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택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분이 동네 의원과 함께 적극적으로 질환을 관리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더욱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앱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도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을 쉽게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육 PM은 “최대 15일간 사용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앱 사용이 간편해 혈당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는 정확한 혈당값 측정에 대한 니즈가 높은데, 바로잰Fit은 혈당값 보정이 있어 혈당 측정의 정확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독은 혈당측정기 시장에서 15년 노하우를 앞세워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육 PM은 “병원을 타깃으로 하는...
만약 식사 후 2시간이 넘도록 혈당이 200 이상이거나, 공복혈당이 126 이상이면 당뇨라고 진단한다. 다만 식사나 운동 등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 후에는 보통 일시적으로 혈당이 크게 변해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바로잰Fit은 CGM과 혈당 수치 보정을 위한 개인용 혈당측정기로 구성돼 있다. 사용 순서는 먼저 팔에 CGM을 부착한 후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
닥터다이어리는 2017년 설립해 누적 다운로드수 170만 건을 기록한 국내 최대 혈당관리 플랫폼이다. 앱 내에서 당뇨 진단의 핵심 수치인 당화혈색소 예상 변화를 자체 알고리즘으로 분석‧예측한다. 올해 3월 특허청으로부터 ‘혈당 데이터 테이블 기반의 당화혈색소 추정’에 대한 특허를 발급받아 당화혈색소 추정치의 정확도를 입증받은 바 있다.
당화혈색소(HbA1c)는...
한국로슈진단은 자사의 혈당 측정기 제품인 아큐-첵 인스턴트와 국내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룰루메딕의 서비스 연동을 발표하며, 당뇨 환자들에게 편리하고 지속 가능한 혈당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앱 연동을 통해 아큐-첵 인스턴트 기기를 사용 중인 소비자들은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인 혈당관리가 가능해졌다. 기존에 수기로 혈당 수치를...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4’에서 국내 당뇨의 현주소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생활 속 혈당관리 방안을 소개했다.
우리나라는 당뇨 관련 약제비로 1년에 약 1조 원을 지출하고 있지만, 당뇨 환자는 해마다 10~15%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에서...
이를 통해 개인의 생활방식, 피로누적, 식습관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제2의 유전체’라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으로 질병 가능성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보다 다각적인 건강관리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최근 마이크로바이옴은 비만, 당뇨, 대사증후군 등을 포함한 질병과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입증되며 주목을 받고...
중장기적으로는 당뇨에 이어 고혈압과 다른 합병증 등으로 파스타의 의학적 영역을 넓히고, 당뇨 전 단계 관리나 비만 등 웰니스 영역도 확대할 계획이다.
파스타는 글로벌 시장 진출도 목전에 두고 있다. 올해 말까지 당뇨 인구 1100만 명을 보유한 일본 진출 준비를 완료하고, 이후에 미국과 중동 등으로 시장을 확장한다. 일본은 한국처럼 CGM 보급 초기 단계로...
그럼에도 애플워치는 건강관리 보조 기구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애플은 바늘로 피를 내지 않고도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12년 넘게 진행해 오고 있다. 완전한 개발까지는 몇 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이지만, 만약 애플이 성공할 경우 애플워치는 의료계의 ‘게임체인저’가 될 전망이다. 미국인 10명 중 1명이 당뇨를...
이어 “카카오헬스케어의 혈당 관리 솔루션 앱 '파스타'가 2월 1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국내 당뇨 위기 인기가 전 인구의 40%인 2000만명 이상인 점을 고려 시 메가 앱으로의 성장 잠재력도 충분하다고 판단한다”며 “카카오는 2017년 이후 밸류에이션 하단에서 거래 중이며 실적 및 신사업 모멘텀을 고려 시 단기 랠리가 가능한 구간”이라고 내다봤다....
의료진의 환자 진료 및 교육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파스타 커넥트’란 별도의 시스템을 의료기관에 제공하며, 당뇨 환자의 파스타 앱(APP) 내 데이터를 병원의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 연동해 환자가 연속적으로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황 대표는 카카오헬스케어의 협력 병원 대상 연합학습 기반 인공지능(AI) 임상데이터...
김혜라 메드트로닉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올해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전방위 캠페인이 1형 당뇨병 환자들을 지켜줄 정책과 치료 옵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환자가 연속혈당측정기 등 더 안전한 혈당 관리를 위한 의료기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디언4 시스템’은 손끝 채혈을...
이 회사들은 당뇨와 과체중,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과 개선을 위해 앱 기반의 운동ㆍ식습관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회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사는 래미안 입주고객의 건강 관리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향후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하반기 입주 예정인 래미안 원베일리부터 홈플랫폼을 통한 스마트...
KT는 베트남 현지 병원과 협력해 위암 수술 환자 퇴원 후 관리, 당뇨 중심의 만성질환자 건강습관 관리 등 2건의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두 시범 사업은 올 8월까지 12주간 진행되며,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후 KT는 참여 환자의 건강 회복 추이와 건강 개선도를 분석해 서비스 효과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KT의 케어 서비스는 주요 질환 고위험군 이용자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 은평구민으로, 고혈압, 당뇨 등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약물 처방을 받지 않은 자다.
구는 무료 3회에 걸친 건강검진과 스마트밴드를 제공하고, 건강상담 서비스를 24주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 보건소 스마트건강팀으로 사전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위험요인에 대한 검진을 받고, 검진 결과에 따른 전문...
황 대표는 “당뇨 치료를 제대로 안 하고 관리도 하지 않는다면 당뇨망막병증, 신장 기능 저하 등 당뇨합병증이 오기 마련이다”라며 “우리나라 30~40%는 혈당 관련 문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이를 인지하지 못한다.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했다면 더 건강해질 수 있다. 바쁘다고 삼각김밥에 컵라면을 먹기도 하는데 본인의 몸을 망치는 식사다. 젊고...
카카오헬스케어가 올해 3분기 혈당관리 앱 ‘프로젝트 감마(가칭)’를 출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이날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프레스미팅을 열고 올해 사업 미션과 서비스 출시 계획 등을 공개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2022년 3월 17일 설립 이래 이용자·병원·기업 등 각각 고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특약을 통해 여성생식기암, 초기 유방암, 유방절제·보전수술, 자궁내막증, 급여요실금 수술, 임신·출산 관련 고혈압·당뇨, 산과질환 등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과 수술을 보장한다.
또한, 다양한 특약을 통해 3대 질병은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혈전용해치료, 당뇨, 대상포진·통풍...
치료·관리·예방으로 분류되는 디지털 치료제는 인지행동치료, 중추신경계치료, 신경근계치료부터 중증 질환자의 예후관리나 만성질환 관리, 심지어 심부전 재발 예방, 당뇨 예방 등까지 포괄한다.
디지털 치료제에 적용되는 기술은 모바일·PC 기반의 앱,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게임, AI·빅데이터,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로 일반적인 신약개발 과정과...