 자원이자 경쟁력”이라며 “우수한 과학기술인재를 키우고 지원하는 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이라는 각오로 당정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하는 일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대우받으며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도...
한 최고위원은 본지에 “사전 회의 때 잠깐 얘기가 나온 적은 있지만, 최고위 회의 때 구체적인 얘기는 안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서도 백서지만 지금 여야의정 협의체 등 현안이 많다 보니 중요 사항부터 먼저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총 300여 페이지 분량의 총선백서는 △당정 관계 △공천 △여의도연구원 △조직홍보 △전략 △공약 △현안 평가 등 7가지...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청년 취업지원 대책’ 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청년 취업지원 대책 추진에 합의했다고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밝혔다. 회의에는 당에서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김 의장 등이 참석했고 정부에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이 자리했다.
우선 당정은 우선...
韓 추석 연휴 의료계와 만남여야의정 협의체 골든타임 임박협의체 구성·결과 도출에 난관차기 대권 가능성에도 회의적
취임한 지 50여 일이 지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둘러싼 제반 상황이 녹록지 않다. 추석 전 의료대란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여당·야당·의료계·정부) 협의체’ 출범은 무산됐고, 여당 지지율도 떨어지고 있다.
그렇다 보니 여권 안팎에선...
정치권에 따르면 12일 국회에서 열린 의료 개혁 당정협의회 비공개회의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2025년 의대 증원 조정 문제를 놓고 이견이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 대표는 의제 제한 없이 의료계의 참여를 끌어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주장했다. 실제 이날 한 대표는 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도 "지금 누가 옳으냐가 아니라 어떻게...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 하는 것보다는 나으니 그거라도 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은 소비 쿠폰을 주자는 것"이라며 "정부·여당이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현금 살포가 아니다. 무식한 건가, 나쁜 사람들인 건가"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건 소비 쿠폰...
이번 회의는 8월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진행한 ‘추석 물가 잡기’ 논의의 후속 차원으로 진행됐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민당정 협의회 후 쌀 수급 안정 대책과 관련해 “2024년 수확기 쌀 초과 생산량을 격리한다는 방침 하에 수확기 쌀값을 조기에 안정시키기로 결정했다”며“2만 헥타르의 밥쌀 재배 면적을 즉시 격리하고 10월 통계청 예상 생산량 발표 시...
추 원내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의료정책 전문가들의 과학적 분석에 근거해 현재 의대 증원 규모를 결정했지만 여전히 당정은 의료계가 하루빨리 대화 테이블에 돌아와 논의에 참여하길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도 말했지만 필수의료를 정상화하고 지역의료를 살리기위한 의료개혁은...
채상병 특검법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등이 의제에 올랐지만, 최근 당정갈등을 촉발한 의료대란 문제를 논의할지에는 합의하지 못했다.
양자 회담 실무협의를 담당한 국민의힘 박정하, 민주당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은 3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회의 결과는 양당 수석대변인이 정리해 발표하기로 했다”며 “회담 총 시간은 90분 내외”라고...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료 개혁은 반드시 필요하고 그 동력은 국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의 의료 개혁 상황에서는 두 가지 판단이 필요하고, 어쩌면 전부라고 생각한다”며 “첫째, 대안과 중재가 필요할 정도로 응급실이나 수술실이 심각한 상황이냐에 대한 판단이 있어야 한다. 둘째, 만약 심각한...
김 정책위의장은 비공개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이) 텔레그램을 통해 많이 유포되고 있는데, (텔레그램이) 서버를 해외에 두고 있어 국제공조가 잘 되지 않고 있다”며 “정부가 텔레그램 측과 협력회의를 하고, 불법 정보를 자율규제할 수 있도록 상시 협의하는 ‘핫라인’을 확보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 당정은 허위 영상물 유포자 처벌...
추경호 “당정이 신속하게 근절에 앞장서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당정 회의에서 “딥페이크 범죄가 최근 청소년까지 대상으로 확대한 것이 드러나고 있어 많은 국민들에 충격을 주고 있다”며 “이 문제를 저희가 집중적으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관련 부처들의 긴급...
대통령실 역시 "(고위당정협의회) 회의석상에서 논의된 바 없다. 정부의 방침에 변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정부와 대통령실 모두 한 대표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셈이다.
이 관계자는 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2025학년도 정원 자체의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가능하지 않고, 현실적이지도 않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도 본지에 "(고위당정협의회) 회의석상에서 논의된 바 없다. 정부의 방침에 변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정부와 대통령실 모두 한 대표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한 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적으로 2026년도 의대 정원 증원 유예를 주장했다. 결국 한 대표의 지속적인 제안에 대한 대통령실의 불편함이 이번...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도 본지에 "(고위당정협의회) 회의석상에서 논의된 바 없다. 정부의 방침에 변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 총리는 한 대표의 제안과 관련해 "2026년에 증원을 하지 않고, 2027년으로 미루면 원래 5058명을 뽑아야 하는데 3058명을 뽑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련법상 대학 입학 정원은 입학...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폭염기에 전기료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한 대책을 당정이 함께 논의할 것"이라며 "전기료 감면 법안을 여야가 합의해 민생법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안 장관은 "당에서도 에너지바우처 등 취약계층에 필요한 지원을 확대했기 때문에 전기요금...
앞서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이재명 대표의 지시에 따라 당내에 '독도 지우기' 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김병주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 회의장 벽면에는 '대한민국 영토 독도를 지키겠습니다'라는 문구가 걸렸고, 박찬대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남은 것은 독도를...
당정은 최근 안보 상황과 군 사기 진작을 위해 10월 1일로 76주년을 맞는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한 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 정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등이 자리했다.
당정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고 △추석 민생안정 대책 △쌀값 및 한우가격 안정 대책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당정은 고금리‧고물가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한 소상공인‧중소기업에 40조원 이상의 명절 자금 공급에 나선다.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가 컸던 만큼...
추 원내대표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 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이날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했고, 이날 참석할 예정이었던 나경원 의원 주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조기 건립을 위한 국민 관심 제고·국회 지원 방안 간담회’에도 불참했다.
25일 예정된 고위 당정 협의회에도 참석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전날(22일) 확진 판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